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식탁에 화장지 두세요??
특히 식탁에선 필수죠,,
근데, 식탁위가 정신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벽에다 붙였어요,, 어제 생각이 나서 해봤는데,
공간절약도 되고..
어떻게 붙였냐면요,,찍찍이, 보들이,,(정확한 이름을 모르겠음)로 붙였어요,
뗏다 붙였다 할 수 있게,,
안떨어지고 꽤 견고하네요,,^^
1. ice
'03.10.17 12:38 PM (203.227.xxx.59)오호! 좋군요!~ 저희집도 집안 곳곳에.. 손 닿을만한곳에 다 티슈를 배치(?)해두죠.
식탁에도 항상 두긴 하는데.. 저 방법을 나도 한번 써볼까나? 괜찮은데요? ㅎㅎ
찍찍이,보들이..벨크로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맞죠?... ^^*
근데 그거 어디서 사는거지??.. 찍찍이와 보들이~~~2. 답변
'03.10.17 12:46 PM (61.83.xxx.132)찍찍이 화방에서 팔던데요?
3. 푸우
'03.10.17 12:49 PM (219.241.xxx.208)화방에서 팔아요..
마트에도 팔던데,, 잘라서 팔던데,,그건 너무 비싸구요..
사실, 전 학교 있을때 많이 사두었던거 있었거든요..
이게 요모조모 많이 쓰인답니다.4. 로리로리
'03.10.17 1:16 PM (218.153.xxx.61)식탁 밑에 붙여두고 쓰시는 분도 계시던데요?
안보이니까 깔끔한 거 좋아하시는 분은 그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아요.
심한건 두루마리 화장지 식탁위에 두고 쓰는 것...^^5. 은맘
'03.10.17 2:43 PM (210.105.xxx.209)저희집 식탁에 두루마리 놓고 쓰는뎅....... -.,-;;;;;;;;;;;;;;;
이거 창피한건가?
구래두 엠보씽인뎅........ -.,-;;;;;;;;;;;;6. 언젠가는
'03.10.17 3:22 PM (218.176.xxx.55)좋은 생각이네요. 근데 글쎄 일본의 크리넥스는 바닥에 무슨 홈이 두개 있길래 뭔가 했더니 벽에 거는 거랍니다. 플라스틱으로 된 걸이는 휴지파는 곳에 같이 파니 점포에 문의하라고 써 있는 것 있죠? 얼마나 머리를 굴리며 상품을 만드는지...한번씩 놀랩니다.
7. 모르시는말씀
'03.10.17 4:46 PM (211.116.xxx.181)사각 티슈가 나온배경은 2차세계대전(1찬가..)때 부상병들이 하두 많아서 거즈가 부족하게 되었데요.. 그래서 부상자들 치료때 거즈 대용으로 쓰리위해서 킴벌리에서 좀 단단한 휴지를 만들어 쓰게 된거랍니다. 그렇게 탄생된 배경이 고상하지 않은데 두루마리랑 뭐 그닥 차이나다구 선긋구 쓸 필요 없다구 생각합니다.. 외국인들 질겁한다는말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지어내 오버액션..
은맘님 당당하게 쓰십시요.. 전 애들이 사각 티슈 생각없이 팍팍 꺼내쓰면 가슴쓰려서 식탁 근처엔 늘 두루마리 놓구요 냉장고 위쯤에다 사각티슈 놓습니다. 먹다 흘린거 쓰윽 닦는데는 그저
두루마리가 쉽지요.. 애국해야지요.. 원자재 없는 나라에서..8. 개똥엄마
'03.10.17 9:59 PM (220.124.xxx.166)마트가면 파는데.. '홈냅킨' 이라구.. 유한킴벌리에서 나온걸로 알고있는데요..
일반 크리넥스는 넘 크잖아요.. 그래서 음식쪼금흘린거 닦는데 한장 다쓰기 아까운데.. 홈냅킨은 박스에 담겨서 한장씩 뽑아 쓰게되어있는데두.. 한장이 크리넥스 반만 해요.. 냅킨처럼 엠보싱처리되어있구.. 꽃무늬..비스무레한거두 있구요.. 상자도 작은 정사각형이라 공간도 쬐금 차지하구요.. 하지만 화장티슈만큼 부드럽진 않답니다.. 두루마리 휴지쓰기 뭐하신 분들 고려해 보세요..9. yuri
'03.10.18 12:49 AM (220.120.xxx.186)미국에 사는 저의 조카가 그러는데 한국에서 두루마리화장지를 식탁위에 올려놓고 쓰는 것이
이상하게 보였다고 그래요. 미국에서는 화장실에서만 쓰는가봐요.10. 캔디
'03.10.19 11:53 AM (24.108.xxx.56)그 두루말이 화장지를 서양 사람들은 toilet paper 라고 하던데,
그런거 보면 식탁위에 두고 쓰는게 원래 용도는 아닌가 보죠..
뭐, 이런저런 이유로 많이들 쓰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