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꽃게님의 좌종당계

서경숙 조회수 : 896
작성일 : 2003-10-06 21:11:22
저녁에  닭좋아하는 남편과 아들을 위해서 큰 맘먹고 했어요.

며칠전 부터 고민 고민 하면서 꽃게님의 레시피를 보고 또 보고......

요걸 한 번 해봐? 말어 ...

그러다했어요. 결과는..

요거 보기보다 싶고 맛있네요. ^ㅇ^

꽃게님의 레시피대로하면 간이 딱 맞아요.

다리살이 없어서 안심살로 했는데 퍽퍽한 살 좋아하는 우리 식구들 입맛에는 더 좋았어요.

꽃게님? 기분좋으시죠?  *_*ㅋㅋㅋ

감사해요.
IP : 220.126.xxx.1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게
    '03.10.6 9:51 PM (61.43.xxx.144)

    넵!! 기분 좋습니다.
    퍽퍽살을 좋아하시나봐요.
    저는 그 날 식구들 해먹이느라고 제대로 먹지 못해서...
    언제 날잡아서 식구들 내보내고 혼자 해먹을까나 한답니다.ㅋㅋㅋㅋ
    에휴 그런 날이 있을런지ㅎㅎㅎ

  • 2. yuni
    '03.10.6 9:56 PM (218.52.xxx.63)

    저도 그런 신랑하고 산지 1년입니다. 저는 정리정돈주의자인지라 제가 보는대로 치우고 제자리에 두라고 야단을 쳐도 그때 뿐 삼일을 못넘깁니다. 이제는 야단치는 건 포기하고 제가 볼때마다 눈에 거슬릴 때마다 치워요. 다른 건 다 못하더라도 치약뚜껑 닫는거랑 들어올 때 문은 잠그라고 하는데 아직 문은 못잠그고 치약뚜껑은 닫네요. 그런데 그 치약도 매일 제자리에 못놔두고 그냥 세면대에 널부러져 있어요. 청소나 정리는 시켜도 성에 안차서 한마디로 허술해서 다 제 손이 새로 가야되서 그냥 제가 도맡아해요. 집에 손님들 올 때는 좀 속상하기도 해요. 음식도 해야되서 바쁜데 청소도 제 손으로 다하자니. 솔직히 가정생활에 별 도움이 안되고 피곤한 건 맞아요. 윗님 말씀처럼 집안에서만큼은 초등학생이랑 사는 것 같아요. 어질러 놓은 거 야단치면서 치워야 하고 챙겨야 하고. 어쩌겠어요 둘이 성향이 정반대라서 그런건데. 그래도 신랑은 시댁과 통화는 두주에 한번 정도 하는 것 같아요 ㅎㅎㅎ 하루에 다섯번은 좀 마마보이느낌이 ㅎㅎㅎ

  • 3. 카페라떼
    '03.10.7 11:00 AM (211.202.xxx.67)

    저만이 아니었군요..
    저도 자꾸 황당무계 황당무계 한답니다..
    동지 만난거 같아 넘 반가워요,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90 치과 진료에 대하여... 1 인디고 2003/10/06 888
13589 하치님 보세요~~ 1 김혜경 2003/10/06 883
13588 꽃게님의 좌종당계 3 서경숙 2003/10/06 896
13587 한복 어디서 해 입으면 싸고 예쁠까요? 6 라일락 2003/10/06 924
13586 피부가 곱다는 소리 .... 4 김난희 2003/10/06 1,199
13585 생협을 이용해 보려는데요 넘 복잡하네요 5 궁금이 2003/10/06 887
13584 가을에는 누구나 시인이고 소설가이고 싶다는데...... 님의 글이라도 읊어보려구요. 1 최은화 2003/10/06 908
13583 중간고사 첫째날... - 날고 싶다... 8 임소라 2003/10/06 891
13582 이탈리아요리 식자재 구입사이트 입니다... 1 부산댁 2003/10/06 920
13581 [re] 진심어린 축하글들.....너무 감사합니다. 6 ido 2003/10/06 751
13580 이도. 민주 낳고 돌아왔습니다. 27 ido 2003/10/06 1,174
13579 시어머니 3 95judy.. 2003/10/06 1,266
13578 딸래미 사진(토끼 아줌마님~) 2 지수맘 2003/10/06 874
13577 값도 저렴하고 맛있는김치 추천해주세요.. 1 가영맘 2003/10/06 882
13576 급!! 일산 호수공원 부근 맛있는 식당, 부탁해요~ 3 두딸아빠 2003/10/06 891
13575 해외로 물건 보내 보신분.... 10 moon 2003/10/06 904
13574 강화에 괜찮은 펜션 소개해주세요... 2 plumte.. 2003/10/06 881
13573 이런 물고기 보셨나요? 그럼 이런고구미는.......... 1 싱아 2003/10/06 881
13572 [re] 신혼여행.. 염가영 2003/10/06 887
13571 신혼여행.. 9 하루꼬 2003/10/06 1,174
13570 남해에 다녀왔지요. 1 하늘별이 2003/10/06 883
13569 요리하면서 용돈벌기 78. 두딸아빠 2003/10/06 875
13568 운전은 힘들어~ 4 모나리자 2003/10/06 885
13567 한국 광고 보며 감동 받다!! june 2003/10/06 872
13566 전어먹구 왔어요 5 박재현 2003/10/06 908
13565 일반전화에서 핸드폰으로 거는거랑, 핸드폰에서 핸드폰으로 거는거랑 요금차이좀.. 2 겅금이 2003/10/06 885
13564 남은 알로에 이용법 1 ruy 2003/10/05 902
13563 여드름에는 뭐가 좋아요? 5 남초록 2003/10/05 908
13562 가을여행길에 찍어온 사진들입니다~ 6 러브체인 2003/10/05 1,105
13561 부인과 소개를 좀.. 2 김영인 2003/10/05 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