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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기 비법 올립니다

손 샘 조회수 : 2,051
작성일 : 2003-10-01 16:31:31
먼저 너무들 기대하셔서 염려 되는 제 맘 알아주시길....누구나에게나 공평하게 효과 있다는 보장도 못하는데 괜히 부담스럽네요.
아이 낳고 수유도 안하는 제게 하루 7끼 꼬박꼬박 양푼가득 미역국에 밥 말아 주신 우리 옴마.것두 100일씩이나... 순진하게도 댓달 지나면 임신전 몸무게로 돌아오는 줄 믿고 있었더니 줄산후 180일이 됐는데도 여전히 54킬로그램,숨차고 둔해서 시작한 살빼기 작전...

준비물은 딱 하나...체육사에서 파는 원반 트위스터<둥글 납짝하고 발 딛는 부분에 오돌도돌 돌기가 나 있는 원반기구> 다들 아시죠?왜 약수터 근처나 헬스크럽, 한강 둔치등에도 양손잡이 형으로 설치 돼있던데..아시리라 믿고...

두손을 앞으로 나란히 자세로 쭉 뻗었을때 팔 높이와 같은 높이의 창문이 집에 있나 찾아 보세요.바닥에 원반을 놓고 원반 가장자리쯤에 두발을 벌려 올려 딛어요.
양손을 어깨폭으로 벌려 창문틀을 힘줘 부여잡아요.창문틀과 자신의 몸체와의 거리는 힘껏 상체를 비틀었을때 양손이 떨어지지 않을만큼, 양발이 튕겨져 나가지 않을만큼이 적당해요.
아! 참 음악 있어야해요.노래 1곡이 약 3분30초에서4분정도 되니까 테프 양면에 자신이 좋아하는 곡으로 미리 녹음떠서<4분의 2박자가 곡이 가장 따봉>사용하시는게 좋아요.

1.첫날~3일째...오전,아침 먹고 청소 하기전 설명한 자세로 노래 1곡 끝날때까지만 트위스터 해요. 집안 청소 후 샤워...오후,저녁식사하고 차나 후식 끝난후 샤워하기전에 노래 1곡 끝날때까지 트위스터 하세요.....

2. 3일~5일째...오전 2곡,오후 2곡 ...6일~8일째...오전 3곡,오후 3곡....9일~11일째 ....오전 4곡, 오후 4곡.....12일~14일째..오전 5곡,오후 5곡....15일~17일째..오전 6곡,오후 6곡....18일~20일째...오전 7곡,오후 7곡...20일 이후부터 더이상 곡수 늘리지 마세요.

제 경우에는 정확히 45일째 몸무게가 41kg였어요. 외출 하려고 새 팬티 스타킹을 신었는데 허리에 와 있어야 할 스타킹 밴드가 겨드랑이 밑에 바짝 닿아서 놀라 그만 멈췄네요.

식사량은 기존에 하셨던 양의 10분의 9가 좋아요. 식사전 물 마셔주면 식사량이 줄어서도 좋지만 평상시에도 물 많이 마셔주면 살 뺀 후 피부 상태가 탱글 탱글해 좋아요.

잎녹차<티백 말구요> 미지근한<꼭> 물에 넉넉히 우려서 PET병에 여러병 담아 두었다가 수시로 물 대신 마셔주면 효과 2배.....

이 운동의 장점은 9000원~12000원짜리 작고 간편한 기구 하나로 전신의 살을 뺄수 있다는 점이구요, 시작은 허릿살부터.....뺄 허릿살 없어지면 엉덩이 윗부분과 허리위에서 등으로 이어지는 부분<브래지어 라인>살을 잡아당겨 빼 주는데 처음 열흘까진 별 효과 없이 배꼽 위 부분과 양 허리 많이 당길거에요. 참고 꾸준히 하면 25일까진 간신히 느낄만큼 조금씩 조금씩 눈금이 낮아져요.

25일 후부터는 하루 500g정도씩 쑥쑥 내려가서 본인도 놀라게 돼요.<물론 식사량 10분의 9와 빼먹지 않고 착실히 트위스터 했을경우>.

움직일때 설겆이 할때 청소할때 허리 힘 줘서 긴장 시키면 나중에 이쁜 몸매 만들수 있어요.살 빼고나면 얼굴 쭈글쭈글 해진다고들 하는데 이건 전혀 안 그래요. 목 살은 허리살과 비례해서 빠진다는거 다들 아실거구요,전체적으로 몸무게가 줄기 때문에 어느 특정 부위를 빼려는 욕심에 다른 운동과 병행하지 않아도 돼요. 정말로 트위스터에만 정신 쏟으면 돼요.

주먹만한 얼굴에 늘 치렁치렁한 레이어드 룩 롱 스커트만 걸치고 다니던 부평사는 제 친구<저 서울에서 순천으로 이사왔네요> 68kg라고 할때 놀라 기절 할 뻔 했는데 두달 제집에서 부대껴 결국 53kg만들어 되돌려 보냈어요.<그네 바깥분이 해외 근무중이라 가능했지만요>. 두아이 엄마였던 그네가 제게 보답으로 준 선물은 제주도 4박5일 여행티켓이었어요<웃자고한 얘깁니다>.

고우신 82쿡 회원님 여러분! 밑져야 본전인 셈 치고 다같이 한번 도전해 보실래요?.친분 있는 회원님들끼리 서로 고무시키고 자극 주면서 시작해 보시면 크든 작든 효과들 보실테니....안그래도 고운 맘, 몸까지 고와져서 고운 밤<?>도 만들어들 보시기를........아디오스 아미고오
IP : 220.80.xxx.15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순한열정
    '03.10.1 4:42 PM (220.118.xxx.221)

    원반트위스터 품절 되겠어요!
    꼭 해볼래요

  • 2. 시월이
    '03.10.1 5:11 PM (211.116.xxx.181)

    오늘 아침부터 좋은일들만 가득한데~
    퇴근길에 트위스트원반 하나 사갖고 가서 공부하느라 바쁜 우리딸 줘야겠어요..
    물론 저두 해야겠지요.. 손샘님 독한분이시군요..ㅋ
    대개 이런걸 시작만 하지 끝을 못보든데.. 41키로그램이면 키는 몇이신거예요?
    너무 빼신거 아닌가?? 163에 50을 3년전까지 유지했는데.. 아 나이살인지 별다르게 잘먹구 산것두 아닌데 지금은 55키로나 되서 바지들이 꽉끼는데 끝까지 버티구 안사입었걸랑요..
    55싸이즈에 몸을 맞춰야하는데 글쎄 몸무게가 55가 되었지 뭡니까?? ㅎㅎ
    퇴근후 좋아하는 노래 일곱곡 들으면서 흔들면 가능하겠는데요..
    모두들 이쁜맘들 되세요~ 좋은 시월에...

  • 3. 한혜련
    '03.10.1 5:29 PM (211.215.xxx.200)

    트위스터가 무언가요 집안에서 할수 있는건가요
    둘째낳고 안빠지는 살로 신랑의 구박을 받고 있네요 알려주세요
    트위스터 가격은 비싼가요
    45일동안 10kg를 넘게 뺏다니 도전하고파교
    전화 주시면 여러가지 물어 보구 싶은데 02-376-7172
    아님 답글주세요

  • 4. 손샘
    '03.10.1 5:36 PM (220.80.xxx.153)

    시월이님...저 지금은 43kg입니다 키 159.5cm 허리23.5in인데 나이 서른일곱에 이거 좋은 현상 아녜요. 44사이즈 요즘 많이 안 나오잖아요. 근데요 님! 제 생각엔 지금 님 키에 몸무게면 딱인데요..춤이라면 꺼뻑 가는 바람에 잘 유지 하고 있습니다..ㅋㅋㅋ행복 하세용

  • 5. 손샘
    '03.10.1 5:43 PM (220.80.xxx.153)

    한혜련님..체육사 가면 있구요.보통 9000원 10000원정도 해요..얼마전에 8개 한번에 샀더니 8000원씩 깎아 주시더군요.턱없이 비싸면 다른곳에 가서 물어 보고 사세용...성공을 위하여..짝!짝!

  • 6. 손샘
    '03.10.1 6:08 PM (220.80.xxx.153)

    참고:벅스뮤직 들어가서 나만의 앨범 만들어서<운동하기 좋고 실증 안나면서 신 무쟈게 나는곡으로 20곡정도 저장 해서> 크게 틀어놓고 해도 좋아요. 노래 빠르기 감 안 오는 분들 있을까봐 두곡 제목과 가수명 알려 드릴게요. 벅스 들어가서 한번 들어 보세요. 1. Centerfold-J Geils band노래2.I can't help myself-The four tops노래....들어들 보세용

  • 7.
    '03.10.1 6:31 PM (211.180.xxx.61)

    누구 약들 올리시는 겁니까?
    저는 처녀때도 162에 60, 애 하나낳고 65 둘낳고 70, 지금은 70-73 왓다갓다합니다.
    에휴~

  • 8. 감사감사
    '03.10.1 6:37 PM (220.121.xxx.131)

    당장 시작할껴!!!! 안그래도 천고마비 계절이라 살이 자꾸 찝니다.

    옷이 작아지면 경제적 타격이 어마어마해서 절대 찌면 안되걸랑요.(가난해서)

    넘 감사하구요. 살 빠지면 밥 사드리고 싶을 것 같아요.

  • 9. 김새봄
    '03.10.1 8:42 PM (211.206.xxx.218)

    저 쫌있다 장보러 마트 가거든요.
    오늘 꼭 사올랍니다.트위스터..내일 벽에 표를하나 만들어 놓고 동그라미 가위표 하면서
    한번 해 볼랍니다.
    아자아자!!!
    (이렇게 부담없는 다이어트법은 첨입니다)

  • 10. 한울
    '03.10.1 8:59 PM (211.202.xxx.133)

    저도 몇 달 사이에 몸무게가 많이 늘어나 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마침 잘 됐네요.
    전 살 찐 것에 대한 아픈 기억이 있거든요.
    옛날에 1년 정도 쉬다가 다시 복직했더니 전에 같이 근무했던 사람들이 아는 체를 안하더라고요.
    그래서 한 1주일 정도 참다가~~참다가 그 중 한 사람을 붙잡고 물어봤죠. 왜 아는 체도 안하냐고요. 그랬더니 그 분 깜짝 놀라며 절 보며 하는 말--``왜 이렇게 살이 많이 쪘어? 난 딴 사람인 줄 알았잖아.``
    저 그 말에 충격받고 석 달만에 나름대로 많이 뺐답니다. (복직하면서 찍었던 사진--한참만에 볼 수 있었는데 저도 제가 아닌 줄 알았답니다. 그 후론 그 사진은 서랍 깊숙이 깊숙이 들어앉아 있답니다.)
    이번에 다시 맘 먹고 해볼려구요. 있던 옷이 끼어서 생각 끝에 옷에 몸을 맞추기로 했어요.(비극이지요)

  • 11. 하늘별이
    '03.10.1 9:34 PM (219.250.xxx.181)

    오호호.... 감사합니다. 친절하게 쪽지까지 주시구염.... ^^
    오늘 82쿡 들어오면서 스피커 켜놓은게 처음이었는데 쪽지 왔다는 소리에 깜딱 놀랐어여. ㅋㅋ
    오~ 나에게도 쪽지가. 히히
    근데요 넘 부럽네요.
    사실 요즘 결혼한지 몇달 지났다고 살이 금새 뿔어서(불은것도 아니고 뿔은게 맞는 것 같아요. 팍팍).....
    뱃살이 넘 버거워서요. 정장 바지 입고 하루종일 책상 앞에 앉아있자니 온몸이 비비 꼬이더라구요. 가스도 엄청 차서 배는 항상 더부룩하구요. 나온 배가 힘주기도 버겁게 아프고 더부룩하고... 몸이 넘 힘들길래 예전에 사놓구 비닐도 안뜯어본 원정혜 다이어트 요가 테잎 틀어서 대충 따라해봤거든요. 나도 꼭 저런 몸매가 되고 말테야 다짐하믄서요.
    근데 오늘 손샌님 비법 보니 그게 더 재밌을 것 같기도 하고....
    거꾸로 서는 요가보담 쉬울 것 같아 오래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또 맘이 흔들리네요. 그럼 또 운동기구부텀 사야할텐데....
    저처럼 살찌는 사람이요... 성격에 특징이 있더라구요.
    귀 얇고 의지 약하고 느긋하고.......
    근데 저는 아침잠이 많아서 도저히 아침에는 못할 것 같아요.
    우선 원정혜테이프 쭉 따라해 보구.... 친정집에서 스텦퍼를 가져오던지 손샌님 말씀하신 운동기구를 또 사던지(ㅜ.ㅜ) 해야겠네요.
    하여튼 넘 감사합니다. 그 운동만 악착같이 해도 살이 그렇게 많이 빠지는 줄 몰랐어요.
    희망을 가지고 해야죠. 대학 때 허리사이즈로 돌아가기 위하여~!!~!

  • 12. 쭈니맘
    '03.10.2 1:06 AM (210.124.xxx.65)

    당장 사야겠네요..
    울 신랑은 옆에서 또 한소리 합니다..
    스텝퍼 사달라해서 사줬더니 하는모습을 본 적이 없다며..군시렁군시렁
    사실 스텝퍼 몇일 하다가 안햇거든요..
    제가 워낙 작심삼일이라...
    그래도 해야겟지요..??
    7kg를 빼야 원상태인데..함 도전해볼래요

  • 13. 푸우
    '03.10.2 10:15 AM (218.51.xxx.59)

    ㅎㅎ 쭈니맘님 저도 친정에 있는 스테퍼 갖고 오면서 엄마한테 달리기도 하고 집에서 짬나면 이것도 할래 하고 가져왔는데,, 베란다에 고이 주무시고 계시네요~~
    예전에 복부 살뺀다고 붐이 일었던 슬라이더(???)도 어딘가에 찡박혀 있고...
    이젠 우리 남펴은 궁시렁도 안하네요,, 포긴가 봐요..
    사실, 우리 아파트 뒷쪽 테니스장에 트위스터 있던데,, 맨날 가서 할 수도 없고,,,
    하나 사야지,,, 또 짐하나 느네요,,,
    근데, 왜 전 음악을 들으면서 한다는 생각을 못했을까요..
    스템퍼도 계기판의 숫자만 보고 오늘은 몇개 해야지,, 하고 하니까 너무도 지루하고 힘들게 느껴지던데,, 음악을 들으면서 오늘은 몇곡,,, 이런식으로 할 생각을 못하다니,,,
    근데, 집에서 뭘 잡고 이걸 한담,,,
    베란다 봉을 잡고 해야 될라나,,,

  • 14. 해봐야징
    '03.10.3 7:54 PM (220.118.xxx.77)

    오늘 저도 트위스터 사러 갔다가 넘 비싸게(15,000냥--허접하게 생긴것이) 달래서 그냥 왔는데
    다른 곳서 사서 할 예정이랍니다.
    근데 더 오래하면 안돼나요? 뭐, 심각한 부작용이라도... -_-;;
    전 원래 훌라후프 같은거 할때 보통 30~1시간정도 하거든요. 왜 7곡 이상 늘리면 안돼는지,
    꼭 정해진 횟수만 하는건지,더 하면 허리가 아파 죽는건지...(진지,진지...) ^^a
    저도 애낳고 수유하진만 살이 당췌 안빠져서 고민이었답니다. (채시라 사실무근 유포한 죄-젖먹이면 살 빠진다고 엄청 자랑하고 다녔더랬죠?-로 고소할 까 생각중이었슴다)
    젖먹일 떼놓고 헬스장엘 갈 수도 없고...
    님의 방법으로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 15. 손샘
    '03.10.3 10:25 PM (211.223.xxx.252)

    해봐야징님....땀 흘리는 운동은요< 최소 20분정도 진행 한후에 땀이 나기 시작하니까 운동 시간을 얼마만큼 해라> 이런게 있는데 트위스터는 그런 운동이 아니구요 지방을 굴려서<좌로 굴려 우로굴려 하는것처럼 지방이 지치도록 괴롭히는 거라서> 시간 보다는 얼마만큼 성실하게 좌측으로 비틀었다가 반동을 이용해 우측으로 최대한 비트는것...(되도록 박자에 맞춰서 리듬을 타세용) ...이 중요해요..말하자면 살 너 죽어봐라..아프지? 어지럽지? 못버티겠지?..그러니까 꺼져...제바아알..나 너 안 좋아해...............음..짜식 ..갔군.....이런거에용...부작용 없구요...참고로 후프 돌리는거, 윗몸 이르키기,에어로빅..살 별로 안빠집니다..제가 댄스 스포츠를 좀 하거든요 그래서 에어로빅 팀과 간혹 교류 할 일 있는데 이미 통실한 몸으로 시작한 아주머니들<보통 경력 5년에서 7년차 됐다고들 많이 하더라구요> 배 부분 완전 근육 덩어리인거 보신적 있을거에요...기존에 있던 지방 하나도 안빠지고 다 근육화 시켜버려서 몸은 음악에 맞춰 유연하게 잘움직이는데 체형은 장난 아니죠<눈에 선하시죠? ㅋㅋ>..오래 한다고 해서 효과 2배 나는거 아닌데다 운동이란 한번 지치고 나면 담에 하기 싫어지거든요.목표 곡수를 정해두면 악착같이 2곡 남았다 , 이제 마지막 한곡만 더하면 샤워다..스스로 이 악물어 지니까 .....뭐든 자신을 이기는게 가장 어려운 법
    ....오전7곡, 오후 7곡 더하면 14곡인데...그거 만만치 않아요 1시간쯤 될걸요...힘 내세요.. 아자!

  • 16. 꼭 해봐야징!
    '03.10.3 11:20 PM (220.118.xxx.212)

    ㅎㅎㅎ 답글 달아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지금 이 글에도 또 답글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입니다. 아울러 더욱 질 높은(?) 다이어트 정보가 되겠지요.
    애기 돌 지난지가 한달이 지났는데 처녀적 몸무게로 돌아가려면 -10kg...
    심각하죠? ㅠ.ㅠ 허리라인, 배라인은 이 운동을 통해 환상이 될 수 있다하더라도
    제 초울트라코끼리허벅물렁종아리(...)가 날씬해질 수 있을까요?
    넘 욕심이 많지요? 그냥 상반신 운동만으로만 만족해야 하는지 알고 싶어서요.
    그럼...(-_-)(_ _) 복 받으세요.

  • 17. 손샘
    '03.10.4 8:46 AM (218.149.xxx.114)

    해봐야징님....만약 님이 트위스터 꾸준히 해서 10kg정도 감량 했을 경우 허리와 배, 엉덩이 상부, 겨드랑이 하부등에서 5kg정도 빠져 나간거고 나머지 5kg는 다른 부분에서 골고루 빠졌다고 보면 될거에요...말이 5kg이지...기타 육류를 따로 떼서 보면 5kg이 아주 많은 양이에요.그러나 어지간히 통실한 몸에도 복부 부분에만 집중적으로 쪄 있을순 없거든요. 트위스터는 쩔대 상반신 운동만 되는게 아니에요. 겨드랑이와 이어지는 팔뚝<민소매 입을때 가장 먼저 드러나는 이 부분도 창틀을 힘 주어 잡고 몸을 비틀기 때문에 빠지구요> 당연히 발 뒤꿈치부터 엉덩이로 이어지는 라인도 예쁘게 빠져요...다른 부분은 다 얄상한데 선천적으로 허벅지만 비대한 경우만 제외하고 일반 체형은 목표 달성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예쁜 몸매로 만들어 줘요...........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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