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상담드려요...

[나영이네]

집을 이사하면서 수리를 하게됏는데요..바닥재선택이 고심이네요.
마루는 좋긴한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청소도 쉽지 않다고 하든데..
어떤 소재가 좋은가요?
어떤분은 데코타일도 말씀하시고..
저렴하고 좋은거..^^어떤게 있을까요?
써보신분들 조언해주세요..
32평기준으로 공사해보신분들 평균 기간이 어느정도 되셨었는지도
알고싶어요..
전체수리 가격 보통 어느정도 되는지도 알려주심 좋겠는데..
믿을분들은 우리 82 식구들 뿐이라...

[dream]

저는 이방면에 문외한이자 집도 한 번도 고쳐본 적 없지만 거실마닥에 타일깔아놓은게 너무 괜찮아 보였어요 난방도 덜 식고

[혀니]

아이가 있으시면 마루 비추천합니다...조금만 떨어져도 흠집나구...시어머님..울 아들가면 완전히 노이로제 비슷하십니다...장난감 던질까봐...T.T
굳이 마루하시려면 강화마루 같은 거 괜찮다구 하더군요...좀 차갑다는 사람도 있지만...
이것저것 물어보시구 직접 보시는 것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근처에 마루 깐분 타일깐분 등등 해서 함 직접 보시구 결정하세요..

[오로라]

데코타일은요.
가격이 일반 장판 보다 평당 1만원정도 더 비싸요.
인테리어 효과두 괜찮은 편이구요.
웬만해선 흠집이 잘 안 난답니다.
만약에 흠집이 생기면 고 부분만 떼내고 다른 타일을 붙이면 돼요.
아주 쉅고요.
단점이 있다면 깔고 나서 얼마간은 미끄러운 편이에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은데...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그리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꽃게]

타일바닥에 살아봤는데, 발바닥 아프고 너무 딱딱해요.
마루바닥이 정말 좋아요. 청소는 바닥재중에 제일 편한 것 같은데요. 여름에 진가가 나타나죠.
끈적임 없고 별로 습하지 않아요.
흠집 나는 것??? 뭐든 쓰면 닳아지기 마련이라고 생각하면 편안할것 같은데요.

[이소영]

제가 얼마전에 입수한 정보인데여^^*
타일은 연세가 지긋한 웃어른이 계시면 좋다고 하던데여^^*
여름은 냉기가 있어서 시원하고 겨울은 찜징방같다고하더라거여^^*
큰 평수엔 타일이 낫다고하던데여^^
예을 들면 50평넘어야 타일의 제발휘를 한다고..
그리고 어린아이가 있으면 미끄러워서 쉽게 넘어지고 다친다고 하던데...
그럼 제가 아는건 여가까지 입니다.
담에 공사하사면 꼭 가르쳐주세여^^*

[동규맘]

여기서 데코타일이라는 것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목욕탕에 깔려있는 타일이 아닙니다..
윗분중에서 말씀하신 강화마루가 전 좋다고 생각합니다.
데코타일은 우리가 흔히 백화점 매장에 가면 바닥에 깔려있는 바닥재를 말합니다.
아기가 있으시면 아무래도 원목마루는 부담스럽죠..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요즘은 색상도 여러가지로 아주 다양하니까 잘 골라보세요.가격대비 괜찮습니다.
그리고 걸레받이도 잘 선택하세요..원목느낌이 나는 걸로...예쁜집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