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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선물...질문입니다.

밥벌이 조회수 : 890
작성일 : 2003-09-08 10:52:47
저는 아버지와 같이 살지 않습니다.
어머니와 살고 있죠.
명절에만 뵙는거 같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백화점 상품권으로 선물을 드리려고 하는데
어머니는 늘 눈치보며 살던 버릇이 남아있는지 십만원권으로 해야한다고 주장하는데
사실 그러고 싶지도 않고..그러려면 어머니께 그 돈을 드리겠어요.
제 생각엔 오만권이 그리 작은 액수는 아닌거 같은데
만약 두분이 같이 사신다면 같이 해서 십만원 드렸겠지만 말이죠.
질문이 너무 우습네요.
제가 생각해도..
그런데 5만원짜리 상품권을 선물하는게 상식적으로 너무 한건지 판단이 안서서요.
전 제 소신대로 하려고 하는데 큰일이나 하는것처럼 말을 해서 소심해져 버렸습니다.

추석명절에 가족과 단란하게 보내실 분들이 많이 부럽습니다.
저도 어머니와 단촐하지만 푹 쉬는 명절 보내려 합니다.
구차한 질문을 드려 죄송합니다..
IP : 203.233.xxx.2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기짱
    '03.9.8 11:05 AM (211.199.xxx.63)

    선물의 크기가 중요한게 아니고, 마음이 중요하다고들 하는데 막상 고르려며 그게 안되니...

  • 2. 우렁각시
    '03.9.8 11:26 AM (66.185.xxx.200)

    댓글 달기 참 조심스러운데....밥벌이님께선 일단 맘이 안 가셔서 그러신게 아닌가 해요.
    님, 백화점 상품권으로 선물하시지 마세요...
    어떤 분들은 편하라고 상품권 드리니까 자기가 받은 것중에 한 장 주나보다..하시는 분도 계시데요?
    그냥 백화점이나 할인매장가셔서 5~6만원 선의 건강식품이 어떨까요?
    추석 맘 편하게 잘 보내세요....가을맞이 준비하는 기간으로 여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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