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무지하게 짠 오이소박이는 어떻게...

김정희 조회수 : 1,000
작성일 : 2003-08-22 12:11:44
그저께 저녁에 남편과 저녁을 먹고는 백조의호수를 보다가 오이소박이가 나오는걸보고는 와 맛있겠다 하면서 그냥 지나쳤는데 다음날 퇴근길에 오이소박이를 사왔더라구요... 근데 이것이 무지하게 맛있어보이더니만 한입 베어무는 순간 그 일그러지는 나와 남편의 표정... 엄청나게 짠것입니다..ㅠ.ㅠ
이거 남편이 사다준거라 정성을 생각해서라도 먹어야겠는데 밥과 먹어도 사람이 먹기엔 이건 음식이 아니다 싶을정도로 짠데.어찌하면 좋을까여?...
IP : 219.251.xxx.10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smine
    '03.8.22 1:52 PM (211.204.xxx.187)

    원래 물에 담가서 짠기를 적당히 빼고 먹는 겁니다.
    먹어봐서 적당하다 싶을때 건져서 국물에 띄워 먹거나 무쳐서 드세요.

  • 2. 최은진
    '03.8.22 2:06 PM (211.219.xxx.136)

    오이지는 담가서 짠기를 빼고 먹지만 오이소박이는 좀.....^^
    김치는 짜면 어떻게 해보겠는데 오이김치는 다른무엇을 하기가 참 곤란한거같아요...
    간이 다 밴거라 오이를 더 섞는다해도 제맛이 안날테고..... 조금씩 그냥 드시는 방법밖엔 없을거같은데...

  • 3. 최은진
    '03.8.22 2:07 PM (211.219.xxx.136)

    아님 손으로 쭈욱쭉 뜯어서 다른생야채를 좀 섞어서 무쳐드시는 방법도 있긴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55 수원에서 아기 돌잔치 하신분!!! 3 야호시니 2003/08/22 780
12654 내일 시어머니가 오십니다 3 나혜경 2003/08/22 1,170
12653 날은 덥고,,, 1 푸우 2003/08/22 889
12652 며느리는 눈에 박힌 가시같은 존재? 13 이정민 2003/08/22 1,688
12651 슈렉의 추억 11 냠냠주부 2003/08/22 1,162
12650 문득 가을을 느끼다 7 오즈 2003/08/22 904
12649 [re] 아기 건강보험은 어떤걸로? 김종란 2003/08/23 1,083
12648 아기 건강보험은 어떤걸로? 2 3ysmom.. 2003/08/22 880
12647 남자들이 모르는 여자의 진실.......펌 9 jasmin.. 2003/08/22 3,841
12646 [re] 중고피아노 궁금합니다. 흰곰 2003/08/24 1,088
12645 중고피아노 궁금합니다. 3 구여운맘 2003/08/22 885
12644 무지하게 짠 오이소박이는 어떻게... 3 김정희 2003/08/22 1,000
12643 혹시여~~ 청담마리산부인과 아시는부은~~ 부뷔 2003/08/22 889
12642 시골살이(여기 사는 즐거움/SBS TV 동물농장 촬영했습니다.) 9 쉐어그린 2003/08/22 896
12641 영양제 먹고.. 5 gem 2003/08/22 895
12640 답답해서요.. 7 익명 2003/08/22 908
12639 술취하면 본바탕이 드러나느니... 3 경빈마마 2003/08/22 1,027
12638 잉잉잉~이럴땐 어쩌죠? 2 백수건달 2003/08/22 884
12637 초보 고물수거 아저씨. 6 경빈마마 2003/08/21 890
12636 메트릭스를 이해 못하는건 한두사람의 문제가 아니였나봐여 9 june 2003/08/21 873
12635 하얀색벽지요... 4 스마일 2003/08/21 898
12634 두통이 너무 심해요,,속도 울렁거리고 11 영재맘 2003/08/21 1,083
12633 오늘 엄마랑 엠에쎈으로 대화하다! 5 새벽달빛 2003/08/21 891
12632 250볼트와 220볼트... 2 궁금해요!!.. 2003/08/21 1,158
12631 쪽지는 어케 보내나요? 4 질문임다 2003/08/21 878
12630 냉동식품용 칼 4 허주희 2003/08/21 895
12629 4살난 아들 반찬이 너무 어려워요.. 5 juju38.. 2003/08/21 887
12628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겨운 이사.. 2003/08/22 926
12627 해운대 사시는 분!!! (그외 부산 사시는 분들... 간단한 꼬리글이라도 부탁합니다.) 6 지겨운 이사.. 2003/08/21 916
12626 천주교식 제사는 어떻게 지내나요? 4 클레오파트라.. 2003/08/20 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