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해운대 사시는 분!!! (그외 부산 사시는 분들... 간단한 꼬리글이라도 부탁합니다.)
구체적으로는 해운대 좌동근처로요.
제 직장은 그대로 경남이라서 제가 운전해서 아침저녁으로 출퇴근하려고 합니다.
남편이 출퇴근하는 방법도 있지만 남편 근무시간이 훨씬 긴데다 시댁이랑 친정이 모두 부산이라 육아 도움도 좀 받을겸해서 옮기려구요.
교통이 불편하다는게 중론이던데 어떤가요?
제가 부산 살 때 느꼈던 해운대는 좋기는 한데 도로 공사때문에 늘 혼잡하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마산으로 운전해서 가려면 동서고가도로(?) 타야 된다던데 출퇴근시간에 많이 막히진 않나요?
요새 집값은 부산 다른 지역에 비해서 어떤지, 전세금은 어떤지 자세한 정보 부탁합니다.
갑작스러운 이사라 심란하네요.
결혼 5년짼데 이번 이사가 5번째네요. 무슨 역마살이 낀 건지.... ㅜ.ㅜ
1. 푸우
'03.8.21 8:57 AM (218.52.xxx.197)교통쪽은 잘모르겠구요.
전세값이 많이 올랐다고 들었어요., 집값두요..
좌동이면 신도시 쪽인데,,,21평 아파트가 8천이 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게 2년전 시세였으니 지금은 모르겠구요...
사는 거면 21평에 1억이 넘는다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나 학교 근처면 더 비싸구요..
근데, 해운대 살기는 예전보다 훨씬 더 좋아졌어요.
저두 기냥 친정 가서 살고 싶어요,
저녁마다 바다 보러 갈 수도 있고. ...
전 분당보다 해운대가 훨씬 더 살기에 좋은거 같아요..
분당도 좋긴 하지만, 바다가 없어서...2. 오이마사지
'03.8.21 9:14 AM (203.244.xxx.254)모든 편의시설이 두루 갖추어져 있는 곳이라서..특히 맞벌이하시는 분들은 살기엔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저의 형님도 신도시..신도시..노래를 부르더니만..그쪽으로 이사가서..
나올생각이 전혀 없다고 하시더군요..
신도시쪽에 학군은 장난 아닙니다..3. hosoo
'03.8.21 9:52 AM (211.244.xxx.115)남편분은 편하시겠지만...
님이 아침마다 마산, 창원방면으로 출퇴근하시긴 많이 힘드실 듯 하네요
출근시간이 언제인지는 몰라도 동서고가로는 많이 막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몇분사이에도 알수 없는 도로라서요...
살기야 해운대가 좋지만 출퇴근에 진이 다 빠져버리면 어떡하나요? 괜히 걱정되네요...
저의 예비신랑도 창원이 직장이라 부산에서 출퇴근하는데 지금이야 많이 적응됐지만서도 힘들어했거든요.4. 톱밥
'03.8.21 10:58 AM (203.241.xxx.142)저 해운대 살아요..
신시가지 말고 요트경기장 앞(우동).
마산까지 다니시려면 굉장히.. 힘들겁니다.
신시가지(좌동)에서 마산까지라면.. 광안대교 타고 황령터널 타고 동서고가 타는 게 젤 빠른데요..
세 개 다 통행료 내야하고(천원+육백원+육백원=이천이백원)
그나마도 동서고가는 이른 시간부터(오전 6시부터 차들이 넘칩니다) 막히는 곳이라 보통 힘든 일이 아닐 거예요. 동서고가만 타신다고 해도 거기까지 넘어가는 길이 중간중간 고비를 넘겨야하거든요. 솔직히.. 저로선 생각만해도 가슴이 답답한.. 길이네요.
저희 큰시아주버님이 부산에서 창원으로 출퇴근하는데 집이 엄궁에 있어요.
그정도는 되야 출퇴근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리고 부산쪽 집값 전반적으로 올랐습니다.
해운대는.. 특히 많이 올랐습니다.
센텀시티쪽이랑 해운대 전반에 걸쳐 계속 새 아파트들이 들어오고 있거든요.5. ky26
'03.8.21 4:01 PM (211.219.xxx.79)차라리 하단쪽으로 집을 구하시면
마산쪽으로 출퇴근하시기가 편하실테데
남편분은 하단에서 해운대까지 지하철로 출퇴근하셔두 되구요
하단쪽에서 출퇴근하시기도 힘드실테데
해운대쪽에서...생각만 해두 끔찍하네요
요즘 전세금이 조금 내렸다고는 하던데
해운대쪽은 부산에서 비싼편에 속한다고 봐야죠6. dream
'03.8.21 9:03 PM (211.204.xxx.44)제가 지난 6월까지 좌동 에 살았는데 24평 전세 7천5백이었어요 지금은 조금 내렸다고 알고
있습니다 좌동안에서는 방이 2개인 경우 주공4단지가 저렴하고 3개인 경우 상록 아파트가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출퇴근 문제는 위의 분들과 같은 생각입니다 학교 다니는 아이가 없는 것 같으신데 굳이 신도시를 고집하지 않으심이 좋을 듯,꼭 해운대에 살기 원하신다면 수비사거리 근처의동부나 삼호가든 ,삼환 같은 데도 괜찮을 듯, 신도시에서 나오는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655 | 수원에서 아기 돌잔치 하신분!!! 3 | 야호시니 | 2003/08/22 | 780 |
12654 | 내일 시어머니가 오십니다 3 | 나혜경 | 2003/08/22 | 1,170 |
12653 | 날은 덥고,,, 1 | 푸우 | 2003/08/22 | 889 |
12652 | 며느리는 눈에 박힌 가시같은 존재? 13 | 이정민 | 2003/08/22 | 1,688 |
12651 | 슈렉의 추억 11 | 냠냠주부 | 2003/08/22 | 1,162 |
12650 | 문득 가을을 느끼다 7 | 오즈 | 2003/08/22 | 904 |
12649 | [re] 아기 건강보험은 어떤걸로? | 김종란 | 2003/08/23 | 1,083 |
12648 | 아기 건강보험은 어떤걸로? 2 | 3ysmom.. | 2003/08/22 | 880 |
12647 | 남자들이 모르는 여자의 진실.......펌 9 | jasmin.. | 2003/08/22 | 3,841 |
12646 | [re] 중고피아노 궁금합니다. | 흰곰 | 2003/08/24 | 1,088 |
12645 | 중고피아노 궁금합니다. 3 | 구여운맘 | 2003/08/22 | 885 |
12644 | 무지하게 짠 오이소박이는 어떻게... 3 | 김정희 | 2003/08/22 | 1,000 |
12643 | 혹시여~~ 청담마리산부인과 아시는부은~~ | 부뷔 | 2003/08/22 | 889 |
12642 | 시골살이(여기 사는 즐거움/SBS TV 동물농장 촬영했습니다.) 9 | 쉐어그린 | 2003/08/22 | 896 |
12641 | 영양제 먹고.. 5 | gem | 2003/08/22 | 895 |
12640 | 답답해서요.. 7 | 익명 | 2003/08/22 | 908 |
12639 | 술취하면 본바탕이 드러나느니... 3 | 경빈마마 | 2003/08/22 | 1,027 |
12638 | 잉잉잉~이럴땐 어쩌죠? 2 | 백수건달 | 2003/08/22 | 884 |
12637 | 초보 고물수거 아저씨. 6 | 경빈마마 | 2003/08/21 | 890 |
12636 | 메트릭스를 이해 못하는건 한두사람의 문제가 아니였나봐여 9 | june | 2003/08/21 | 873 |
12635 | 하얀색벽지요... 4 | 스마일 | 2003/08/21 | 898 |
12634 | 두통이 너무 심해요,,속도 울렁거리고 11 | 영재맘 | 2003/08/21 | 1,083 |
12633 | 오늘 엄마랑 엠에쎈으로 대화하다! 5 | 새벽달빛 | 2003/08/21 | 891 |
12632 | 250볼트와 220볼트... 2 | 궁금해요!!.. | 2003/08/21 | 1,158 |
12631 | 쪽지는 어케 보내나요? 4 | 질문임다 | 2003/08/21 | 878 |
12630 | 냉동식품용 칼 4 | 허주희 | 2003/08/21 | 895 |
12629 | 4살난 아들 반찬이 너무 어려워요.. 5 | juju38.. | 2003/08/21 | 887 |
12628 |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 지겨운 이사.. | 2003/08/22 | 926 |
12627 | 해운대 사시는 분!!! (그외 부산 사시는 분들... 간단한 꼬리글이라도 부탁합니다.) 6 | 지겨운 이사.. | 2003/08/21 | 916 |
12626 | 천주교식 제사는 어떻게 지내나요? 4 | 클레오파트라.. | 2003/08/20 | 9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