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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이 쇼핑하다.

김지원 조회수 : 1,132
작성일 : 2003-08-12 23:41:37
어젯밤부터 마음먹었죠.

내일아침이면 난 시장으로 달아나야지. 그래서 사고싶은것 다살꺼야~~~~~~~

제가 미싱으로 뭘 만드는걸 좋아하거든요.아침에 눈뜨자마자,세수만하고 정말이지

바로 쌩~~~~~~ 하고 천 시장에 가서 사고싶은것(-.-;;) 지퍼와 지퍼고리,고무줄,리본,천 몇마,티코지

만들누빔천..이렇게 사고 여러가지 천구경하러다닌다고 다리아픈줄도 모르고 신나게 시장구경했지요.

아..근데 제가 옷산지 몇년된다는걸 문득 정신이 땡~~~~!!! 하고 땡겨지더라고요.

백화점으로 내달렸어요. 큭...근데 도저히 비싸서 가기는 멋지게 도착했지만, 살 엄두가 안나

우울해 하고있는데 오늘여성정장 행사 하더군요.나이지긋한 마담스타일 옷들이 대부분 많잖아요..

그냥 구경만 하리라 하고 갔었는데....심봤다.......너무너무 멋진 앤클라인스타일의 젠틀하고 고급스런

원피스가 제 사이즈 딱 하나남았는거 있죠? 바느질도 꼼꼼하고 천 성분을 보니 모 함량도 적절히 고급

스러워 천 값으로도 이 원피스 하나는 건지 겠더라구요. 생산년도 보니 올해 2월상품이네요.

세일가 70%넘은거 같아요.앗싸.....거기다 해지(청원단)로 h라인 심플 맥시스커트....

제가 원하던 길이 제가 원하는디자인~ 퐌타스틱..... 부드러운 해지천에 마감도 깨끗하고 꼼꼼하게

고급스럽게 바이어스처리가 너무 꼼꼼히 되어있더군요.3만원가격에 이렇게 멋지게 마감된 옷찾기도

정말 힘들거든요. 이스커트도 원피스와 더불어 동급으로 할인된 가격이고 올해 2월상품이더군요.

매대에 마구섞여있어 못찾을뻔했어요.....가끔 큰돈은 간이 작아 쓰지못하고 적은돈으로 멋진 물건,

괜찮은 물건 건질땐 정말이지 기분이 롤스로이스탄 기분이라니깐요..짐으로 어깨는 무겁고

지하철을 타고 집에오는길이었지만,너무너무 재미있고 스트레스 다 날아간 하루였어요.

오 해피데이.
IP : 61.248.xxx.2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마
    '03.8.12 11:59 PM (211.169.xxx.14)

    좋으셨겠네요.
    여자이며 살림사는 주부로 가끔 자신을 해피하게 하는 걸 찾아 가며
    사는 방법이 꼭 필요하죠.
    각자 행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요.
    티코지 만드시게요?
    디카있으시면 구경하고 배우고 싶네요.
    저도 티폿이 한세개 있거든요.
    잘 만드시고 가르켜주세요.

  • 2. minimax
    '03.8.13 4:24 AM (68.33.xxx.204)

    저도 천으로 뭐 만드는건 무지좋아하는데요, 나중에 만드시구 후기 올려 주세여
    그리구 그렇게 기분 푸셔서 좋으셨겠네요
    즐거운 한주 되시길 바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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