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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하세요?
운동을 하긴 해야 하는데, 잘 되지는 않고...
해보신 운동 중, 추천해 주세요.
1. 신명
'03.7.7 8:06 AM (218.50.xxx.134)운동에도 궁합이 있는 것 같습니다.
좋게 말하면 호기심이 많고 나쁘게 말하면 진득하지 못해
많은 운동 섭렵했죠. 식구가 여럿이다 보니 이래저래
자전거,러닝머신,싯업, .... 각종 운동기구 체육관을 방불.
아주 오래전에 영국에서 요가덕을 단단히 보았는 데
찾아도 없드니 요사이는 주변에 많이 생겼어요.
요즈음 한시간씩 수련하죠
제 경험으로 최악은 에어로빅, 러닝머신 최상은 수영 요가인데
수영은 물이 독해서.....땡입디다2. 최은주
'03.7.7 8:27 AM (218.152.xxx.139)지난달까지 수영했습니다. 3개월..
새벽에 했는데 3개월동안 생리하는날 하루 빠지고 하루도
안거르고 했습니다.
왜냐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나날이 늘어나는 수영실력에 놀라면서...
현님! 제생각엔 운동 효과보다는 뭐든 해보시고
재미있는걸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열씸히 하실수 있을거예요.
저 어제 인라인 사서 시작했습니다.....3. 최은진
'03.7.7 9:21 AM (211.54.xxx.47)전 그제부터 걷기운동 다시 시작했습니다...
이제 비오는날 빼고 하루 30분-40분정도씩 걸을 생각입니다...
작년인가 몇달하다가 어린 딸아이때문에 그만두었었는데 이제 다시 시작합니다...
공원에 이런저런 사람 구경이며 무언가 생각할 여유도 생기고 하늘도 한번 쳐다볼수 있고 좋습니다...
물론 돈한푼 안듭니다....ㅎㅎ~~ 이것도 큰 매력중에 하나일겁니다....
에어로빅이며 수영이며 몇가지 해봤지만 오래하기가 힘든거같습니다... 여러경험해보시고 본인이 즐겁게 하실수 있는 운동을 찾으세요..
주말엔 자전거타기도 아주 좋습니다.... 신랑이랑 중랑천을 따라 타는데 기분 아주 상쾌합니다...
저도 딸이 조금 크면 같이 인라인 사서 타볼 생각입니다...
어떤 운동이든 즐길수 있고 생활화할수 있는게 젤 중요한거같습니다.....4. 김효정
'03.7.7 10:32 AM (61.251.xxx.16)수영은 재밌을거 같고, 여름이라 좋을거 같긴 한데
수영하고나서 피부랑 머리결 안좋아졌다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요가도 몸 개운하게 하는데 좋구요.
저는 요즘 남편이랑 걷기 운동하고 있어요.
아파트에 사시거나 집 근처에 공원, 학교 등이 있으면 좋죠.
보폭을 좀 크게해서 팔도 앞뒤로 움직여가면서 빨리 걷기하면 좋거든요.
뛰는것도 좋지만 뛰는건 관절이나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어요.
남편분이나 애들이랑 같이 하시면 심심하지 않고 좋으실거에요.5. sunny
'03.7.7 1:33 PM (211.203.xxx.134)운동에도 궁합이 있다 ,,, 신명님의 말씀에 동의 !!
현 님 ! 일단 운동은 재미있어야하고 나랑 잘 맞아야 할 것 같아요.
저는 한방으로 봤을때 소음인이라 바깥기온 변화가 심할때는 운동을 잘 못하거든요.
저 같은 사람은 실내운동이 잘 맞지요. 저는 물을 무서워해서 수영은 배우다 포기.
헬스 1년 정도 했는데 살은 적당히 빠졌지만 건강이 좋아졌어요.
겨울이면 감기와 열애를 했었는데.. 이제는 감기몸살 안녕 ~~~
현 님께서 야외활동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산책.조깅이 좋을 것 같구요.
지금 만약 체중이 많이 나가신다면 무릎관절의 안전을 위해 걷기.수영 등의
운동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운동에 재미를 붙이게 되면 건강은 자동적으로 따라 온답니다.
처음에 무리하시면 절대 안되거든요.
무슨 운동을 하시든지 처음 일주일 정도는 심심하다 싶을 정도로
몸에 무리없게 설렁 설렁 .... 그러다 점차 강도를 높여가는 것이 좋아요.
체질에 맞는 운동을 찾으셔셔 즐겁게 운동하시고 튼튼해지세요 !!6. 엘렌
'03.7.7 3:04 PM (211.40.xxx.138)저는 요가추천..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하는데, 하고나면 저는 소화가 정말 잘됩니다..평소에 뭐 먹으면 꼭 중간에서 걸린 느낌이었거든요..
근데 요가하고나면 그게 확 뚫린 느낌이예요.
그리고 잘 안쓰던 근육을 움직이게 해주어서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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