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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잔치에 대해..

새봄.. 조회수 : 909
작성일 : 2003-03-22 23:08:52
저희 아버님 내년이 칠순이세요..
이제 시집온지 2년됐구 이런건 접해보지 않아서 어떻게 준비하는건지..
요즘은 다 밖에서 하는건가요? 비용은 얼마난 드는지?
경험 있으신분 좀 알려주세요..
부담이 크면 지금부터 저금하나 들까해요..
알려주세요
IP : 211.218.xxx.1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3.3.22 11:38 PM (218.237.xxx.77)

    자녀가 몇명인지, 장소는 어떤 곳인지, 손님 초대의 범위는 어디까지인지, 등등 계산에 필요한 요소들이 많아스리...
    일단 저금 들어두세요. 그것도 아주 많이요. 부담됩니다.

  • 2. 1004
    '03.3.23 10:14 PM (211.196.xxx.93)

    보통 요새는 부페에서 많이 하잖아요. 1인당 만이천원 만오천원 만칠천원 등등
    그렇게 하는거 같아요. 예약은 한달쯤 아님 그보다 전에 해야 내가 원하는 날 점심 또는
    저녁 마출수 있구요 예상 손님이 몇명인지 맞추게 되요. 내가 50명 맞추었는데 47명 왔으면
    50명 값은 내야 하는거구요 몇명 추가로 오는거는 그쪽에서 감안해서 음식을 하는거 같아요.
    미리미리 하고싶은 장소에 대해 정보를 알아두세요. 음식 맛이 어떤지 리필은 빨리빨리 되는지
    그리고 어른들의 여흥을 원하신다면 밴드하고 기생하고는 그곳에 말씀하시면 되구요
    그 가격은 제가 안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칠순잔치를 하든 여행을 보내드리든 목돈이 필요하니까
    적금은 꼭 드세요. 자녀 수에 따라 달라지지만 그래도 내가 얼마만큼은 해야 하는거니까
    주위 분들에게도 많이 여쭤 보시구요.

  • 3. 빈수레
    '03.3.24 12:11 AM (211.204.xxx.56)

    얼마 전에 칠순잔치..까지는 아니어도 칠순을 치렀는데.
    왜 잔치까지는 아닌고하면, 집안에 우환이 있어서 다른 손님은 전혀 안 부르고 직계가족끼리 식사나 하면서 상 고이고 원판사진 서너장 찍었는데...것만도 600정도 들었어요.
    장소는 힐튼이었고.
    상 고이는 것이 돈을 많이 받더만요.

    집에 우환도 없고 형제며느리누이들이 많으면, 고이는 상만 배달해주는 곳도 있다던데 그런 거 이용을 하시고 집에서 하시는 것이 경제적인 면으로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며느리가 하난데, 아들이 자기 마눌님이 일을 좀 하면 큰~~~일 나는 줄 아는지라...

  • 4. 빈수레
    '03.3.24 5:39 PM (211.205.xxx.113)

    참, 육백이 든 이유에 큰 것이 빠졌어요.
    손님초대를 안했으므로, 친구분들이 두 팀이니 팀당 오십씩해서(호텔부페로 넉넉히 계산)
    백을 현찰로 드렸어요....그래서 모두 합쳐서 육백이란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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