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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네요??!!

노랑나비 조회수 : 898
작성일 : 2003-03-12 19:45:13
며칠전에야 이런데(?)가 있는걸 알았답니다.
음식 만드는데 흥미를 갖기 시작한건 얼마 안됐지만,너무너무 재미있답니다.
혼자 먹기 위해 호사를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가끔은 " 이럴바엔 사먹지" 내지는 "시켜먹지" 였거든요.
오늘은 며칠전부터 벼르던 굴밥을 해 먹었답니다.일부러 가마솥도 샀거든요.
압력솥에서 밥을 할때도 물 맞추기가 어려운데 가마솥은 더 그렇더군요.
밥을 지으면서 뚜껑을 몇번이나 열어봤는지..
결국엔 물을 두번이나 더 붓고...
여튼 정말 맛있게 먹었거든요.
나중에 친구들 초대해서 한번더 하려구요..가마솥까지 구입했는데..
그리고 구입한 김에 가마솥을 활용할수 있는 방법들 좀 올려주세요..
맛있는 밥 또 ..아님 다른 종류라도...
저도 연구해 볼께요....
IP : 211.223.xxx.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3.3.12 9:28 PM (218.237.xxx.9)

    밥 물 맞추기는 스스로 터득해야하는 문제인것 같아요. 왜냐면 저희집같은 경우 어머니때문에 밥이 질어야 하고, kimys때문에 누룽지도 눌여야하는 문제가 있거든요.
    진밥을 먹는지 된 밥을 먹는지, 쌀은 얼마나 불려서 밥을 하는지, 전기솥을 쓰는지 압력솥을 쓰는 지에 따라 달라지니까요. 제 경우 전기솥이나 가마솥에 밥물을 잡을 때는 물이 새끼 손가락의 80%쯤 올라오도록, 압력솥에 할 때는 50% 정도 올라오도록 잡습니다. 아, 전 쌀을 충분히 불리는 편이구요.

  • 2. 꽃게
    '03.3.13 9:39 AM (211.252.xxx.1)

    전기밥솥이나 가마솥, 돌솥등은 쌀과 물을 같은양 부으면 되구요.
    쌀을 두컵 했으면 물도 두컵 부으면 되거든요.

    전기솥은 살때 계량컵 들어 있잖아요. 그 컵을 쓰면 편해요.
    쌀이 두 컵이면 솥안의 눈금 2에 물을 맞추면 딱 맞거든요.

    쌀을 불려서 할때에도, 처음 쌀 씻어서 아예 물을 맞춰 부어서 불려서 그대로 하구요.

    압력솥은 조금 덜 부으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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