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일밥" 책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은 결혼 9년차 맞벌이 주붑니다.
하지만 막상 실천하려니 잘 안되데요.
여기 들어와서 보니 다들 한살림 하시는것 같아 같이 참여해도 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안해 먹어서 그런지 요리는 정말 자신이 없거든요.
자주 들러서 많이 배워야겠네요.
오후에 아이 학교에 잠깐 들러야 하는데 엄마들하고 안어울리다 보니
아는 사람도 없고 해서 그런 자리가 무척 어색하게 느껴져요.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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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뵙겠습니다!
박은영 조회수 : 885
작성일 : 2003-03-12 12:46:14
IP : 211.253.xxx.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3.3.12 9:34 PM (218.237.xxx.9)정말 공감이 갑니다.
저도 아이 어렸을 때 학교에 가면 소외감 많이 느꼈어요. 자기들끼리는 친하고 재밌게 얘기하고...
가서 한두명은 전략적으로 사귀어두세요. 그래야 정보를 얻을 수 있거든요. 전 딸아이와 가장 친한 친구의 엄마를 계획적으로 친해뒀어요. 아이 이름을 들먹이면 접근이 용이하고, 두고두고 관계가 유지될 수 있고... 제가 너무 속보이는 얘길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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