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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두번이나 샀지만 아직도 못읽었어요...

신혜수 조회수 : 896
작성일 : 2003-02-27 01:06:26
서적할인이 끝난다길래 아이책, 내책 인터넷으로 샀어요..
책을 보는 순간 일밥은 아이선생님께 먼저 선물해야지 했어요.
정말 일하면서 밥해먹는 여자이기에..  
선생님 좋아하시기에 제맘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또 샀는데
출산을 앞둔 친구가 빌려달래요.(나는 읽지도 않은 책자랑은 왜 그리 했는지...)
근데 예정일보다 먼저 아기를 낳았네요.
한동안 만나지 못할것이고 그냥 출산선물이 되어버렸지요.
다시 세번째 책을 구입하려는데 아이친구 엄마가 한마디 합니다.
"이번엔 그냥 두어권 더사..."
요번에 사면 꼭 찬찬히 필독하렵니다.
IP : 61.74.xxx.1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3.2.27 8:54 PM (211.215.xxx.224)

    호홋 고맙습니다. 7쇄 찍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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