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바다에서 파도타기) 좋아하는 분 계세요?
작성일 : 2011-08-18 04:18:32
1096462
인터넷 서핑말구요 ^^;;
제꿈이 (제 나이 41 ㅠㅠ) 언젠가 파도 좋은 곳에서
서핑 보드 하나에 몸을 맡기고 신나게 서핑해보는 거에요
바다가 온몸으로 느껴질거 같고... 상상만 해도 짜릿해요
대자연과 하나된 느낌~~
왜 해보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생생한지
어쩔땐 전생에 바닷가에 살았나 싶기도... ㅠㅠ
딱한번 타보신 분도 괜찮구요... 어쨌든 서핑 좋아하는 분 계심 자랑 좀 해주세요
어디 바다가 좋은지도 ^^
IP : 119.194.xxx.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1.8.18 4:50 AM
(71.231.xxx.6)
하와이 서북쪽의 해변이죠
그런데 상어의 공격을 받는 사람들이 꽤있어요
와이키키 해변에 서핑을 가르처주는 사람이 있어요
물론 일정 금액을 지불해야 하구요
2. 와
'11.8.18 7:12 AM
(112.158.xxx.29)
41세이신데 아직 그런 꿈을 가지고 계시는거 너무 멋저요~
전 20대 후반이였는데도 나이가 많아 배울수 있을까 처음에 고민했거든요. 완전 기우였죠 -_-
호주에 있으면서 서핑 했었는데..골코는 정말 서퍼들의 천국이에요
뿐만 아니라 파도가 좋은 해변가는 어김없이 서퍼들이 있구요..
처음엔 수평잡는거 무서운데 조금 타다보면 요령이 생겨요. 파도를 느낀다는거 너무 매력적이였어요 ㅜㅜ
3. 추천
'11.8.18 9:08 AM
(68.192.xxx.188)
나이 40에 서핑을 배우고 사랑을 하는 이야기를 쓴 소설이 있어요.
Flirting with forty라는 원제인데 번역판이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재미나게 읽었는데....
전 상어동포증으로 못타지만
캐러비안 가면 서핑은 못되는 부기보드는 타실 수 있을 겁니다.
서퍼들이 멋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은 엄청난 체력을 요하기 때문에
몸이 좋을 수 밖에 없다는....ㅋㅋ
4. 발리요
'11.8.18 9:45 AM
(121.162.xxx.130)
발리해안가의 파도가 정말 죽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호주사람들도 무지많구요.
한번 배워봣는데 서핑 며칠만 배우면 정말 잼있을듯 하더라구요^^
5. dkt
'11.8.18 11:35 AM
(110.12.xxx.243)
앗 저도 서핑 정말 좋아해요.
저랑 나이도 같으시네요. ^^
언젠가 꼭 푸른 파도를 온몸에 맞으며 서핑을 해볼거예요.
어렸을때 키아누 리브스랑 패트릭 스웨이지가 나왔던 폭풍속으로란 영화가 있었어요.
익스트림 스포츠가 많이 나오죠.
거기에서 그들이 파도타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반했어요.
어떻게 저떻게 시간이 이렇게 흘러버렸지만, 나의 여러가지 소망중에는 서핑이 있답니다.
정말로 꼭 시도해볼거예요.
나이가 무슨상관이예요.
앞으로도 살날이 더 많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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