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드니 류승룡씨 타입도 좋아지네요....

[푸른연]

어릴 때만 해도 류승룡씨 같은 타입 별루 였어요....
꽃미남이나 반듯하게 생긴 증권맨 스타일 좋아했지요....

근데 "개인의 취향"때부터 얼굴은 분명 제 타입이 아닌데,
목소리 굵직하니 중저음에 카리스마로 화면을 장악하더니,
요새 "고지전"이나 "활"로도 종횡무진 활약하시네요...

얼굴은 분명 잘생긴 얼굴과는 거리가 먼데,
무지 남성적인 매력이 풍기는 듯.....
이런 타입에 호감을 느끼다니, 제가 나이먹긴 했나 봅니다..ㅋㅋㅋ

[m]

오늘 활 보고왔는데,존재감 확실한 배우더군요~~
별순검에서도 멋지고!!

[.]

은근히 그런 타입 인기 많지 않나요? 어렸을 때부터 그런 타입 좋아하는 애들이 있더라는 ㅋㅋ

[.]

눈빛이 섹시하죠.. 전 20대인데 괜찮아보여요. ㅎㅎㅎ

[님!]

찌찌뽕 ㅎㅎ 저도 이 글 쓸까 하다가 ..기화만을 엿보고 있었는데요...

제 눈에 넘 섹쉬하십니다.ㅜㅜ 이상하게 끌려요..

[ㅎㅎ]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경쟁자가 적을듯 하지만 의외로 많아요~~
어릴때부터 좀 남자답고 눈안크고 약간 백곰포쓰 풍기는 사람을 좋아했는데..류승룡씨는 백곰보다는 흑곰같긴하지만...

[헉]

류승룡 카리스마 작열

[^^]

만주어대본을 그냥 외운게아니라..우리말 ㄱ,ㄴ처럼 처음부터 배우셨다더군요. 아...역시 멋진배우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문채원씨 만주어발음은 넘 어색했는데...ㅎ
앞으로 한국영화에서 대들보가 되시길~~너무 멋쪄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