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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이 쓴 책말이예요 .. 현실에서도 그런가요 ??
남자는 가난한 남자 만나라
주식을 싸게사서 나중에 우량주로 키워서 그 우량주를 골라라
첨엔 가난해도 나중에 성공하는 남자라는 이야긴가봐요..
혹시 안읽으신 분들을 위해
불공정 거래란..
여자 너는 3천밖에없으면서 왜 남자는 2억있어야된다 생각하니?
그렇게 결혼하면 불공정거래다 ..
나중에 잘될꺼같은 가난한 남자 만나라 ..
이유는..
불공정 거래를 하게되면 댓가를 치루게 되어있다..
시댁에가서.. 뭔가를 해야된다 ..
이거 현실에서도 그런거 같나요 ??
전.. 그 김미경님이 말씀하신대로 .. 가난한 남자만나서.. 완전 공정거래로 결혼했는데요
그냥 소 시민으로 살아가고있는데 ..
이거다 맞는말인거 같으세요 ??
김미경님.. 세대때는 그말이 맞을수도 있을꺼 같은데요 ..
저같은 사람이야 가난하고 서로 그렇게 시작하니 저 말이.. 위안도 되고 만족할수도 있겠지만
또 주변에 부자로 시집간 친구도 없어서 잘모르지만
제친구가 있다면 굳이....... 가난한남자만나라 라고 말하고싶진 않네요
또.. 남자가 여자보다 많이 해온다고해서.. 시댁에서 무시하거나 구박하거나 그런다는건..
그냥 시댁의 인격의 문제지.. 잘모르겠네요
또한.. 직장다니는것 보다 그냥 그게 적성에 맞을수도 있는거구요..
아.. 그런데 제가 결혼하고보니..
공정거래로 결혼하고보니.. 정말.. 시댁에서 저에게 모 딱히 잘해주는건 없어도
절대로.. 구박하거나.. 부담을 주거나.. 스트레스 주는일은 없으세요 ..
제가 공정거래해서 그런건지.. 그건좀 신기했어요 ㅋ
그리고.. 김미경씨 강의하는 동영상보니..
여자가 일하면 시어머니가.. 아기를 봐준다느니.. 굉장히 좋다라고 발언하는데..
전좀 안좋아보여요
본인은 공정거래 엄청나게 외치고서는.. 시어머니에게 아기 봐달라고 하는건..
가난한 남자 어머니라도.. 싫어할수도 있을텐데 말이죠..
모 그녀가 말하는거 좋은것만 듣고 아닌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려도 되지만
남편도 늦고 지루하고.. 그냥 써봤네요 ..
서로 이야기 나누어 봐요 ..
1. ㅎㅎㅎ
'11.8.15 12:45 AM (125.180.xxx.163)일단 김미경 그 분 자체가 가진 파워나 능력이 대단하니 평범한 여인네에겐 안맞는 말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그 분처럼 자신이 늘 노력하고 성취하는 삶을 지향하는 여성이라면
가난하지만 잠재력이 보인다면 그 남자 선택할 수 있겠지요.
저 김미경님 강의 오프라인에서 직접 들은 적 몇번 있는데요 소규모 강의에선 정말 더
직설적으로 얘기하시더군요. 자긴 가난한 남자랑 결혼할 줄 미리 예감했었다구요.2. ..
'11.8.15 12:56 AM (116.37.xxx.12)그분 너무 걸죽하게 말하지 않아요?
기혼녀를 너무 무지랭이 집단으로 모는 것 같아서
전 좀 불편해요.3. ...
'11.8.15 1:13 AM (124.51.xxx.168)전이사람 강의보면 현실적이고 잼있더라구요....
직설적이긴한데 어찌들으면 아주머니들 여자들 모이면 하는얘기를 옮긴듯이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게 쉽게 강의하죠
맞는말도있고,,, 틀린말도있고..... 사람이 다 맞는말만 하고 살수 없으니....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이슈화되긴하죠4. 음..
'11.8.15 1:13 AM (180.224.xxx.55)직설적으로 강의하는거 듣고싶은데 방금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그책.. 강의하는강연이 하나 있긴있던데.. 설마 책내용이랑 똑같진 않겠죠 ? 똑같다면 걍책사서 볼예정이고 .. 아니라면 그런강연 듣고싶네요 .. 어디서 강연들을수있을까요 ..?? 직장다닐땐 회사에서.. 듣기도 했었는뎅...
5. ㅇ
'11.8.15 1:14 AM (125.186.xxx.168)그냥 꿈깨라..하는 현실적인 이야기던데요 ㅎ
6. 바로 압시다
'11.8.15 1:19 AM (27.32.xxx.101)결혼 로또를 바라는,
힘들게 일하지 않고 남자한테 올라타 편히 살고 싶어하는 여자들은 인정하고 싶지 않아 하는 사실이죠.
공정거래 하면 당연히 고개 당당히 들고, 불의에 저항하고 no!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무능하고 얻어쓴거 많으면 당연히 고개 숙여야 하고 시키는 대로 해야 하는거고요.
이건 굳이 물어볼 것도 없는 이야기죠, 중학생만 돼도 알 일입니다.7. 바로 압시다
'11.8.15 1:21 AM (27.32.xxx.101)그나저나 꿈깨라고 하면 악다구니만 많이 듣는데,
그분도 악다구니 꽤나 들으시겠군요, ㅎㅎㅎ8. 음..
'11.8.15 1:31 AM (180.224.xxx.55)물론 이론적으로야 .. 당연한건데.. 현실에서.. 그이론이.. 정말 이론에 맞게 돌아갈까 해서요 ...
9. ㅇ
'11.8.15 1:33 AM (125.186.xxx.168)일부러 가난한남자 고르라는게 아니라, 드라마에서 일어나는 대단한 행운은 없으니...가난한 남자의 가능성을봐라~라는거죵 ㅎㅎㅎㅎ그 강의 남자들은 엄청 좋아했겠던데요 ㅎㅎ
10. mm
'11.8.15 2:27 AM (125.133.xxx.227)이 사람이 왜 뜨는지 이해 할 수 없어요.
꾸정물 줄줄 흐르는 입담에
아무 말이나 대단한 이슈를 말하는 것처럼 수선스러운 여자.
아줌마 집단을 은근히 멸시하는 또 다른 아줌마.
윗 분 말씀대로 딱 정덕희 스타일.11. ㅋㅋ
'11.8.15 3:01 AM (180.70.xxx.122)안그래더 남초사이트에서 대박나구 있더군요
젊어서는 가난한게 정상이다........
이말 하나는 정말 좋은거같아요12. 흠
'11.8.15 6:35 AM (59.7.xxx.246)예전에 아침방송에 나와서 명절 다가오는데 왜 자기한테 한우고기 선물 안 들어오냐, 했던게 생각나네요. 밑천없이 잘 나가죠.
13. 일견
'11.8.15 9:49 AM (125.188.xxx.39)옳은 점도 있죠. 젊어서 가난한게 정상이고 결혼할때 현재가 아닌 그 상대방의 가능성을 보라는건좋은 의견인데 다른 한편으론 결혼에 행운이 따라주지 않아 스스로 돈을 벌 수 밖에 없었던 자기 사정을 합리화 내지 미화하려 드는 것 같기도 하고 ....사투리 섞인 그 말투 정감있게 들린다기 보다 교양없게 들려요.
14. 음..
'11.8.15 10:12 AM (180.224.xxx.55)o 님.. 제가 동영상 봤었는데요 ..거기서 일부러 가난한 남자 만나라는게 아니라.. 가난한 남자가능성을 보라고.. 그말도 맞긴한데.. 동영상에선 가난한 남자 만나라고 했었어요 ㅎㅎㅎ 가난한 남자만나서 좋은이유는 시댁에서 여자일하는걸 지원해준다나.. 아기봐주는게 얼마나 좋냐면서 또한.. 부자남자만나면 안되는 이유는 며느리무시하고.. 또한 며느리가 일하는것도 싫어한다면서 그래서 가난한 남자를 만나야된다고.. 말하더라구요 ㅎㅎㅎ 그말이.. 좀 이상했어요..
15. 비바
'11.8.15 11:14 AM (114.200.xxx.81)쩝.. 긴 댓글 썼다가 지웠어요. (너무 지인의 신상을 털어놓은 거 같아서..)
모든 가난한 남자가 가능성이 있는 건 아니죠. ^^
가난함=가능성은 아니고, 가난하지만 가능성 있는 남자를 발굴하라는 것에는 공감하네요.
(시댁의 지원은 솔직히 아닌 거 같아요. 한마디로 개천의 용에 달라붙는 시댁들 많잖아요.)
제 선배가 딱 그래요.
개천의 용 발굴해내서 심지어 남편의 이직, 면접까지 선배언니가 결정했어요.
(선배언니가 같은 분야에 있었고 더 인맥이 넓었어요. 남편은 그냥 프로그래머였고
선배 언니는 기자 출신이라..)
결과적으론 선배언니의 판단이 모두 옳았다는...
덕분에 한때 신문에 35세이하 청년 재벌 중 30대 명단에 들기도 했답니다.
정말 결혼 당시에는 빚만 있는 남자였는데,..
문제는 그 홀시어머니가 "내 아들이 번 돈"이라며 유세를 부린다는 거..
((아들이 대학교 들어가서 입주과외선생하면서부터 자기는 아무 돈도
안 벌고 스무살짜리 아들한테 생활비 타썼다는 젊은 시어머니..)16. ...
'11.8.15 11:57 AM (119.64.xxx.92)어차피 시어머니가 애기 봐주는건, 며느리 애라서가 아니라
아들 애이기 때문 아닌가요?
가난한 아들 도와주는것이니, 공정거래하곤 상관없을듯.17. 남자들이좋아함
'11.8.15 12:00 PM (119.203.xxx.61)김미경님이 강의에서 남편들이 마눌에게 자기책사주며 이용한다고 하더니~ 울집에도 그런 남자 하나 있어요.
저분 맞는 말도 많이 하는데, 가난한 남자를 만나라~ 저 말은 아닌듯~!
가난한 남자든 부자인 남자든 잘난 남자는 다 그 부모님이 키운 거죠. 부자 잘난 남자는 시부님께
정신적 봉양만 하면 된다면, 가난한 잘난 남자는 물질적 봉양까지 들어가는 거죠~!
공정거래의 기준도 다를 뿐더러~
결혼 문화 자체가 관습이 공정하지 않은데 너무 공정거래 외치는 사람 보면 한대 콱 때려주고 싶다는~!
여자가 애낳고 키우고, 집안일하고, 시집에 봉양하는 문화가 주관습인 나라에서 공정하게 하면 얼마나 공정하게 한다고~!
공정거래하면 유부녀로서 해야할일 남편이랑 반반 가능한가요?
세상에 공정한건 별로 없어요.18. 말이 그런거지
'11.8.15 12:04 PM (110.14.xxx.164)가난한 남자 만나서 공정거래? 아니 제가더 냈어도
결혼이란건 여자에겐 노동력... 불공정하지요 어차피...
가난한 남자 만나 성공시키는거 그분 세대에나 가능하지 요즘은 어림없어요19. ㅡ
'11.8.15 12:59 PM (61.33.xxx.51)그럼 여자들한테 부자인 남자는 니들한테 언감생심이고 어찌됐든 손해니 결혼하지말라고 강의해야할까요?
꼬아볼것도 없더구만.20. 그분말이맞두만
'11.8.15 1:09 PM (119.69.xxx.85)그분 강의 틀린말 없던데요. 여자들은 돈 몇천 모으기 힘들어하면서 왜 남자는 집 해오는걸 당연히 생각하느냐. 한마디로 시댁에서 돈 가져오라는 거 아니냐는 거죠. 솔직히 남자들이 결혼할 때 당연히 집해온다는 생각은 고쳐야 해요.
21. ㅡ
'11.8.15 3:46 PM (61.33.xxx.6)차라리 그분은 남자들 상대로 강의해야해요.부모 가난해서 도움 못받는건 죄가 아니다라고요.
22. .
'11.8.15 6:03 PM (122.58.xxx.76)전 82덕에 김미경씨 강의 몇개 찾아서 보고 완전 반했네요.^^
그분의 강의내용이 다 맞는건 아니겠지만,,,
김미경씨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더 많아졌음 좋겠어요.
전 김미경씨 팬되었네요~ ^^;;23. 음..
'11.8.15 8:21 PM (122.35.xxx.14)저도 가난하지만 능력있는 남자만나 결혼했지만 ..시댁은 나름 개천용이라 기대하는것이 넘 많더군요.. 형제간에도 비슷하게 살아야하는데 그렇지않으니 모임이 있어도 동서간에 대화가 ㅡ.ㅡ... 나름 공정거래했지만 별로 권하고싶진 않네요..
24. ㅡ
'11.8.15 8:59 PM (61.33.xxx.19)음 그러니까 능력 집안 학벌 재력 외모까지 다 가진여자를 대상으로한 강의가 아니고, 사실 이런여잔 스스소 남자 안찾아도 되니 해당사항없고,
대다수의 지극히 평범혹은 그 이하의 여자들한테 하는 야기죠 .
사실 개천용도 개천미꾸라지한텐 과분할수도 있는거 아니겠어요?25. 이
'11.8.15 9:02 PM (182.209.xxx.241)여자분을 좋게 보는 사람들이 많군요. 흠....
26. 전
'11.8.15 10:09 PM (220.86.xxx.215)김미경 강의 재밌던데요. 들어서 좋을 내용도 많았어요.
27. 허브향기
'11.8.15 10:22 PM (211.246.xxx.247)MBC 에서 아침방송에서 우연히보고 저도 완전 팬
28. .
'11.8.15 10:45 PM (59.25.xxx.132)저도 예전에 책사서 읽었는데 와닿는 부분도 많고 그냥 모호한 부분도 많았어요.
그냥 책 판매를 위한 내용같기도 하구요.
좀 식상한 내용도 많았고, 보험회사 신입생 교육하는 느낌도 드는건 왜일까요29. .
'11.8.15 11:13 PM (125.152.xxx.247)저는 말로 먹고 사는 사람들 안 좋아하는데.....
30. 옛날
'11.8.15 11:45 PM (119.67.xxx.167)정덕희씨보다는 낫겠지만 얕은 깊이로 말을 푸는 듯한 사람들은 좀.....
저는 그 명지대 교수라는 조영남이랑 나오는 명작스캔들에 나오는 사람도 정말 싫어요...교수는 맞나요?
어째 명지대는 정덕희도 그렇고 좀 이상한 교수도 많이 만들어 놓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