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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어린이 박물관 넘 실망이예요~~

죽다 살아남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11-08-14 23:46:50
자게에서 삼성 어린이 박물관 아이들 재밋어 하고 괜찮다는 이야기 듣고 갔어요

남편도 흔쾌히 가더라구요
그런데 오늘이 날이 날인지라
정말 사람도 많고...

차례 순서 이런것도 잘 안 지키고
엄마, 아빠들은 다들 피곤한 얼굴...
너무 사람 많고 답답하니...
느긋한 맘으로 뭔가를 하는 거 자체가 불가능인데다가

코너 자체가 허술하고
너무 대충대충 만들었단 생각이 들고
아이들은 그런데로 그 사이에서 즐기긴 하는데...
참 그냥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 피곤하더라구요

정말이쥐
아이들에게는 자연속에서 맘껏 놀게 해 주는게 최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IP : 58.227.xxx.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8.15 12:15 AM (58.148.xxx.12)

    전 거기가면 애들 가는대로 따라만다녀요 유료놀이터라생각하고..
    아이들 잘 노는데....

  • 2. 행복한생각
    '11.8.15 12:27 AM (221.139.xxx.84)

    전 정말 괜찮던데요.. 울 아이도 너무 좋아하고.. 비오고 나갈곳 없으니 그런 곳이라도 있으니..
    그래도 저렴하고 오랜된 햇수나 사람 많은 거에 비하면 관리도 잘 된편이고(사실 어설픈 키즈까페보다 휠씬 나은 것 같아요) 어른들이야 아이들 따라 다니고 같이 안즐기니 더 피곤해하는 거죠.

    그리고 그곳에 있는 걸 다하겠다고 전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아이가 좋아하는 코너에서 아무리 시시해도 그냥 아이가 지겨워 할만큼 놀고.. 그렇게 몇개라도 아이가 정확하게 많이 느끼고 보고 해보면 그걸로 만족~~

    그리고 전 저도 아이랑 같이 놀아요.. 물론 체력적으로 저가 휠씬 먼저 지치기는 하지만..

    아마 오늘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님이 치여서 그런 생각이 드실거예요.. 사람 좀 적을 때 가면 괜찮아요.

    자연에도 요즘은 괜찮은 데는 사람 너무 많아서.. 잘 골라가야 하더라고요..

  • 3. 순장
    '11.8.15 1:23 AM (61.79.xxx.52)

    저는 삼성 박물관 정말 지겹고 싫었어요.
    너무 크고 사람도 많고..보는게 지겨워요.
    박물관 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재미있는 박물관같진 않아요.
    박물관은 작은 박물관이 좋은거 같습니다.
    작은 가까운 곳에 있는 박물관부터 세세하게 알고나면 흥미가 배가 될것입니다.

  • 4. @@
    '11.8.15 8:32 AM (112.148.xxx.42)

    지금도 있나? 몇년 전에 가본 김치 박물관... 코엑스 지하에 있던 ... 입장료가 5000원이었는데

    진짜 돈 아까워 죽는 줄 알았어요. 절대 가지 마세요

  • 5. 별아
    '11.8.15 10:27 AM (61.101.xxx.126)

    개관할 당시에는 기획이나 구성이 정말 참신했지만,
    지금은 리모델링할 때가 된 것 같아요. 딱 유료놀이터~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체험형 전시 권해드리고 싶어요. 무료예요~

  • 6. .
    '11.8.15 12:02 PM (110.14.xxx.164)

    생긴지 너무 오래 되었지요
    10년전에 갔을때도 그저 그랬어요 - 아이 5살때
    과천가세요
    그런곳은 아무래도 새로 여는곳 못따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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