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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커플의 이런행동 이해해줘야 할까요?

.. 조회수 : 1,629
작성일 : 2011-08-15 00:22:18


저랑 같이 일하는 남1, 여1이 커플이예요
이렇게 세명 하고 팀장하고 한 부서예요

저도 예전부터 둘이 사귄다는 사실 알고 있구요
별로 거부감 없었는데요

최근데 같이 일하는데 ...
둘다 열심히 일하려고 하기는 하는데요
뭐랄까 무슨 얘기를 해도 둘이서 먼저 정해요
하다못해 밥먹는 메뉴도 자기 여자친구가 좋아하는거 먼저 정해버리구요...

일할때에도 둘이서 먼저 얘기하고 저한테 나중에 얘기하구요..
밥먹거나 평소에 일하다가 대화할때 둘이 커플이란 느낌 많이 들게 행동하고..

여자직원은 제가 그 남자직원하고 바로 옆에 앉아있지도 못하게 해요
식당에서 밥먹을때 어쩌다 제가 그 남직원옆에 앉으면 자리 바꾸자고 하고 그러네요

일은 둘다 잘하니깐 제가 이런건 이해해줘야 하는걸까요?
IP : 121.167.xxx.1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적인
    '11.8.15 12:27 AM (88.162.xxx.239)

    문제는 사적으로 그러면 당연히 안될것 같구요,
    식사하는건 일의 연장선에 있는것이 아니니
    그런것까지 기분나빠야 할 이유는 없는것 같아요.

  • 2. 안좋아요
    '11.8.15 12:30 AM (125.180.xxx.163)

    그들의 연애가 회사에 좀 퍼져있는 편인가요?
    그렇다면 다음 조직개편 때 그들은 다른 팀으로 발령 나겠네요.
    만약 팀내에만 알려져 있고 회사에서는 모르고 있다면 인사팀에 알리세요.
    회사를 위해서도, 팀웍을 위해서도, 그 둘을 위해서도 그게 맞아요.
    한팀안에 있는 건 여러모로 안좋죠. 당장 원글님도 불편하잖아요?
    인사팀에 알려드리세요.^^

  • 3. -
    '11.8.15 12:47 AM (110.8.xxx.54)

    저라면 정말 싫을거같네요
    둘만 있는것도 아니고 직장내에서 그렇게
    티를 내면 안되죠.
    꼴불견임 ㅡㅡ

  • 4. ..
    '11.8.15 1:59 AM (114.148.xxx.202)

    그냥 그러려니 하는 수 밖에요.
    그리고 밥 먹을 때는 센스있게 옆자리는 일부러 피해주는 게 좋지 않을까요?

  • 5. 그게
    '11.8.15 2:16 AM (211.207.xxx.10)

    나이든다고 다 성숙해지는 건 아닌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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