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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시는 분들(개금)....궁금한 게 있는데..............요.....

westlife 조회수 : 3,514
작성일 : 2011-08-14 00:39:17
제가 부산을 떠난지 13년이 되었는데......

개금 사거리(?) 에 육교 있잖아요.

거기 육교 옆에....(가야방면으로) 집이 한 채 있어요.

2층 집이었던 것 같은데......낡고 으시시 하고 사람이 살지

않던 집이였어요.

유리창도 깨지고........사람들이 그 집을 귀신 집이라고

하고......그 집에 얽힌 소문들도 있었어요.

소문은 잘 기억이 안 나는데......가정부의 죽음과 관련 된

소문...(불끄고...컴터만 켜 놓고 이 글 쓰고 있는데....비까지

크게 내리네요....지금.....무섭긴 합니다.ㅡ,.ㅡ;;;;)


혹시....그 집....지금은 사람이 사나요?

그때 당시 정말 몇 년을 사람이 안 살았거든요.


갑자기 문득.......궁금하네요.




IP : 125.152.xxx.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14 12:47 AM (59.9.xxx.175)

    아 저 이집 알아요. 그 2층 주택. 어디지? 그...
    죽 가다 보면 철도 차단기 내려오는 길 있는, 개금과 가야 사이에 있는
    육교 근처, 129번 다니던 그 길이죠?
    마당에 너무 있던 집.
    그 집은 개금이라기보다는 가야쪽 집인데..
    저도 님 말씀 듣고 나니 갑자기 궁금하네요.

  • 2. ...
    '11.8.14 12:47 AM (59.9.xxx.175)

    너무->나무

  • 3. zz
    '11.8.14 12:48 AM (119.64.xxx.140)

    그동네 이름 참 오랜만이네요.
    자주 드다들던 적이 있었는데..

    2010년 1월에 촬영된 개금사거리 이니.. 잘 살펴보세요.
    http://local.daum.net/map/index.jsp?from=total&sw=&oldw=&nil_suggest=btn&radi...

    세상 참 좋아졌죠? ^^

  • 4. zz
    '11.8.14 12:49 AM (119.64.xxx.140)

    개금사거리 로드뷰 클릭해서 보세요.

  • 5. 아직
    '11.8.14 12:50 AM (123.199.xxx.60)

    그 집 있는 지 정확히 모르겠는데요
    저도 그집 소문 많이 들었어요,,폐가이고 귀신 나온다고,,
    고등학교를 그 부근에서 나왔는데 애들이 그집 얘기 많이 했었죠
    최근에 그 근처 지나가긴 했는데 잘 모르겠네여
    홈플러스 생기고 그 동네도 많이 발전했던데,,담번에 가면
    자세히 한번 볼께요

  • 6. ..
    '11.8.14 12:51 AM (59.9.xxx.175)

    다들 어디 나오셨나요(근처 분들이신 것 같아서 ㅎ)
    전 96년에 성모여고 입학이요.

  • 7. westlife
    '11.8.14 12:55 AM (125.152.xxx.53)

    ㅎㅎㅎㅎ

    아시는 분들 계시군요.....

    로드뷰....봤는데......모르겠더라구요......ㅋㅋㅋ

  • 8. 오우
    '11.8.14 1:03 AM (116.38.xxx.72)

    저도 친정이 주례쪽이라..근데 홈플은 종종 갔건만 그 흉가는 전혀 본 기억이 없네요. 예전에 온갖 소문들로 무성했던 곳인데, 로드뷰 안 봐도 아마 지금은 예전 모습이 아닐거란 생각을 해 봅니다. 워낙 많이 바뀌고 있으니까요.
    그나저나 윗 댓글중에 후배님이 계시네요? 전 성모여고 92년도 입학이거든요~^^

  • 9. ..
    '11.8.14 9:31 AM (118.218.xxx.32)

    ㅎㅎ 지금 주례에 살고있는 아짐입니다~ 그집자리 지금은 주차장으로 바뀌었습니다~ 그집자리뒤에 롯데캐슬아파트가 있는데 친구집이 거기여서 자주갑니다~ 거실에서 보면 그 집터가 바로 보입니다ㅋ 대로변인데도 어떻게 집은 헐었는데 건물은 못 올리고 있더군요~ 건물 헐때 포크레인 기사가 사고 가 났다는 소문도 있던데 자세한건 잘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그 집터 볼때마다 쪼끔 무섭긴 하더군요ㅠ

  • 10. .
    '11.8.14 10:35 AM (119.70.xxx.121)

    오랜만에 그 집 생각나게 하네요. 흉흉한 소문이 많았는데 그 집이 없어졌군요. 버스가 지나가면 항상 유심히 보곤했는데..아시는 분이 많군요.

  • 11. 그 집
    '11.8.14 2:18 PM (59.27.xxx.60)

    기억나네요..25년전 육교 건너편에서 친척집 가게가 있었어요.방학때 자주 놀러가서 거기 가게 의자에 앉아있으면 그 집이 약간 대각선으로 항상 보였어요.귀신나오는 집이라고 저도 들었었구요 밤 늦은시간까지 불이 켜진걸 본적이 없어요.2층 양옥집이고 커튼이 늘 내려져 있었어요..큰 길에 양옥집이 한채만 있는게 참 이상해보였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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