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40중반에 취업하기

유치원 조회수 : 1,683
작성일 : 2011-08-09 15:26:36
전업주부입니다.
아이들이 더이상 잔손이 가지않는 나이라 일을 찾아보고 있는데요

유치원 급식소에 자리가 날것 같다고 하는데
제가 허리가 좀 좋지 않은데
가서 일할수 있을까요..
학교보다는 힘이 덜 들것 같아서 하고 싶거든요.

빨간날 쉴수도 있어서 더 끌려요..

어째야할까요..
괜히 한다고 했다가 말해준 사람한테
폐만 끼치는게 아닐까 싶어서 갈등이 생겨요
IP : 59.22.xxx.1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9 3:30 PM (210.182.xxx.5)

    많이들 하시던데... 돈벌기 그리 쉽나요 ,,, 중학교 급식소 아주머니도 굉장히 힘들어 보이던데

  • 2. 허리
    '11.8.9 3:37 PM (119.148.xxx.3)

    허리가 어느 정도 좋지 않으신지가 관건일 거 같아요.
    그 일이 노동이라 허리에 무리 많이 갑니다.
    신중히 판단하셔야 해요, 소개해 준 사람에게 민폐는 둘째고 원글님 몸이 못 견딜 정도면 몸 망가져요.

  • 3. --
    '11.8.9 3:51 PM (123.109.xxx.34)

    허리 안좋은데 일 시작하시려한다니
    살짝 우려가 되는것이 제경험이요..
    제가 사십중반에 아이들 컸으니 일 좀 해볼까 이러고
    찾다가 쬐끄만 신문사에서 마케팅할 사람을 뽑더군요
    헐 식당설겆이나 할 나인데 웬 떡이? 싶었는데
    전화업무이외에 저희부서에서 해야할 일 중 하나가 신문나오는 아침에
    여기저기 개인적으로 택배로 보내야 할 곳에 신문을 보내기 위해서
    삼사백부를 이층까지 올려와야하는데 여자둘이서 그일을 하다보니
    간신히 나았던 허리가 결국 문제가 생겨 제가 무거운걸 못드니
    함께 하던 분께 폐가 되고 그러니 점점 부담이 되어 결국 그만뒀어요
    아이들 급식이 가만서서 조리만 하면 되는데
    식재료 옮기기나 무거운 큰 솥같은거 다루고 그러면 허리아픈분이라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일이 진행되는지 면접가셔서 직접 보는게 좋겠네요
    일단 면접 도전은 해보세요
    자꾸 면접을 봐야 용기도 생기더라구요

  • 4. ...
    '11.8.9 7:51 PM (175.125.xxx.95)

    40중반이구요. 저도 아이들이 커서 2달전에 어린이집 주방선생님으로 취업했어요.
    하루 6시간일하는데 보수는 괜찮아요. 다른일에 비해서 그다지 힘들지도 않구요. 조리사 자격증있구. 음식 솜씨 있으시면 다른일 보다 훨씬 수월하실꺼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6723 신랑이 아침에 뺑소니 사고를 당했는데요.. 6 ㅠ.ㅠ 2011/08/09 1,036
676722 안녕하세요! 주부님들에게 꼭필요한 제품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5 대학생 2011/08/09 422
676721 하이원리조트 놀러가요 먹을 곳, 갈 곳 추천해주세요 4 강원랜드옆 2011/08/09 476
676720 영국 폭동이 심각해지나 보네요. 7 아로와나맨 2011/08/09 2,821
676719 잠투정이 심한 남편, 다른 집은 어떤가요? 6 궁금해 2011/08/09 976
676718 친정어머니가 정신 분열증인 것 같아요 11 ... 2011/08/09 3,199
676717 피아노를 한 분이 오셔서 운반하셨어요. 13 와우 2011/08/09 1,572
676716 인터넷으로 펀드들려면 맨처음 뭐부터해야하는지요? 2 펀드 2011/08/09 303
676715 어제 놀러와에서 김부선씨 봤는데요. 예쁘시더라구요..^^; 15 2011/08/09 2,543
676714 그놈의 스마트폰을 ..박살..내고 싶다는 -- 9 꾸엑 2011/08/09 2,440
676713 아침에 오늘 주식 예측한 분이요 36 재밌네요 2011/08/09 9,936
676712 40중반에 취업하기 4 유치원 2011/08/09 1,683
676711 재테크 공부하려는데 좋은 책이나 사이트 알려주세요~~ 5 플리즈~ 2011/08/09 682
676710 원래 고3들 여름방학때 공부잘 안되나요? 7 힘든맘 2011/08/09 1,023
676709 [줌인줌아웃] 게시판에 있는 봉사활동에 대해 여쭤봅니다.. 3 제이엘 2011/08/09 472
676708 갑자기 말건 아는 학원동기(?) 기분이 나빠요 ㅠㅠ 23 모지 2011/08/09 2,452
676707 저도 공무원 관련 질문하나 면접관련 2 흠.. 2011/08/09 441
676706 갱년기끝 2 여자 2011/08/09 1,102
676705 차량등록대수가 나온게.. 흠.. 2011/08/09 114
676704 은행갔다 그 옆에 노점에서 파는 복숭아랑 고추.. 3 인정 2011/08/09 772
676703 [중앙] 오세훈 “하수도 요금 올릴 것” 4 세우실 2011/08/09 497
676702 캠핑가서 쓰는 테이블,의자 어떤걸로 사야 좋을까요? 7 캠핑초보 2011/08/09 690
676701 강남터미널 근처 중2 여학생이 좋아할만한 맛집좀 추천해주세요 9 2011/08/09 559
676700 아무래도 올 해 말에 빅뉴스 터질 것 같네요. 5 이걸봐선 2011/08/09 2,978
676699 냉동실 안 전복 3 요리질문 2011/08/09 402
676698 일진다이아몬드라는 회사 어떤가요? 6 궁금 2011/08/09 761
676697 주식계좌의 예수금은 안전할까요? 2 증권사 2011/08/09 891
676696 경북(영덕으로)...휴가 좋은곳 추천 좀... 4 ㅎㅎ 2011/08/09 305
676695 피아노 레슨 선생님께서 레슨을 그만 하셔야 한다는데요 6 어쩌나 2011/08/09 903
676694 임신 4개월 땅으로 푹 꺼지는 느낌이예요 흑흑 2011/08/09 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