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올 해 말에 빅뉴스 터질 것 같네요.

이걸봐선 조회수 : 2,978
작성일 : 2011-08-09 14:59:12
독도 분쟁에 관한 미국의 개입을 보니 아무래도 미국이 북한의 압력에 의해 동북아 패권 전략을 바꾼것 같아요.

그동안은 남한에 미군들 심어 놓고 동북아 패권을 노렸지만 북한이 주한미군 철수를 종용하니까

이젠 일본을 앞세워 해상 패권으로 승부하려는 속셈 같아요..

조만간 MB 정권은 날벼락 맞을 것 같은 예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미국이 1년 7개월 만에 성사된 미북 간 고위급 양자 회담 내용이 외부로 새나가는 걸 원천 봉쇄하려는 듯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국무부가 최근 뉴욕에서 이뤄진 미북 간 고위급 양자 회담 결과를 지난 5일 의회에 사후 설명(debriefing)했습니다.

하지만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각 상원과 하원에서 별도로 진행된 국무부의 이번 미북 양자 대화 결과 설명에는 극소수의 의회 전문위원만 참석했습니다.

국무부가 설명회를 ‘기밀(classified)’로 분류하는 바람에 비밀 취급 인가를 갖고 있지 않은 다수의 의회 전문위원의 참석이 원천 봉쇄됐기 때문입니다.

국무부가 이번 설명회를 기밀로 해줄 것을 의회에 요청한 데 대해 의회 주변에서는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행정부가 의회에 현안을 설명할 경우 통상 군사 기밀이나 주요 안보 문제를 다뤄야 할 때만 제한적으로 기밀로 분류될 뿐 대개 ‘비공개(closed)’로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국무부가 이번 미북 간 고위급 회담의 결과가 외부에 새어 나가는 것 자체를 원천 봉쇄하려 애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입니다.

실제 지난 달 28, 29일 양일간 이뤄진 양국 간 접촉 뒤 국무부는 극도로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http://www.rfa.org/korean/in_focus/nk_diplomacy/usnk-08082011152638.html

IP : 221.138.xxx.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hua
    '11.8.9 3:05 PM (218.52.xxx.110)

    지금도 벼락 맞은 상태이데
    여기서 더 맞으면 우린 어찌 살라구...

  • 2. 찬물
    '11.8.9 3:08 PM (211.184.xxx.68)

    ㅠ.ㅠ 제 말이..

  • 3. 이걸봐선
    '11.8.9 3:10 PM (221.138.xxx.51)

    Good news 인지 Bad news 인지는 두고 봐야 알겠죠 ^^

  • 4. 그러게요..
    '11.8.9 5:08 PM (118.37.xxx.34)

    뭔가 돌아가는 게 심상치 않지요??
    눈치빠른 사람들은 조금씩 알아차리지 않을까 싶은데 제 주위에는 아직 없네요.

  • 5. 가면갈수록
    '11.8.9 5:09 PM (175.193.xxx.226)

    글로벌호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6723 신랑이 아침에 뺑소니 사고를 당했는데요.. 6 ㅠ.ㅠ 2011/08/09 1,036
676722 안녕하세요! 주부님들에게 꼭필요한 제품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5 대학생 2011/08/09 422
676721 하이원리조트 놀러가요 먹을 곳, 갈 곳 추천해주세요 4 강원랜드옆 2011/08/09 476
676720 영국 폭동이 심각해지나 보네요. 7 아로와나맨 2011/08/09 2,821
676719 잠투정이 심한 남편, 다른 집은 어떤가요? 6 궁금해 2011/08/09 976
676718 친정어머니가 정신 분열증인 것 같아요 11 ... 2011/08/09 3,199
676717 피아노를 한 분이 오셔서 운반하셨어요. 13 와우 2011/08/09 1,572
676716 인터넷으로 펀드들려면 맨처음 뭐부터해야하는지요? 2 펀드 2011/08/09 303
676715 어제 놀러와에서 김부선씨 봤는데요. 예쁘시더라구요..^^; 15 2011/08/09 2,543
676714 그놈의 스마트폰을 ..박살..내고 싶다는 -- 9 꾸엑 2011/08/09 2,440
676713 아침에 오늘 주식 예측한 분이요 36 재밌네요 2011/08/09 9,936
676712 40중반에 취업하기 4 유치원 2011/08/09 1,683
676711 재테크 공부하려는데 좋은 책이나 사이트 알려주세요~~ 5 플리즈~ 2011/08/09 682
676710 원래 고3들 여름방학때 공부잘 안되나요? 7 힘든맘 2011/08/09 1,023
676709 [줌인줌아웃] 게시판에 있는 봉사활동에 대해 여쭤봅니다.. 3 제이엘 2011/08/09 472
676708 갑자기 말건 아는 학원동기(?) 기분이 나빠요 ㅠㅠ 23 모지 2011/08/09 2,452
676707 저도 공무원 관련 질문하나 면접관련 2 흠.. 2011/08/09 441
676706 갱년기끝 2 여자 2011/08/09 1,102
676705 차량등록대수가 나온게.. 흠.. 2011/08/09 114
676704 은행갔다 그 옆에 노점에서 파는 복숭아랑 고추.. 3 인정 2011/08/09 772
676703 [중앙] 오세훈 “하수도 요금 올릴 것” 4 세우실 2011/08/09 497
676702 캠핑가서 쓰는 테이블,의자 어떤걸로 사야 좋을까요? 7 캠핑초보 2011/08/09 690
676701 강남터미널 근처 중2 여학생이 좋아할만한 맛집좀 추천해주세요 9 2011/08/09 559
676700 아무래도 올 해 말에 빅뉴스 터질 것 같네요. 5 이걸봐선 2011/08/09 2,978
676699 냉동실 안 전복 3 요리질문 2011/08/09 402
676698 일진다이아몬드라는 회사 어떤가요? 6 궁금 2011/08/09 761
676697 주식계좌의 예수금은 안전할까요? 2 증권사 2011/08/09 891
676696 경북(영덕으로)...휴가 좋은곳 추천 좀... 4 ㅎㅎ 2011/08/09 305
676695 피아노 레슨 선생님께서 레슨을 그만 하셔야 한다는데요 6 어쩌나 2011/08/09 903
676694 임신 4개월 땅으로 푹 꺼지는 느낌이예요 흑흑 2011/08/09 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