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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말건 아는 학원동기(?) 기분이 나빠요 ㅠㅠ

모지 조회수 : 2,452
작성일 : 2011-08-09 15:21:13
@ 님의 말 :
자리에 잇어?

- 님의 말 :


@ 님의 말 :
머해
짐 바뻐 ?

- 님의 말 :
지금 잠시 시간되서
컴터 기사 읽고 있었어요 ㅎ

@ 님의 말 :
아~그래ㅑ
나 실은 뭐좀 부탁할꺼 잇어서 그러는데

- 님의 말 :
몬데여?

@ 님의 말 :
다른게 아니구 지금 나한테 500정도 들어온거 잇는데 그 중에 400은 다른데로 보내줘야 하는데 보안코드가 없어서 못보내고 잇어서 그러는데 먼저 나 대신 보내줄수잇어?

- 님의 말 :
보안코드여?

@ 님의 말 :
이따 늦어도 5시까지 넣어줄께

- 님의 말 :
그게몬데요

@ 님의 말 :
인 증 서 말야

- 님의 말 :
저인증서 없는데 ㅠ

1초만에오프라인..

@가 상대방(저보다 8살많음)
- 가저에요

몇달만에 말걸더니 하는말이..ㅜ
괜히 기분이 나빠요
사무실이고 저 금융거래 귀찮아서 폰뱅킹으로만 하거든요

무리한 요구고 제가 기분나쁠수 있는거죠?
IP : 175.119.xxx.6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9 3:22 PM (211.59.xxx.87)

    이거 낚시 아닐까요????????? 네이트온 피싱인거같아요

  • 2. ddd
    '11.8.9 3:23 PM (14.52.xxx.116)

    제생각엔 그분이 한거 아니고
    해킹당해서 사기꾼인거 같아요 뉘앙스가 딱 금융사기 패턴이네요.

  • 3. -
    '11.8.9 3:24 PM (211.59.xxx.87)

    이런식으로 메신저 피싱 많이해요 님 낚이실뻔한위기에서 벗어나신거같아요

  • 4.
    '11.8.9 3:25 PM (183.102.xxx.5)

    정말 추잡스러운 놈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대도 하지 마시길..

  • 5.
    '11.8.9 3:26 PM (203.244.xxx.254)

    피싱같은데요. 혹시 그분 연락처 아시면 네이트 해킹당한 것 같다고 알려주세요.

  • 6. 모지
    '11.8.9 3:27 PM (175.119.xxx.65)

    아 그런가봐요 그분이랑 예전에 나눈 대화 봤는데 받침도 ㅆ 받침만 쓰는데 저기는 ㅅ 받침쓰고 물음표도 항상 말끝에 바로 붙이는데 한칸 띄고 물음표 그리고 그렇게 예의없는 분이 아니거든요 진짜라면 무섭네요... ㅠㅠ (사업하는사람이라 돈이 급히 필요할수 있다고 생각은 했는데....)

  • 7.
    '11.8.9 3:27 PM (121.151.xxx.216)

    그분이 무리한 요구한것이 맞는데
    사기일수도있어요
    지금 메신저로 한것맞죠?

    저희대학동문들끼리 카페를하나하는데
    거기서 제동기가 글을 남겻는데
    동기가 메신저하는데
    누군가가 자기메신저로 지인들에게 돈빌려달라고 보낸다면서
    자긴 그런적없으니 자기이름으로 돈 보내달라고하면 모르는척하라고하더군요

    다른사람들이 말해줘서 알았다고요
    자기가 그런돈 빌릴사람이아니라서
    직접 전화로 물어봤나봅니다
    너 왜 돈필요해? 하구요
    그래서 알았다고요

    그런 메신저 사기일수도있어요

  • 8. ㅎㅎ
    '11.8.9 3:28 PM (180.229.xxx.147)

    100% 네이트온 해킹 당해서 피싱 하는 겁니다.

  • 9. ㅇㅇ
    '11.8.9 3:30 PM (112.155.xxx.8)

    100% 네이트온 해킹 당해서 피싱 하는 겁니다.333333

  • 10. 기분나빠
    '11.8.9 3:31 PM (118.32.xxx.136)

    할 필요 없으신거 같아요....^^;
    저도 네이트로 지인이 말걸어서 돈좀 보내달라고...ㅋ
    친한 사람이라 전화해서 물어보니 그날 휴가내고 쉬고 있더라고요...ㅋ
    분명 사기일꺼예요~

  • 11. 저거
    '11.8.9 3:31 PM (211.214.xxx.254)

    네이트온 피싱 맞아요. 문구도 정확. 요즘 엄청 퍼지고 있고 저도 몇번 그런 메시지 받아봤거든요. 지금 당장 그 지인분꼐 전화해서 네이트온 해킹당하고 있다고 알려주세요. 선의의 피해자 생길수도있어요.

  • 12. 모지
    '11.8.9 3:32 PM (175.119.xxx.65)

    근데 오늘 폰을 바꿔서 연락처를 몰라요..프로필 들어가서 연락처를 찾아봐야 겠어요 카톡 친구추천도 안뜨고 답답하네요 ㅜㅜ

  • 13. 이런이런..
    '11.8.9 3:33 PM (118.37.xxx.195)

    피싱입니다.
    저는 저런걸 일주일에 한번은 꼭 옵니다.
    데리고 놀아봣는데...욕도 얻어먹고..신상의 위협도 받고.
    옆에앉은 사장님이 돈달라고 (피싱)도 합니다.
    내가 로긴한 상태에서 그놈도 로긴해서 달라고 합니다.

    우리신랑은 한사람한테 4번이나 당한적도 있답니다.
    그 도용당한 분께 전화해서 알려주세요.
    2차피해없도록

  • 14. 사기
    '11.8.9 3:34 PM (110.8.xxx.50)

    네이트온 피싱 100%. 제 친구들한테 전화오더군요.
    "너 방금 네이트온 들어왔어?"
    제가 돈 빌려달라고 그러더라고. 딱 그 수법.
    기분 나빠하실 필요없어요. 그나저나..그분 연락처 알면 좋을텐데...다른 피해자가 없어야할텐데 말입니다....

  • 15.
    '11.8.9 3:42 PM (58.148.xxx.12)

    상대에게 말전해주세여 오해받고 낚시에 걸리는 사람들 있대요...

  • 16. 옴마
    '11.8.9 3:46 PM (210.160.xxx.168)

    전 완전 매너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런거군요~

  • 17. ..
    '11.8.9 4:05 PM (59.5.xxx.195)

    저도 비슷한 경우 당했어요,
    한동안 잘 연락안하다가,,,원글님 같이 돈얘기하더니...뭔가 이상해 바로 전화했더니, 그친구도 놀라던데,,
    문자로 넣어주세요,, 그 상황을,, 혹시라도 정말 그분이였다면 일방적으로 끊은것에 대한 반성도 하겠끔,,, 근데,, 그냥 피싱같아요..

  • 18. d
    '11.8.9 4:52 PM (121.189.xxx.128)

    중국인 해커구만..ㅉㅉ

    님 다행이네요! 전형적인 수법

  • 19. 이게..
    '11.8.9 7:44 PM (114.200.xxx.81)

    저는 원글이 낚시글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뻔한 해킹인데..

    저는 딱 저렇게 2번 당했는데요..
    다만 제가 메신저에서 관계를 구분하지 않고 모조리 다 친구에 넣어놨는데
    평소 존댓말 깍듯이 하는 후배가 저렇게 반말하니 바로 알았죠.

  • 20. ..
    '11.8.9 7:46 PM (114.200.xxx.81)

    인증서가 없으니 네가 네 돈으로 내가 돈 보내야 하는 계좌로 500만원 넣어주면
    내가 내일 빨리 너한테 넣어줄께 라는 거.. 다 해킹이에요.

    메신저로 돈 얘기하면 바로 "바로 내려와서 말하라, 같은 사무실에 있으면서"라고 하세요.
    아니면 전화로 목소리 듣고 하자고..

  • 21. .
    '11.8.9 11:09 PM (182.210.xxx.14)

    해킹해서 남의 아이디로 들어와서 앵벌이하는거
    아주 흔한 피싱이예요
    갑자기 말걸어서 돈얘기하는건 다 피싱이라고 보고, 너 누구냐! 한마디 하면 로그아웃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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