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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파리가는데 어디서 구하나요?
BERCY란 지역에 숙소가 있네요.
앞뒤안보고 에어텔로 한거라 이제와서 변경 안된다고 하고....
그냥 파리 백화점 구경과 시장조사 좀 할려고요.
BERCY에서 지하철 말고 버스탈려면 어디서 알아봐야 할까요?
그리고 저녁에 몇시까지 다녀야 안전할까요? ㅠ.ㅠ
택시타고싶지만 차도 막힌다고 하고 돌아가기도 한다고 하고 일단 제가 무서워서요.
꼭 좀 부탁드립니다.
1. 구운양파
'11.8.8 1:57 PM (1.230.xxx.162)숙소 정하신곳이 어딘지는 잘 모르겠지만 백화점 가시는거는 많은 노선의 버스가 가기 때문에 별로 걱정 안하셔도 될듯애요....저녁 12시쯤 버스타니 사람이 좀 없긴하더라구요, 숙소에 따라서 밤에 다니는곳은 신경쓰셔야할 듯해요.
2. 음..
'11.8.8 1:58 PM (121.147.xxx.152)bercy가 외곽이죠? 공항 도착하시고는 일단은 지하철로 움직이시는데,
낮에 훤할때 버스 노선 잘 보시면 대충 노선이 보여요.
대부분 지하철 역과 버스역은 가깝게 있으니 지하철 역에서 나와 좀 둘러보시면 보여요.
요즘엔 아마 8시 - 9시 무렵까지 해가 떠 있을텐데 언제 가시나요?
저녁 몇시까지..라고 할 것도 없고 파리 중심가 빼고는 대부분 해 지면 가게들이 문을 닫으니
그냥 해질 무렵까지..가 안전하긴 하지요.3. 벡시..
'11.8.8 2:03 PM (221.133.xxx.220)혹시 소피텔인가요^^;;;
저는 거기 묵은적이있어서.. 저희도 버스타고 다녔어요.
번호는 기억이 잘안나는데, 호텔근처에 버스정류장이있고 오르세나 에펠있는쪽까지가요.
중심으로 다니는 노선이 하나 있어서 그거 유용하게 타고다녔네요.
호텔로비에 오르세쪽으로 가는데 몇번 버스타냐고 물으셔도 되고,
버스 노선표 보셔도 아실거에요.(그리 복잡한편도 아니고, 시간상으로도 가까워요)
저희는 부부가 다녔는데 겨울이라 6시쯤 해떨어지면 들어왔었네요.
여름이니까 8-9시정도까지 해떠있으면 혼자다니셔도 괜찮을거에요.4. bercy
'11.8.8 2:34 PM (1.245.xxx.241)비교적 안전한 동네에요.
http://www.ratp.fr/informer/pdf/orienter/f_plan.php?loc=reseaux&nompdf=bus_pa... 이게 빠리시내 버스노선인데요 빠리는 지하철이 워낙 잘되어있어서 지하철 타는게 나으실수도 있어요.
bercy면 차이나타운이랑도 멀지 않구요~ cour saint-emilion이라는데 내리면 옛날 와인저장고 개조해서 식당도 많아요.
빠리는 상점이 문을 일찍 닫긴 하는데 여름엔 9-10시까지 밝아서 그정도까진 돌아다녀도 괜찮아요.
중심가에선 좀 멀지만 빠리가 워낙 작아서 돌아다니긴 괜찮으실 거에요.5. ;;;;;
'11.8.8 5:49 PM (203.249.xxx.10)bercy 라면 혹시 : KYRIAD에 묵으시나요?
그 호텔 깨끗하고 안전하고 조용하고 좋았어요.
꾸르쌩떼밀리옹 전철역 이용하실텐데요...역 앞에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아요^^
까페와 바들이 늘어서 있는데 매우 낭만적이더라구요. 하나도 안무서워요^^
호텔 앞에 바로 버스 정류장이 있지만 백화점까지 가는지는 모르겠구요.
어차피 여행책자 하나 사시면 유명 백화점과 쇼핑센터 소개가 되어있고
가는 길, 혹은 전철역이 표시되어있으니 그냥 전철 타세요~~
빠리시 자체가 그리 크지 않아서(서울보다 훨~~씬 좁고 작아요) 지하철 갈아타고 다니기에도 나쁘지 않아요6. .
'11.8.8 6:55 PM (182.210.xxx.14)밤9시20분에 해가 져요, 대충 늦게 다니셔도 괜찮아요^^
7. .
'11.8.8 6:57 PM (182.210.xxx.14)베르시가 한국으로 치면 분당쯤 된대요
깨끗하고 요즘 뜨는 도시라던데...걱정 안하셔도 될듯..^^ 저 5월에 파리 다녀왔어요.8. ...
'11.8.8 10:54 PM (221.147.xxx.26)지나다가 로긴했네요~
혼자 늦게 다니심 위험해요
파리가 갈수록 위험해지나봐요 ㅠㅠ 살다온지 7년쯤 됩니다
요즘 소매치기 성수기 아닌가요?
지하철엔 언제나 소매치기가 있지만...
백은 크로스로 꼭 앞으로 매세요 . 한국분들 소매치기 당한 전설
엄청 많습니다. 예전엔 단순하게 쓰리꾼(?) 들였지만 , 점점 흉기를 쓰는
강도들이 생긴답니다
대체로 안전 하지만 알 수는 없지요, 내가 안 당하고 오면 괜찮은 거고
워낙 사건 얘기를 많이 들은 저는 늦게 다니는건 찬성 안합니다~
밤이나 으슥한 곳아니면 대체로 안전은 합니다
조심하시라고 쓴 글이니 넘 겁은 먹지 마시고. 즐거운 여행되세요
아웅 좋으시겠다, 부럽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