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어떤 과가 돈도 잘벌고 맘고생 덜하고 몸도 좀 편하고 그럴까요?

[..]

피부과?
소아과?

[ㅇ]

안과, 피부과, 성형외과

[켁]

왜요?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

아..궁금해서요.^^;

[사람]

사람 마다 다르지요.
외과 아무리 힘들다 해도 자기 적성이 거기에 맞으면 재미있고 힘들지도 않아요.
하지만 피부과...안과 ...편하다 해도 그런거 적성 안맞으면 완전 짜증나고
나중 개원할 거 생각하면 답답하겠죠....

소아과는....편한 과는 아니죠..

[.....]

없어요
물좋고 정자좋은 곳이 있나요? 설사 그런데가 있다해도 이미 들어가려는 사람이 줄을 섰겠죠?
참고로 소아과는 3D 입니다.
요즘 젊은 부모들, 자기 아이가 어디서나 최고로 떠받들어지지 않으면 못견딥니다.
병원도 마찬가지죠.

[,,,]

없어요

[..]

그중 편하고 돈잘 번다는 피, 안, 성 도 예전만 못하죠.
피부과 성형외과는 정신 병자 같은 여자들이 간혹 있어서 한번 잘못 걸리면 엄청 피곤...
안과는 기본적인 수술 장비 갖추려면 드는 돈이 엄청나죠..

근데 원글이 의학계열 사람은 아닌가보네요. 소아과를 편하게 생각하다니,,, 사짜 사모 되고싶은 사람인가???

[전]

정신과요

[..]

피,안,성 죽은지 좀 됐져 요즘 뜨는 과는 영상의학과 정신과 한개는 기억이 잘안나네여 ㅡㅡ;
정신과도 요즘 살짝 다시 페이가 떨어지는 추세,, 소아과는 진짜 *고생하고 돈벌이 안되는과죠.

[치과]

치과요.

[..]

사람 상대하지 않으려면 병리학과....ㅎㅎㅎ
그런데 맨날 세균과 마주해야 해서~ 뭐 그닥..

[.]

미국서 온 친구왈, 미국선 방사선-레디아러쥐-이 쵝오래요. 일년에 두달은 돈받고 쉰다고 하던데요..

[피부과..]

친척중에 소아과 의사(개원의) 있는데 거의 분기에 한번꼴로 부모들하고 쌈 납니다..
이 분이 무료의료봉사, 심리상담 하실 정도로 베풀고 사실려는 분인데
자기 아이 문제라면 눈 뒤집어지는 부모들이 어거지를 쓰는데
제가 보기엔 분기나 반기에 한번씩 말 나오더군요.
(나중에는 병원 곳곳에 cctv 다 달 정도로.. 법정에서 가리자며..)

요즘은 마취꽈 아닐까 싶은데.. 밤늦게 수술(오후 늦게) 하면 그것도 좀 그렇겠네요.

[정재영]

작년까진 정신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였죠.. 앞으로는 모르겠네요.. 이게 돌고 돌아요..

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는 페이도 많이 받고 대우도 더 받아야 의료가 안정될겁니다.

[,,]

재활의학과,,
평균 1200 지방은 1500이상 받구요,, 일 그나마 다른과보다 편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