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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데 잠을 못자요..입맛도 없구요

이유 조회수 : 239
작성일 : 2011-08-06 23:53:40

원래 입이 길진 않네요.. 짧아요..

근데 올해 들어서 집에서 먹을땐 거의 김치와 밥이 땡이고 그나마 두 끼...

지난달부턴 12시에 자버릇해선지 잠도 못자네요..

원래 자려구 누워도 30분 워밍업해야 자는 스탈인데..

요즘엔 피곤한데도 잠이 안들어요...

밥도 잘 먹고싶고 잠도 잘 자고 싶은데 어찌해야할까요...

제가 먹는것도 귀찮으니 음식도 하기싫고...기운없으니 애들한테도 신경못쓰고 그러네요..

정말 정말 음식하는게 너무 귀찮아요....ㅠㅠㅠㅠ

보약이라도 먹어야할지...


우울증 치료받은 적 있는데.... 그 때도 이렇게 못먹고 못잤거든요...

지금 우울증은 아닌거같은데..... 이러다 말라죽을거같아요...
IP : 218.238.xxx.13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6 11:56 PM (211.44.xxx.91)

    산책을 한 번 해보세요,,요즘 더워서 낮엔 잠수타고 밤에 안전한 곳으로만 잠깐씩 나가서
    바람쐬고 왔더니 잠이 잘오던데요,,,남편분과 같이 가던지 안그럼 환한곳으로만 왔다갔다 하세요
    바람부니까 시원하고 기분도 좋고,,,,전 오늘 저녁 산책을 못하고 이런 저런 생각때문에 불면증 도졌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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