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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SBS에 나오는 시아준수
목소리 톤도 높고 뭔가 자연스럽지 않은데 원래 그런가요?
1. ㅠ
'11.8.6 10:59 PM (125.180.xxx.74)대사치는데 오글거려 죽겠네요.
연극도 아니고 원;;;;2. 말투가 원래 그런가요
'11.8.6 11:06 PM (58.233.xxx.27)원래 그런게 아니라 연기하는게 맞는거죠??
저 오늘 처음 봤는데 저도 보고 놀랬어요 ^^;;3. .
'11.8.6 11:08 PM (117.55.xxx.13)말톤이 원래 그렇지 않음
왜 평소에 그렇게 말하겠어요
말톤이 좀 높죠??4. 것보다
'11.8.6 11:08 PM (211.246.xxx.206)드라마 전개 진짜 쌩뚱맞지 않나요; 갑자기 팬이라면서 드라마 반을 허비한듯.
5. 원래
'11.8.6 11:13 PM (112.169.xxx.27)목소리 톤도 이상하고 말투도 이상해요(제 귀에는)
치명적으로 ㅅ 발음을 굉장히 듣기싫게 해요
전 드라마는 안봤고,,원래 말투가 좀 이상하긴 했다는 얘기입니다6. ;;
'11.8.6 11:14 PM (114.202.xxx.37)일본어 유창하게 하는거나 춤노래... 저거 다 sm에서 선생붙여 가르쳐줬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국가수인데 일본에서 오래 활동해 그런가 너무 낯설고 드라마에 일본자본..심각한 거 같아요;
7. .
'11.8.6 11:18 PM (117.55.xxx.13)전 차마 이상하다는 말 못 쓰겠던데 ㅋ
목소리가 쉰것도 아니고 <쉰거 같기도 하고>
쉰 상태에서 하이톤 맞나??8. ㅋㅋ
'11.8.6 11:18 PM (182.213.xxx.147)둘이 밥먹다가 노래부르는 장면에서
손 발이 오그라들다 못해 사라질꺼같아 채널 돌렸네요 ㅠㅠㅋ9. 그렇군요
'11.8.6 11:29 PM (125.183.xxx.26)저는 준수노래 참 좋아해서 방바닥을 데굴데굴 굴렀네요.. 좋아서요^^
일본 처음와선 일어 못했구요 활동하면서 조금씩 늘었어요.원래 목소린 어땠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처음엔 어색했던 기억이 나네요.10. d
'11.8.6 11:39 PM (125.179.xxx.2)에스엠에서 열심히 가르쳤는데 일본어 아직도 못하고 노래도 못하는 누구는 에스엠에 남아있어요
11. d
'11.8.6 11:41 PM (125.179.xxx.2)그리고 목소리는 원래 그렇습니다. 변성기때 노래 연습을 많이해서요. 다행히 노래하나는 기똥차게 잘하죠.
12. ㅎ
'11.8.6 11:41 PM (112.169.xxx.27)0개국어의 위엄이 괜히 나온 소리가 아니지요,
13. 저도
'11.8.6 11:43 PM (123.199.xxx.93)좋아서 미친여자처럼 웃었네요
노래도 어쩜 그리 잘하는지,,가수역할로 까메오 출연해서
더 닭살스럽게 연기했다고 들었어요
무튼 공중파에서 준수보니 반가워서 눈물이 날려고 하던걸요14. ^^
'11.8.6 11:53 PM (118.223.xxx.11)저도 공중파로 아캔솔 부르는거 보고 내눈을 의심함 넘 좋아서 작년 연예대상때 생각나서요
성스15. ost
'11.8.7 12:02 AM (210.217.xxx.121)ost 검색해보니 유툽에 올라와있네요.
이렇게 전곡들어도 되나?
암튼 퍼왔어요.ㅋㅋㅋ
http://youtu.be/QMI474We4os16. 풍경
'11.8.7 12:14 AM (112.150.xxx.142)지나가다 본 남편도 딱 그 얘기더군요
엇! 목소리가 원래 저래??
허긴 저도 그냥 얘기하는 모습 영상에서 보고 허거덩~~! 했었으니까요
그 쉰목소리가 노래 부를때 솟구쳐 오르는걸 보고 또 뜨악!! 했구요
아캔소를 공중파로 드라마에서 첨 듣게되다니요...
손발이 오그라들긴 했지요 ㅋㅋㅋ17. ㅋ
'11.8.7 12:20 AM (58.233.xxx.47)네~ 목소리 원래 그렇고 말투도 원래 그렇습니다.
공중파에서 준수 보니까 반갑고 좋았어요.
그냥 이연재에 빙의되어서 봤네요..18. 무한감동
'11.8.7 12:36 AM (121.189.xxx.215)아주 이뻐죽겠네요....조갓같은외모
19. ㅎㅎㅎ
'11.8.7 1:12 AM (112.169.xxx.27)조각이 오타난건가요 ㅎㅎ
조각에서 약간 부족해서 조갓인지 한참 웃었어요 ^^
살 좀 빼야할것 같더라구요20. 개성
'11.8.7 2:10 AM (112.151.xxx.23)목소리가 참 개성있어요
올만에 지상파드라마서 그것도 노래들으니...역쉬~ 노래 잘하긴 잘한다....감탄하며 봤는데...21. 시아홀릭
'11.8.7 2:25 PM (121.135.xxx.238)목소리도 그렇고 말투도 원래 그래요. ㅅ발음이 좀 특이해서요. 흐흐흐
거기다 극촌칭화법에 0개국어 구사 능력까지 ㅋㅋㅋㅋ
연기 아니고 준수 그 자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티비 화면에서 보는게 얼마만인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 너무 재밌게 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준수 목소리가 호불호가 갈리죠.
목소리 톤이 굉장히 높은데 허스키 하니까요. 거기에 쇳소리 같은것도 느껴지고요.
그런데 이건 일상 대화할때
노래할때는 안그래요. ^^
준수 목소리가 그렇게 된건 변성기가 남들보다 너~~무 길었거든요 .. 8년이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데뷔후에도 계속 느낌이 있었데요.
목에 거미줄친 느낌이라고 그랬었거든요.
그러다가 데뷔후에 어느날인가 그런 느낌이 없어졌다고
이제 나오지 않던 목소리가 조금씩 나기 시작한다고.. 가성이 나온다고..
좋아하는 걸 들은 기억이 있네요.
그 8년이란 기나긴 변성기동안 노래는 부르고 싶은데 목소리는 안나오고 해서
준수가 목을 혹사 시켰었데요.
그래서 거친 쇳소리도 나오고 허스키해지고 그렇게 된거에요.
준수 변성기 오기 전 미성일때 영상보고 헐;;;;; 했던적이 있었는데 .... 관심있으시면 한번 보세요.
http://newmoon20.blog.me/70084592385 두번째 영상 14세 greatest love of all22. 시아
'11.8.7 3:39 PM (58.237.xxx.41)준수노래 너무 감동이었어요~~
가요프로에서 노래듣고파요.
아이캔 소어, 인톡시 넘 좋아요~~23. ㅋㅋ
'11.8.7 4:11 PM (121.124.xxx.142)저도 어제 목소리 듣고 깜짝 놀랐어요. 개인적으로 동방신기 노래도 잘 모르고
더구나 시아준수는 더더욱 잘 모르는 가수인데 ... 워낙 유명해서 호기심에 드라마 보다가
기대했던 카리스마가 무너지는 느낌이랄까 ^^;;
정말 목소리가 반전이었어요. (준수 팬 여러분 죄송~^^;;)
그런데 나중에 폰에 녹음하는 노랫소리 ... 고개가 끄덕여 지더군요.
맞아요 ... 가수는 노래로 평가 받아야죠.24. ㅎㅎ
'11.8.7 8:52 PM (114.203.xxx.193)준수 목소리는 호불호가 갈릴 수 밖에 없을만큼 독특하죠.
그런 목소리 아마 준수밖에 없을거예요.
굉장히 미성이면서도 스크래치가 있고 튀는 목소리.
그러면서도 노래는 항상 잘해요. 듣고 있는 사람에게 공감을 이끌어내는 뛰어난 감성을 지녔죠.
저는 정말 좋아합니다만ㅋㅋㅋ
어쨌든 공중파의 위력을 실감했던 어제 였습니다.
준수의 출연으로 여인의 향기 시청률이 드디어 20%를 넘었고
준수가 부른 오스트 you are so beautiful은 8개 사이트 음원 1위 올킬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