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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하시는분들 용돈 남편이 다 주나요?
다 잘 사주나요?
생활비도 다 주고.....
그런건가요?
눈치 보이거나 하는건없나요?
맞벌이하시는 분들은 생활비 반반해서
생활하시는 건가요?
자녀에 드는 비용도 절반씩 부담해서?....
어떻게들하고 사시나요?
1. 님부터
'11.8.6 11:15 PM (124.49.xxx.208)님부터 이야기해보세요 --?
2. .
'11.8.6 11:15 PM (125.135.xxx.122)전업할 때.. 남편 월급 100% 받아서 제 용돈 알아서 쓰고 다 알아서 샀어요.
눈치보이는 건 없었는데, 제가 벌 때보다 좀 더 아껴쓰게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나 자신에 대한 투자는 좀 순위에서 밀려나긴 했어요.
맞벌이 할 때도 마찬가지로 두 명의 월급은 제가 다 관리했어요.
뭐.. 용돈은 알아서 남편 지갑에 적당량의 현금 끊이지 않게 넣어줬구요~
부부사이에 반반씩 부담이라는 건.. 좀 아닌 거 같아요^^;3. 정
'11.8.6 11:17 PM (59.6.xxx.20)82에도 자주 나오듯이
스스로 적정선을 지킨다면 사소한 소비에 아무도 뭐라 하지 않을 것이고요.
과도하다고 생각한다면 남편이든 아내든 개입하고 싶어하겠죠.
물론 일반적인 상황을 가정하는 것이기는 합니다만....
그리고 맞벌이한다고 칼같이 모든 걸 반반으로 나누는 집안은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희 집 같은 경우는 그냥 한 사람이 몰아서 관리하지요.4. 글쎄...
'11.8.6 11:17 PM (99.226.xxx.38)....제가 직장 다닐때나 안다닐때나...저희는 돈을 한사람이 다 관리하면서, 사용해야 하는 것들은 의논해서 씁니다. 10만원 넘어가는 지출에는 미리 상의하고, 지출하는 편이예요. 그렇게 의사소통을 하면서 살면 돈과 관련해서 크게 부딪힐 일이 없더라구요.
5. ..
'11.8.6 11:18 PM (211.44.xxx.91)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전업인데 돈관리는 제가 다 하거든요 남편은 한 달 단위로 용돈을 이체시켜주고 가계부 써서 보여주고 지출내역은 같이 의논해서 해요,,,제 용돈은 따로안받아요
그냥 생활비에서 제 옷값 화장품값아 알아서 지출하네요,,맞벌이일때도 제가 다 관리하고 생활비통장에서 이것 저것 다 지출했어요,,,6. 답변
'11.8.6 11:21 PM (61.79.xxx.52)용돈요?
남편이 벌어서 송두리째 다 통장으로 들어오는 월급이 다 내 용돈아닙니까?
소비하는거, 쓰는 재미..그것이면 됐잖아요?
나 믿고 다 주는 남편 고맙고 나는 알뜰하게 생활하고 쓰는거..이상적이죠.7. ㅇㅇ
'11.8.6 11:21 PM (180.224.xxx.14)전 맞벌이였다가 전업이 된 케이스 인데요.
첨부터 쭈욱 남편 월급 통장을 제가 관리하기에
생활비 따로 받을 일은 없었네요. 대신 제가 용돈을 주고요.
결혼초에 남편보고 통장관리 직접 할것인지 아닌지 의사를 물었는데
신경쓰기 귀찮다고 저보고 다 하라고 하더라구요.
전업이 되고나서 눈치보이거나 그런일은 없어요.8. .
'11.8.6 11:39 PM (119.64.xxx.86)맞벌이 할 때나 전업인 지금이나 제가 관리해요.
남편은 용돈 이체시켜 주고, 큰 돈 들어갈 때 제가 내 줘요.
남편보다 제가 돈 관리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서로 큰 불만 없이
그렇게 하고 있어요.
그렇다고 제가 제 앞으로 돈을 펑펑 쓰는 건 없구요,
그냥 알뜰하게 생활비 쓰고, 꼭 필요한 것 있으면 사고 그 정도에요.
아내가 전업이라고 남편 눈치를 볼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9. 요새
'11.8.6 11:45 PM (211.234.xxx.147)전업이던 맞벌이이든 아내들이 돈관리 많이들 하지않나요?
저뿐아니라 제 주위 대부분이 수입에서 알아서 다쓰고 남편들 용돈좀 주고 그러던데
우리도 10만원넘어가는거는 서로 상의하고 나머진 알아서 써요~~10. ;;
'11.8.6 11:58 PM (114.202.xxx.37)결혼하면 공동생활체죠. 각자 비자금 겸 용돈 조금 빼고는 제명의로 관리해요. 남편 평소에 쓰는 카드도 제이름으로 한장 받아서 건네줘서 문자 제 핸폰으로 와요.
11. .
'11.8.7 12:16 AM (182.210.xxx.14)신랑한테 용돈이랑 카드주고 (용돈은 맘대로 쓰라하고, 카드는 쓸때나 쓰고나서 보고하게..)
전 그냥 제가 알아서 생활비에서 써요(그냥 용돈이라고 정하지 않고, 알아서...신랑보다 더쓰는거 같아요. 대신 저도 친구랑 밥먹는거, 영화보고 차마시는거 말고 옷이나 화장품 등 사는거 같은건 카드쓰고 보고^^)
그리고 인터넷에 가계부 쓰고 아이디랑 비밀번호 알려줬어요, 보고프면 언제든 보라구...안봐요 근데 ^^ 귀찮아서...12. zz
'11.8.7 9:04 AM (222.98.xxx.148)남편월급 몽땅 받아서 제가 전업인 제가 남편용돈 생활비 다 씁니다. 제용돈은..전 워낙에 하고싶은게 별로 없는 뇨자라서 거의 안쓰는 편이지만 남편은 쓰라고 부추기죠
13. 전업
'11.8.7 10:21 AM (121.186.xxx.175)내가 생활비 지출하고
남편 용돈도 내가 줍니다
내가 사고 싶은거 다 삽니다
적금 통장 거의 제 이름이고
집도 제 명의입니다
남편 갖고 싶은거 사고거 사라고 합니다
누가 누구 눈치보고 그러면 결혼 생활 못합니다
서로 더불어 사는거죠14. phua
'11.8.7 12:33 PM (218.52.xxx.110)결혼 27년차..
처음부터 전업..
처음부터 내가 남편용돈 줬음...
처음부터 내 용돈은 내 마음대로 썼음...
대답이 되었나요?15. 울 남편 전업인데
'11.8.7 11:13 PM (122.43.xxx.192)전 월급 다 이체하고 용돈 받아써요.
남편은 알아서 쓰겠죠. 관리를 남편이 하니 뭐..
큰 돈 쓸때는 저한테 얘기하고 장보고 자기 돈 쓰는건 알아서 쓰는거 같던데요..
예적금도 다 남편명의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