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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콕스역할 정말 혼자 노력많이 한것같아요..

콕스도니 조회수 : 9,646
작성일 : 2011-08-06 19:15:09
정형돈 팀에 민폐끼친다고 많이 힘들어하는것같았는데

콕스역할 정말 잘하네요.

정말 연습 많이 하고 어떻게하면 팀에 화이팅이 될까 연구많이한 느낌이 나요.

지금까지 본인 체력이 받쳐주질않아 팀에 도움이 되지못했던걸

콕스역할로 갚으려는게 보여요~

그리고 또 똑똑한 사람이다보니 더 잘하는것같구요.

암튼 무도 화이팅이예요~~~

무도 포에버!!!!!!!!!!
IP : 218.238.xxx.11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1.8.6 7:17 PM (58.239.xxx.91)

    그저 쉬운 게 없네요..
    무도.. 정말.. 포에버입니다. ^^
    포에버 무도~~

  • 2. 멋져요
    '11.8.6 7:46 PM (211.234.xxx.163)

    형돈씨 정말 노력 많이 한 게 보이더라고요 . 역시 대세예요!!
    멋있어요 넘 고생했어요 다들~~ 역시 장기 프로젝트는 감동이 ㅠㅠ

  • 3. 차카게살자
    '11.8.6 7:49 PM (211.60.xxx.243)

    정형돈이 내가 다봤어 이 말이 많은 걸 함축되었어요
    정말 정말 오늘 감동이였어요
    매년 하는 도전마다 감동을 느꼈지만
    무도 포에버 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던
    무한도전이었어요

  • 4. 맞아요.
    '11.8.6 7:52 PM (115.136.xxx.27)

    정형돈 정말 사람이 됐더라구요.. 성대가 망가질정도로 소리지르고 용기 북돋아 주는데 참 멋있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다 멋있었구요. 마지막에 유재석 침 주르르 흐르는거 보고.. 정말 아무도 저 사람은 못 건드리겠구나 했어요.. 무도보면서 울었네요..

  • 5. ...
    '11.8.6 7:52 PM (211.246.xxx.27)

    무한도전은 역시 최고라고밖에 할말이 없네요
    너무 감동받았어여

  • 6. ..
    '11.8.6 7:53 PM (222.238.xxx.203)

    오늘 감동의 눈물이 주루룩..
    윗님 말처럼 형도니의 "내가 다봤어"에 참 많은 의미가 담겨있네요

  • 7. 원글
    '11.8.6 7:57 PM (218.238.xxx.116)

    이것이 바로 무한도전의 힘같아요.
    그들이 하나라는 그 힘이요..
    보면서 엉엉~울었네요..
    오늘도 무도레젼드로 남을듯해요.

  • 8. 기능인
    '11.8.6 7:59 PM (116.37.xxx.152)

    진짜 기능인 도니! 이제는 웃기는것마져 잘하는 완전체- ㅎㅎ

  • 9. 잘했다
    '11.8.6 8:00 PM (101.108.xxx.145)

    존재없는감없이 있었어도 항시 그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보이더니.
    진짜 그 진정성이 보이네요,머리 회전도 좋고 모든 잘해서 스탭들에게도 인기잇다는 소리 듣긴했지만..그것이 느껴지네요,콕스 명수하고 비교 했을때 엄청 차이나네요..내가 다 봤어..라는말.동료들로 알겠지요

  • 10. ㅋㅋ
    '11.8.6 8:02 PM (121.160.xxx.175)

    맞아요 이제 웃기기도 잘하고
    다른사람 연예인 만들어줄줄도 알고ㅎㅎㅎㅎ

  • 11. 카약..
    '11.8.6 8:50 PM (114.200.xxx.81)

    저는 소싯적 취미활동으로 카약 쬠 했었어요. 그 미사리에서 연습도 하고..
    (옆에서 조정선수들 연습하는 것도 보고..) 그래서 너무 감정 이입이 되어서 막 울었네요.

    취미로 한 1인 카약이라 정말 새발의 피죠.
    그래도 그 어쩔 수 없이 죽기살기로 저어야 할 때가 있어요.

    서해나 낙동강, 섬진강 같은 데 동호회 투어를 가거든요.
    바다 카약할 때 밀물 때는 정말 미쳐요, 바닷물 밀려나갈 때는
    죽기살기로 젓지 않으면 육지로 못 돌아오고 바다 한가운데로 떠내려감..

    그리고 강에서 탈 경우에도 보통 하루종일 타거든요.
    강 상류에서 아침 9시쯤 시작, 하류에 저녁 7시쯤 도착, 해산하는데
    처음 해보는 사람들이 "도로에서 볼 때는 신선놀음인 줄 알았더니
    물 위에서 하는 마라톤"이라고 다 뻗어요..
    일단 강에 카약 내리면 8시간 동안 포기할 수가 없음. 다른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이 없으니까..

    특히 여름에 7시 도착 예정으로 출발했는데 한 5시쯤에 낙오자(초보자, 주로 여자)가 생기면
    그 사람 카약을 다른 사람 카약에 이어서 마치 견인하듯이 끌고 가는데
    끌고 가는 사람(주로 남자)도 정말 지쳐 죽음.. 시간 내 도착 못하면 아주 깜깜한(불빛 하나 없음)
    강을 따라 저어야 하는데 사고 위험이 크므로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하면
    다들 죽기살기로 저어야 했어요..

    노 젓는 게 힘든 일인 줄 조금은 알아서 저는 엄청 눈물 났네요...

  • 12. .........
    '11.8.6 9:05 PM (121.135.xxx.154)

    정형돈씨가 역할을 참 잘한것 같아요.
    오늘 무도 감동이었어요.

  • 13. ***
    '11.8.6 9:38 PM (123.213.xxx.208)

    맞아요. 오늘 형돈씨 너무 멋졌어요. 다른 멤버들도 정말 잘했고요.
    감동 받아서 눈물 줄줄 흘렸네요.
    무도 포에버! ^^

  • 14. .
    '11.8.7 12:41 AM (182.210.xxx.14)

    저도 감동~
    전 멤버 다 열심히 했어요 짝짝짝!!! 무도 화이팅!

  • 15. 원글
    '11.8.7 3:35 AM (218.238.xxx.116)

    야밤에 다시 한번 무한도전보고왔어요~
    안그래도 무슨 심판이 선수들을 방해하냐??했더니
    그런일이 있었군요..
    우리나라 스포츠협회들은 썩었어요.
    무한도전팀 정말 리얼로 죽자사자했는데..
    8번레인 좁은거보고도 헉!했어요..
    휴우~빙상협회도..팬싱협회도..태권도협회도..우리나라는 윗대가리에 올라가면
    정신줄을 놓나봐요..
    괜히 내가 다 무한도전팀에 미안해지네요..

  • 16. 음..
    '11.8.7 3:50 AM (122.32.xxx.10)

    본방 놓쳐서 재방 봤는데, 감동이 폭풍처럼 밀려와 2번 내리 다시 봤어요.
    무한도전은 진짜 무한도전이에요. 영원히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만약 위에 114.200님이 쓰신 내용이 사실이래도 멤버들은 몰랐으면...
    그렇게 죽을 고생을 했는데 이렇게 이용된 거라면 차라리 몰랐으면 해요.
    제가 다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무도는 늘 진심인데, 이용당한 거 같아서요..

  • 17. ..
    '11.8.7 4:40 AM (119.192.xxx.98)

    실제로 경기한 사람들이 그거 눈치 못채겠어요..??????
    아마 멤버들도 이용당한거 알고 있을껄요.
    조정협회 홈피다운되었네요.

  • 18. 띵동
    '11.8.7 4:45 AM (116.40.xxx.171)

    지금 보고있어요. x3
    처음 볼 때는 정말 완전 태어나서 처음 울 때처럼 울었네요.
    협회야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은지 어떤지 모르지만.
    무한도전을 좋아하는 이유는 옥주현을 좋아라 하지 않는 이유와 일맥상통할 것 같네요.
    외부의 상황에 휘청이는 모습이 보이는데도 아무말 하지 않고 묵묵히 그들의 일을 해내는 호흡.
    그에 반해 무슨 일만 있으면 내가 그런게 아니라 난 가만히 있었는데 쟤가 그래서 그런거야 난 억울해~ 이러는 옥여사님과는 비교되죠?
    참. 제 안에도 옥여사님 닮은 모습이 많아서 그런지 무도 볼 때마다 정말 스스로 많이 반성하게 된다는.
    마지막 끝나고 이제 그들이 노를 놓고 우네요.
    정말 최곱니다.

  • 19. .
    '11.8.7 5:09 AM (125.134.xxx.196)

    형돈이는 정확히 알고 얘기하네요.
    저런 순수한 열정과 노력을 이용만한 조정협회..
    공식사과하시길..

  • 20. 폭풍
    '11.8.7 7:45 AM (121.1.xxx.40)

    눈물흘렸는데요.. 무도넘 멋지네요... 모두다 열심히 한거 같아요..

  • 21. 제가 대학때
    '11.8.7 7:55 AM (175.117.xxx.238)

    콕스했어요. 동아리에서...
    목이 쉬어요. 소리지르다... 우리팀은 여대부 대회나가서,
    시상식할때 결승점 들어왔어요. 정식선수가 아니라 동아리에서 하는거여서...
    그런데도 시합준비하다보면 4,5kg은 빠져요. 그만큼 힘든 운동이에요.
    무도에서처럼 결승점 도달하면 우스갯소리로 똥물까지 입에서 나온다고 할정도..
    힘들어서.. 무도때문에 예전의 잊혀진 추억 떠올리며 행복한 하루였어요.

  • 22. 정말
    '11.8.7 8:51 AM (121.166.xxx.57)

    우리의 형돈이 잘해주었어요.
    내가 다 봤어
    다들 수고하셨어요

  • 23. ..
    '11.8.7 10:15 AM (175.208.xxx.164)

    조정 협회 관계자들,
    정말 못되처먹었군요.
    그렇게 몇 달을 거기에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은 무도 멤버들과 스탭들...
    정말 장합니다.
    내가 다 봤어요,
    우리가 다 봤어요, 무도 포에버~~~

  • 24. 눈물
    '11.8.7 10:57 AM (114.203.xxx.231)

    정말 easy oar 외칠땐 막 눈물이 나더라구요 ㅠㅜ
    http://v.daum.net/link/19313161
    어제 그렇게 울었는데, 이글 읽고 또 울었어요

  • 25. ...
    '11.8.7 11:34 AM (119.64.xxx.151)

    눈물님이 링크해 주신 글 읽고 저도 또 울었어요.

    무한도전 포에버!!!

  • 26. 왜울었니
    '11.8.7 11:35 AM (61.68.xxx.221)

    정말 제가 왜 울면서 보는지 모르겠더라고요.
    나라를 구하기 위한 것 도 아니고, 선수가 되서 꿈을 이루기 위한 것도 아니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혹은 누군가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도 아닌데... 그런 멋진 명분도 없는데 그저 죽도록 힘들게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보고만 있어도 감동이 오고 눈물이 나오네요. 죽도록 노력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멋진지 처음 알았습니다. 저도 저렇게 노력하려고요.

  • 27. phua
    '11.8.7 11:37 AM (218.52.xxx.110)

    내 싸랑 "" 무도 "" 포에버!!!

  • 28. ㅁㄹ
    '11.8.7 2:34 PM (175.194.xxx.141)

    아........
    어제 구름처럼 몰려든 관중을 보면서
    만약 무한도전이 출전을 안했으면 저곳이 썰렁했겠지
    외국에서 출전한 선수들은 아무것도 모른채 와 한국이란 나라에서
    조정이 꽤나 인기 스포츠구나 이렇게 생각했겠다

    저 혼자 저런 생각을 했었어요

    만약 조정협회에서 이용할 생각이었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아요
    누구 머리에서 나온건지 아주 훌륭한 아이디어였네요
    그런데 원래 조정경기에선 선수들 레이스에 방해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심판정을 운영하나요?
    만약 무한도전이기에 막 대한거라면 정말 조정협회는 욕을 쳐먹어도 할 말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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