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가 1년째 비슷하게 유지중인데요

[디디디]

원래 59~60에서; 작년에 51킬로까지 뺐다가
다시 53킬로까지 쪘어요
가장 많이 찐게 53킬로구요
암튼 그럭저럭 51~53으로 유지중이거든요
제가 하체비만이 심해서 바지도 30싸이즈..77입다가
빠지면서 66 28로 줄었어요
남들은 이정도면 27 26정도로 준다는데 전 워낙 다리살이 많아서 그런가 많이 안빠지더라고요
암튼
1년째 이 몸무게 저 싸이즈 유지한다면
이제 저 몸무게와 싸이즈가 제 몸무게와 싸이즈가 됬을까요?
어디서 보니까 한 1년정도 비슷한 몸무게 유지하면 요요도 잘 안오고 그런다는 소리를 들어서요;

[그래도]

먹으면 찝니다.
사십평생 날씬 하던 사람도 살찌는 사람 많잖아요.

다이어트는 평생이죠.

[저두요]

59~60킬로에서 45킬로까지 빼고 일년이상 너무나 잘 유지했었는데 임신하고 아이낳으니까 도루묵입니다. 임신하고 21킬로가 쪘으니..;; 다시 빼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당.
3년은 유지해야 제 몸무게가 된다는 얘기도 요새 들었는데요..
마음 놓지 마시고 계속 관리 하세요~ 화이팅~

[최소]

3년은 지켜봐야죠..
전 20년전에 70에서 지금은 51킬로인데
아직도 요요와 전쟁중..

작년에 47까지 빠졌다가 겨울나면서 50 넘더라구요.
문제는 맘놓고 먹으면 일주일에 7킬로도 찔수있는 체질 ㅠㅠ

[...]

일년동안 꾸준히 신경쓰고 관리를 해 오셨기 때문에 그 몸무게가 유지된 거죠.
앞으로도 그렇게 하지 않고 예전 몸무게 때처럼 생활하면 다시 그 몸무게로 돌아가겠죠.
제 몸무게가 된다 안 된다가 의미없는 것 같아요.
그 몸무게를 유지하도록 하는 생활 습관이 관건인 거라고 봐요.
지금처럼 계속 생활 습관을 유지하셔야 지금 몸무게를 유지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몇년이고]

장기적으로 유지해도 찌는건 한순간이에요.
윗분말씀처럼 생활 습관이 몸에 배야 유지할 수 있겠죠.

[ㅎㅎㅎ]

개인트레이너이고 피규어 대회 수시로 준비하시는 저희 시언니..
그렇게 운동하시지만 운동 뜸하게 하고 식사 방심하면 바로 찝니다.
그 언니도 늘 다이어트 고민을 머리에 이고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