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에 인분 먹였다는 男 “편집 과정에서…농약 먹고 죽고 싶다”
작성일 : 2011-08-06 17:59:46
1090689
알고보니 사료와 밥을 먹이고 집을 비웠을때 개들이 스스로 인분을 먹은건데, 모든걸 촬영하고 인분먹은거만 내보냈다는군요.
진짜 방송사들 일부로 자극적으로 편집하는거 어떻게 제재좀 해야되는데 말이죠...
이 아저씨도 진짜 욕이란 욕은 다 먹었는데 기사들도 확인도 안하고 방송보고 기사 써대고...
이렇게 밝혀지네요.
정말 한쪽말만 듣고 낚이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방송을 보면 저도 모르게 방송의 공정성을 의심하지 않고 보게 되는데 다시 한번 조심해야겠다고 느끼네요
IP : 58.233.xxx.1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
'11.8.6 5:59 PM
(58.233.xxx.160)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iew.html?cateid=1001&newsid=20110806170...
2. .
'11.8.6 6:39 PM
(125.152.xxx.237)
방송이 1차적으로 사람을 죽이고....
서명하면서 어쩌고 저쩌고 했던 사람들이 2차적으로 사람을 죽이고...
저는 못 봤네요.
3. 근데
'11.8.6 8:08 PM
(121.162.xxx.97)
개에게 인분 먹인게 그렇게 죽일 얘긴가요? 똥개가 괜히 똥개가 아닌데..
도대체 세대가 바뀌니 사람 인식도 바뀌긴 하네요. 좀 어이가 없어서요.
4. ㅇㅇ
'11.8.6 8:27 PM
(114.202.xxx.208)
죽일 얘기까진 아니지만, 누가 개한테 인분 먹인다면 일단 놀라고 안좋게는 볼 것 같아요.
시대가 변했으니까 인식 바뀌는 건 당연하죠. 뭐 바뀐게 똥개에 대한 인식 하날까요?
다른 건 바뀌는데 똥개니까 똥 먹어도 괜찮다는 인식만 안바뀐다면 그것도 이상하겠죠.
방송도 안봤고 서명도 안한 사람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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