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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문제.. 간단히 여쭤볼께요..
1. ,,,
'11.7.20 5:09 PM (72.213.xxx.138)연애는 달콤하지만 결혼은 생활이죠. 남자친구가 남편이 되면
본인은 바빠서 생략하더라도 아내가 대신 제사에 참석하여 식모노릇 하길 바랄거에요.
친구가 직장을 다닌다면 조금씩 저축을 하라고 그러세요.2. 쩝..
'11.7.20 5:10 PM (175.202.xxx.27)자기집 무덤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망치는곳이 겨우 남의집 무덤이라니...
도망을 치려도 좀 괜찮은곳으로 도망치지...3. ....
'11.7.20 5:11 PM (125.131.xxx.71)솔직히 저라면 안해요.
제 친구라도 말리구요.
자기 집 제사도 아닌 큰댁 제사 9번 참석하는 집이면
며느리 죽어나겠네요. 남자친구가 자기 못가는 거 미안해서 와이프라도 가줬으면 하는 사람이면
더 말할 것도 없구요. 그냥 혼자 사는 게 나아요..4. 근데
'11.7.20 5:35 PM (125.131.xxx.71)그것도 그렇지만 독립할 자금이 없는데 결혼 자금은 있다고 하나요?
철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자기 팔자 자기가 만드는 거니까 친구분 너무 속 끓이지 마세요5. 라맨
'11.7.20 5:43 PM (125.140.xxx.49)앞으론 아무리 유교스런 사고를 가진 분이라도
기제사 많이 줄여 할 걸로 예상합니다.
저희도 큰집 맏이여서 바로 어제 이런 상의를 했거든요.
기제사 줄이는 방법요.
우리 후대를 생각해서 우리 세대에서 차근차근 정리 해
놔야 한다고 남편과 얘기했네요.
아마 올해 두위는 줄일 거 같아요.
사람 좋고 건강하면 해도 괜찮을 거 같은데요.
근데 도피성 결혼은 좀 위험해요.6. ..
'11.7.20 5:51 PM (211.199.xxx.234)큰집에 할머니 할아버지 제사정도만 가면 되지 나머지는 안가도 될테고 그리고 시댁에서 제사 많은것보단 차라리 낫죠..그집 며느리들 있을테고 첨에 신혼때 좀 참석하고 애 생기면 애 핑계대고 안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