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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에 놀러가려 후기를 좀 보려니..
의심이 마구 생겨서..
예전에는 그 업소에 댓글이나 블로그 보면서..좋구나..괜찮구나 했는데..
저거 진짜인가...정말인가 하는 의구심이 드니..
그냥 일반인이..
여행가서 펜션에서 잤다고 사진을 앞으로 옆으로 야경에 몇장인 찍어서 블로그에 올릴수 있는건지..
얼만큼 믿어야 하는건지..
펜션들 어때요..
가보면 믿으만 한지요..
1. 아뇨
'11.7.20 12:41 PM (220.80.xxx.28)전..................혀 안믿어요 ㅡㅡ;
강촌쪽 팬션 인터넷으로 예약한적 있었는데요...
인터넷 사진은 엄청 이뻤거든요..
근데 막상 가보니.. ㅠ.ㅠ 팬션은 무슨.................ㅠ.ㅠ
그냥 민박수준이었어요. 엄청 돈아까웠어요.. 그냥 모텔에서 자도 반값이면 잘껄..ㅠ.ㅠ2. ㅇㅇ
'11.7.20 12:43 PM (125.179.xxx.31)저도 제작년에 사진이랑 후기보고갔다가 옴팡당하고왔어요 복층이라길래 갔더니
위층은 그냥 무슨 화장실만한 방이더군요. 한 3명누우면끝~ 밖에 풍경도 진짜 사진빨에
계곡은 그냥 개울정도였어요 ㅠㅠ 돈아까워서 노는내내 짜증만 폴폴~3. ..
'11.7.20 12:45 PM (112.187.xxx.155)맞아요. 요샌 블로그 전혀 못믿어요. 가보면 사진과는 다르고...
저희는 예약안하고 그냥 무작정 가서 주변 펜션들 정탐하고 당일에 숙박해요.
아주 좋은 펜션 아니고는 왠만하면 방 있고... 비수기만 피해도 방 널널하드라구요.4. 비수기때라...
'11.7.20 12:49 PM (121.155.xxx.160)일부로 예약 안 하고 그냥 갔는데
팬션 빈방 엄청 많더궁요....적당한데 골라 들어갔는데
참 깔끔하더라두요...바닷가쪽이 아니라서 그런지...더 좋았어요.5. -
'11.7.20 1:12 PM (115.126.xxx.145)전 블로그에 여행다녀온것만 올리거든요.
근데 전 펜션이나 호텔가면 세세히 사진찍어서 올려요.
그렇다고 제가 뭐 파워블로거 이런건 아니구요.. 이웃이 열명도 안되는 자그마한 블로그..
제가 사진찍고 뭐 그런걸 좋아해서 그러는데 검색하다 걸리면 누구든 와서 정보 얻어가라고
왠만하면 객관적인 기준에서 후기를 남기죠..
물론 대부분이 후기를 가장한 광고겠지만 전 딱봐도 알겠더라구요.
블로그 분위기만 보면 보이던데...6. ㅇ
'11.7.20 1:14 PM (222.117.xxx.34)그래서 가실려면
펜션단지 같은데(몇십채를 한번에 지어놓은곳)
그런데가 깨끗하고 괜찮아요..좀 비싸긴해요..
혼자 덩그러니 있는데는..믿을수가 없어요..7. 00
'11.7.20 1:58 PM (122.35.xxx.106)저도 강원도인제에 인터넷보고 예약해서 갔다가 진짜 실망했었죠
시설이 너무 오래되고 방은 습하고 작고 게다가 화장실냄새까지...
요즘 펜션이 워낙많아 예약안하고 가서 골라잡아도 될듯해요8. 블로그..
'11.7.20 2:24 PM (114.200.xxx.81)이젠 블로그 안믿고 오히려 카페 검색해요.
누가 좋다고 그러면 카페 글에는 아니다, 별로다 하는 반박 댓글은 꼭 달리거든요.
사진은 다 좋게 보이는 법이고, 광각 렌즈 사용했는지 사진 오른쪽 하단 부분을 유심히 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