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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은 무조건 가벼워야 한다?
이런생활의 연속이라 좀 짜증날 지경입니다 ㅋ
근래에는 투박한 자기에 꽂혀 있는데
무거우면 아무래도 사용하기 힘들다는 지인분의 의견이 있어서요
그런가? 하다가도 몇가지 쯤 있으면 손님상에 내놓기 좋을 것 같기도 하구요
살림고수님들 무거운 그릇 잘 안쓰게 될까요?
1. ..
'11.7.18 1:43 AM (1.244.xxx.30)저는 20년 가까이 가벼운 코렐만 쓰고 있어요.
무거운 것은 아무래도 안써지네요.
그런데 보리밥 같은거 대접할때는 도자기로 통일하고 싶더군요,
근데 수납이 문제라 생각좀 하고 있어요. 수납할데가 있으면 10인분 정도 도자기로 장만해 놓고 싶어요. 취향 문제라는 생각도 들고요. 손님상 자주 차려야 한다면 이것 저것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유기로 차려보고도 싶고 덴비로 내놓는 날도 있으면 좋을 것 같거든요..저는 손님상을 차릴일이 종종 있어서요. 근데 집이 좁아 수납문제로 꿈을 이루지 못하고 있어요.2. 아주 잘~
'11.7.18 3:17 AM (118.223.xxx.63)결혼초는 이쁜것도 좋지만 손님치를일이 많아 경제적인게 좋죠.
아이들도 생기면 잘 깨기도 하니까 견고성 있는게 더 좋구요.
무거운 도자기류는 어쩌다 손님 치를때나 사용하지 안 쓰게 되내요.3. 이~
'11.7.18 3:19 AM (118.223.xxx.63)무거운 도자기류하고 아올다 도자기는 그릇끼리 이가 너무 잘 나가요.
처음에 무조건 버렸는데 스티커도 붙여가면서(홈쇼핑 조물조물 접착제)
이젠 좀 버팅기기로 씁니다4. 구관이명관
'11.7.18 3:47 AM (183.106.xxx.223)이라는 말 정말 요즘 느끼네요~ 돌아가신 우리 어머님이 무거운 스텐 냄비를 주시면서 너 냄비 사지말고 이거 가져다 쓰고 나는 양은 냄비 사다 다오~~무거워 팔목이 시큰 거린다 하셨을때..어머님 양은 냄비는 별로 안좋은데 그냥 쓰시죠...했던 제가 어머님 멀리 보내고 세월이 조금 지나니 그 말씀이 절로 생각 납니다..정말 손목이 시큰거리는 있죠^^ 너무 무거운 그릇보다 좀 가벼운게 좋은거 같아요 또 너무 비싼거 보다 조금 싼거라도 실용적이면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손님상....정성 이면 충분치 않을까 싶네요^^5. ..........
'11.7.18 7:01 AM (175.210.xxx.15)저도 무쇠써보고 손목에 무리가는거 느낍니다.. 무거운건 자제하고 싶네요..
6. 다 자기
'11.7.18 10:01 AM (121.162.xxx.97)취향이 아닌가 싶어요. 저같은 경우 그릇의 품위를 좀 따지는 편이라 코렐은 우리집엔 한개도 없구, 대부분은 자기 종류예요. 어린 아이가 있는 것도 아니라, 전 좀 무거워도 폼생폼사라...ㅋㅋㅋ
7. ..
'11.7.18 10:42 AM (110.14.xxx.164)코렐은 너무 ? 가벼워 보여요
아주 무거운 냄비 같은거 아니면 일반 그릇은 쓰기 불편하지 않아요8. 저는
'11.7.18 1:34 PM (125.177.xxx.10)도자기에.. 무쇠에 통오중에...유리에..손목.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약한편이지만.. 웬만하면 두손으로 운반하고 하는 편이라 오히려... 가벼워서 한손으로 휙하다가 더 무리가 가는거 같아요... 코렐은비주얼이 정말... 거기다 비싸기까지.. 한번도 써본적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