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자분들은 너무 사랑에 목메시는데, 미혼들이 남자를 고를때는..

사랑? 조회수 : 2,101
작성일 : 2011-07-18 00:12:59
여자를 인간으로 봐주는 남자,
양심은 있는 남자,
역지사지가 되는 남자
를 고르세요.


사랑억수로 해도 바람 피는 남자는 피더라구요.
바람녀도 사랑하고, 와이프도 억수로 사랑하구요.


오히려, 여자를 사랑할 대상으로 보다,
동반자, 같은 인간으로도 봐주는 남자가 낫더라구요. 살아가는데는
IP : 221.164.xxx.2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8 12:22 AM (58.124.xxx.83)

    맞아요.. 그런 사람을 만나야 될듯 싶어요.. ㅋㅋ 그래야 같이 살기도 편안할것 같고.. 서로 힘들때 어깨 빌려줄수도 있을것 같고.. 특히 언급된 양심이 있는 남자.. 저부분 중요한것 같아요..

  • 2. .
    '11.7.18 12:22 AM (220.88.xxx.73)

    인격이 된 남자는 부인을 사랑하지 않으면 이혼은 해도 이혼도 하지 않고 바람은 피지 않아요.

  • 3. <>
    '11.7.18 12:26 AM (118.223.xxx.11)

    정답이 없는듯 ;;

  • 4. .
    '11.7.18 12:41 AM (211.176.xxx.4)

    유기견들 중에도 한 때는 주인으로부터 열렬한 사랑을 받은 개들이 있을겁니다.

  • 5. d
    '11.7.18 12:45 AM (211.110.xxx.100)

    그래도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할순 없죠..

  • 6. ^^;
    '11.7.18 12:58 AM (218.159.xxx.123)

    난 남자를 동등한 인격체로 봐주지 않는 쪽을 택했는데...ㅋ

  • 7. ..
    '11.7.18 1:24 AM (61.101.xxx.87)

    그게 딜레마 아닐까요?
    저도 평소 님의 의견과 같은 생각을 하긴 하는데요...
    막상 사람 만나보면 아무리 인격좋고, 예의바르고 절대 속썩이지 않을 사람같은데도
    2%가 느껴지지 않아서... 그 무엇이 부족한듯 ...확신이 없어서 그만두는 경우 있거든요.
    결혼생활에 하자 없을것 같은 사람으로 느껴지더라도 일단 호감이 있어야 그 다음이 진전이 되더라...그렇더라구요...
    뭐 죽고 못하는 사랑 ,,,그런거 안믿는지 오래고, 결혼에 대한 환상 없어진지 오래지만
    미혼의 입장에서 보면 우선 자기한테 푹 빠진...그렇게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 우선 아닐까요...

  • 8. .
    '11.7.18 1:25 AM (211.176.xxx.4)

    d/님의 배우자는 님을 한 인간으로서 존중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는겁니다. 그 다음은 님이 미워하는 사람, 아무 감정없는 사람, 님이 사랑하는 사람 중에서 님이 배우자로서 선호하는 사람을 선택하면 될겁니다. 미워하는 사람과도 결혼할 수 있습니다. 아무 감정없는 사람과도 결혼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도 결혼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모두 님을 한 인간으로서 존중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는겁니다.

  • 9. 응?
    '11.7.18 1:55 AM (175.198.xxx.129)

    여기 분들은 사랑에 목 매는 게 아니라 항상 조건에 목을 매는 것 같던데..?
    글 보면 만날 재산, 집, 학벌, 직업...
    이게 다던데... 아닌가요?

  • 10. .
    '11.7.18 1:56 AM (211.176.xxx.4)

    원글님의 말씀은 지극히 상식적이고 당연한 이야기인데, 이런 이야기가 이렇게 회자된다는 자체가 아직은 양성평등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성차별이 존재한다는 등의 방증인듯 합니다.

    여성들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을 남성들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남성들의 경우, 인간의 존엄성이라는 가치를 교육받았지만, 막상 여성과 남성이라는 구도 속에서는 남성우월적 사고를 견지할 수 있습니다. 법은 남녀평등을 말하고 있지만, 현실은 남녀차별이 존재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런 차별 속에서 말하여지는 남녀간의 사랑은 인간과 애완견 사이의 사랑처럼 허무한 것일 수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1605 문제 풀다가 의문점 :요즘 어떤 사람을 요구하나요? 1 어려워요 2011/07/18 330
671604 그릇은 무조건 가벼워야 한다? 9 . 2011/07/18 1,240
671603 지금 해외여행을 간다면 어디로 가고 싶으세요... 21 어디 2011/07/18 2,180
671602 <방사능>빨래는 실내에다 널어야 하나요? 5 .. 2011/07/18 961
671601 엄마가 의부증 걸렸다고 믿고있는 따님 8 ... 2011/07/18 1,338
671600 방사능)소시지에 들어가는 수입어육이 어느 나라에서 수입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3 - 2011/07/18 707
671599 차병원 정문앞에 한미리 아직 있나요? 1 한미리 2011/07/18 497
671598 우울한 얘기들이 많은데 웃으면서 자요 우리도 :) ㅠㅠ 웃으면서 2011/07/18 296
671597 대입 실패한 아이 친구... 5 막막 2011/07/18 1,571
671596 술먹으면 아무 곳에서나 잠드는 남편 6 문드러지는속.. 2011/07/18 555
671595 첫사랑과 결혼하신 분들, 행복하신가요? 10 후회중 2011/07/18 2,928
671594 빨리 마르지않아 냄새나는 빨래 30 여름세탁 2011/07/18 6,164
671593 원전, 동경은 얼마나 오염되어 있나? 2 .. 2011/07/18 733
671592 돌잔치 엄마의상 16 돌잔치 2011/07/18 1,865
671591 태국 친구가 허니문을 온답니다. 선물로 적당한 것이 뭘까요? 5 선물 2011/07/18 334
671590 오캐이 캐쉬백 어디서 쓰나요?? 10 ... 2011/07/18 807
671589 방사능) 호주 식품 수입에 관하여. 8 연두 2011/07/18 882
671588 여자분들은 너무 사랑에 목메시는데, 미혼들이 남자를 고를때는.. 10 사랑? 2011/07/18 2,101
671587 산악인 고 고미영 추모 스페셜 눈물흘리며 봤어요 5 안타까워요 2011/07/18 1,209
671586 남편의외도. [결혼하신 분만 보세요] 8 답답 2011/07/18 4,376
671585 조인성 나오는 무한도전 보다가 10 하하꼴불견 2011/07/18 1,923
671584 플라스틱 용기에 레터링 하고싶은데요.. 1 레터링 2011/07/18 188
671583 에르메스 페이크 진저백 아시는분 계세요? 19 진저 2011/07/17 2,937
671582 원전, 전미국 원전104것에 어떤일이... 4 .. 2011/07/17 548
671581 아기낳아보시 분들... 7 만삭부인 2011/07/17 979
671580 임플란트 해보신분 계시나요? 6 임플란트 2011/07/17 946
671579 저희 강아지 노견인데 얼마 못살거 같대요.. 도와주세요 11 강아지 2011/07/17 1,547
671578 방안에 귀뚜라미?가 들어와 있었어요. 19 소름 2011/07/17 1,112
671577 맥주 한잔.... 짠!!! 풍경 2011/07/17 142
671576 방사능) 요즘 매미랑 모기 많이 있나요? 21 . 2011/07/17 1,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