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코스트코 진상이 있을줄이야 ㅜㅜ
언니 내가 인터넷에서 글을 봤는데 코스트코 진상이 넘 심하대
세상에 그 피자먹는데 양파까지 다 싸간다네
내 코스트코 그리 다녀도 그런사람 한번도 못봤는데 너무 하지않아?
언니가 아...
호응을 안하는겁니다
제가 한눈치 해서 언니 설마 ........
울아파트 언니들 몇명이 엊그제 코스트코 갔거든요
양파 다 싸왔대요
--;;;;
한언니는 회원이고 나머지 언니들은 따라간거
그언니가 어찌싸면 되는지 다 알려줘서
죄다 다 싸왔다는....
헐......................
괜히 얘기는 해가지고 ㅜㅜ
언니 다른언니들한테는 내가 이말한거 말하지말아죠 ㅜㅜ;;
웅 알았어
분위기 싸아 했어요
1. 클로이
'11.7.14 12:40 PM (58.141.xxx.168)저도 가끔 양파 싸오는데요..
몰론 핫도그 안먹고 싸가지고 올때만요
양파가 없으면 맛이 섭섭한지라..딱 애가 주먹만큼 싸왔었는데..
진상짓이었다니.. 죄송해요 ㅜㅜ2. 나앞에
'11.7.14 12:43 PM (115.89.xxx.10)아니에요 죄송은요 ㅜㅜ
저도 어제 여기 게시판에서 글읽은거라
그정도 조금씩은 괜찮지않을까요
엄청 많이 몇봉지씩 싸가지고 가는 사람들이 있대요3. ..
'11.7.14 12:46 PM (1.225.xxx.123)호응안하고 분위기 잠시 싸아할 정도면 그 언니는 그나마 조금은 찔려하는데가 있는 여자네요.
"내가 내는 회원비가 얼만데 그깟 양파 쪼가리좀 싸갔다고 ~~~어쩌고~~~$%^*(*&^%" 하는
양파거지를 넘어 진상 of 진상도 분명 있을겁니다.4. ...
'11.7.14 12:48 PM (121.169.xxx.129)클로이님, 원글은 그런 뜻 아닌데 뭐가 죄송하세요?
그냥 봉지에 한가득 집에서 다른 요리할 때 쓸라고 가져오는 거 말하는거잖아요...5. 저는
'11.7.14 1:04 PM (125.177.xxx.23)조용히 직원 불렀어요.
저도 푸드코트에서 먹고 가려고 양파앞에 갔는데 제 앞에 중년부부가 아예 락엔락 중간 깊은통에 담고 있어서요
그건 아예 작정하고 퍼가려고 준비해온 거잖아요..
그래서 중간정도 채워졌을때 조용히 급히 직원 불러왔더만 그 중년부부 "내가 여기 몇년째 회원인데 왜그래"라는
드립부터 시작해서 책임자 불러오라고 난리 치길래 거기 직원분이 "정도껏 가져가야지 이러면
다른 회원들에게 피해주는 거"라고 점잖게 말하고 어린애들이 그 광경을 사진찍어대니까
쪽팔렸는지 그냥 가더라구요6. 코스트코
'11.7.14 1:18 PM (124.216.xxx.73)한번도 안가봤는데요 그 양파 얼마나 맛있으면 그럴까요? 그 맛이 너무 궁금해서요..
집에서 만들면 그 맛이 안날까요?7. 양파
'11.7.14 1:21 PM (112.151.xxx.85)양파 맛이 달라서 그런게 아니라요..
집에서 그렇게 잘게 썰려면 눈맵고 눈물나고 힘들잖아요.
그러니깐 잘게 갈아놓은거 통에 담아가서 집에서 음식만들때 쓰려는걸꺼에요.8. 저는
'11.7.14 1:26 PM (124.216.xxx.73)양파소스인줄 알았어요. 그냥 양파다진거로군요..
9. 어쩜
'11.7.14 1:49 PM (221.158.xxx.48)양파거지란 표현이 딱 맞네요..
진짜 왜 들 그러고 사는지 ㅉㅉㅉ..10. 이런 것도있네요..
'11.7.14 2:52 PM (211.207.xxx.110)"코스트코 양파거지들"...만화..
http://blog.naver.com/jeehee25/7011342528811. 양파거지들
'11.7.14 6:16 PM (220.78.xxx.80)정말 웃다 쓰러질뻔..ㅋㅋㅠㅠㅠ 아웅 우리나라는 언제 선진국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