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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방사능글이 눈에 띠게 줄엇는데

요즘 조회수 : 1,148
작성일 : 2011-06-23 05:57:57
안전해져서인가요?

무시하구 살아두 댈련지
IP : 211.234.xxx.22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뚫흫
    '11.6.23 6:50 AM (121.174.xxx.177)

    How deadly is this plutonium waste that has poured into the rivers and streams and has belched into the air? “Plutonium remains radioactive for 250,000 years,” reported The New York Times, “and even microscopic particles can be lethal if they are inhaled or swallowed.” “Inhaling even a speck of plutonium dust can cause cancer,” said Newsweek magazine.

  • 2. 뚫흫
    '11.6.23 6:51 AM (121.174.xxx.177)

    강과 하천으로 버려지며 공기 중으로 방출되는 이 플루토늄 폐기물은 어느 정도로 치사적인가? “플루토늄은 25만 년 간 방사능을 보유하며 심지어 미립자라도 흡입하거나 삼키면 치사적일 수 있다”고 「뉴욕 타임스」지는 보도하였다. “플루토늄 먼지 한 알갱이라도 흡입하면 암에 걸릴 수 있다”고 「뉴스위크」지는 말하였다.

  • 3. 뚫흫
    '11.6.23 6:54 AM (121.174.xxx.177)

    아직까지도 핵 폐기물이 사람들에게 미치는 즉각적인, 장기적인 영향은 알려져 있지 않았어요. 아마 일반인에게는 결코 알려지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한 원자력 발전소 부근 몇 킬로미터 반경 내에 사는 사람들은 분명히 타지역 사람들보다 몇배나 많은 사람들이 암에 걸렸다는 보고는 있잖아요.

    국민이 충격받을 것을 대비하여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거나 아니면 터무니없는 고비용이 들거나 하겠기에 언론은 더이상 크게 보도하지 않는 것이겠지요.

  • 4. 요즘
    '11.6.23 6:58 AM (211.234.xxx.175)

    자세한 댓글 고맙습니다^^*

  • 5. 디-
    '11.6.23 7:06 AM (141.212.xxx.164)

    영광군 갑상선암 이야기라면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48505§ion=

  • 6. 디-
    '11.6.23 7:07 AM (141.212.xxx.164)

    정말 아무 일도 없을거라는 생각은 안 드시나요?

  • 7. 네.
    '11.6.23 7:30 AM (121.162.xxx.111)

    어떻게 그런 순진무구한 생각을 하시는지.
    벌써 뇌가 청순해지신건가요?

  • 8. 디-
    '11.6.23 7:36 AM (141.212.xxx.164)

    당신의 뇌는 음모로 가득한 음란한 뇌인가보네요. 가장 간단한 설명이 가장 진실일 확률이 높다는 오컴의 면도날로 제모라도 하길 바랍니다.

  • 9. 디-
    '11.6.23 7:47 AM (141.212.xxx.164)

    사실 지금 이 순간에 거대한 혜성이 지구를 향해 돌진해오고 있는지도 모르죠. 2012에서 보셨듯이 각국 지도자들과 석학들은 노아의 방주에 자기 자리 마련되어 있으니 쉬쉬하고 있고 말이죠. 전 세계인을 대피시키는건 비용 면에서나 현실성 면에서나 불가능하니 사회혼란을 일으킬 바에 그냥 행복하게 살다 가라고 비밀로 부치고 있는 것이겠지요.

    시나리오 쓰고 있다고요? 어떻게 그런 순진무구한 생각을 하시는지. 벌써 뇌가 청순해지신건가요?

  • 10. 네.
    '11.6.23 7:49 AM (121.162.xxx.111)

    핵발전의 허구성 : 새로운 에너지체계를 향하여
    진보평론 제12호(2002년 여름)

    임성진(전주대학 교수/환경정치경제학)

    http://jbreview.jinbo.net/board/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16

    .................. 중 략..............................


    인간이 지구상에 출현한 지 35억 년이 되었지만 핵에너지를 본격적으로 이용한 것은 불과 한 세대가 조금 넘는다. 이 짧은 기간 안에 인류는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던 무수한 방사성물질들을 만들어 냈고 이 위험한 물질들을 곁에 둔 채 수백만 년 이상을 살아가야 한다. 핵에너지의 이용이 지금처럼 계속된다면 이 위험한 기간은 무한정 길어질 수밖에 없다.

    인류의 잘못된 선택에 의해 계속 증식되고있는 방사성물질이 인간과 자연에 끼치는 해악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방사성의 위험은 핵폭발에 의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우라늄의 채광에서 정제, 발전, 폐기물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에 상존한다. 인공방사능은 이미 수없이 분열을 거듭한 일반적인 자연방사능과는 달리 무거운 원소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일단 사람의 몸 안에 흡수되면 배출되기가 어렵고 신체조직과 밀착되므로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기 쉽다. 예를 들어 반감기가 2만4천 년인 플루토늄은 여간해서는 몸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체내에 농축되는데, 백만 분의 일 그램으로도 폐암을 유발할 수 있고 1g만으로도 4,000 명을 죽일 수 있는 독성물질이다. 생명체의 몸 속에 들어온 방사성원소는 세포조직을 지나면서 염색체나 DNA를 변형시켜 장애를 일으킨다. 방사선량이 많을 경우 세포들이 죽거나 기능이 마비되고 돌연변이를 일으킨다. 동물의 몸 속에서 방사선에 의해 변형된 세포는 곧잘 암으로 발전하며 생식세포에 이상을 가져오기도 한다.

    그런데 암이나 유전장애는 증상이 확인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밝히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바로 이 점을 이용해 핵추진세력들은 핵에너지의 상업적 이용과정, 특히 핵발전과정에서는 방사성에 의한 피해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원전주변지역에서 암발생 확률이 훨씬 높은 것으로 밝혀져 있는데도 이들은 발병의 원인을 방사선에서만 찾을 수 없다고 주장하며 양자간의 상관관계를 부정하고 있다. 통계수치를 최고의 과학으로 맹신하고 있는 보수적 집단들이 확률적 데이터를 스스로 무시하는 우스꽝스러운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방사성물질이 원자로 밖으로 누출될 경우 주변환경은 심각한 타격을 받게되기 때문에 핵발전소는 이미 설계단계에서부터 방사능 유출가능성이 철저히 차단되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게 되어있다. 그러나 실제 운행과정에서의 미세한 기술적 결함에도 방사성 물질이 쉽게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그리고 이러한 일들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음이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다. 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가압경수로형 발전의 경우 냉각재 및 감속재로 사용되고 있는 1차계통의 물이 열을 증기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방사능 유출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전주변지역에 방사성피해가 없다는 주장이 얼마나 허구적인지는 몇 가지 실례를 통해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국에서 핵발전이 시작된 이후 작업인부들이 무뇌아 등의 기형아를 출산하여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적이 있다. 이는 방사선에 의해 생식세포가 피폭되어 나타난 전형적인 현상이다. 원전주변에서도 반경 5km정도 범위내에서 기형가축이 출현하고 가축들의 사산이나 유산도 급속히 늘어난 사실이 밝혀졌었다.

    미국 과학자와 의사들로 구성된 ‘방사선과 보건 프로젝트(Radiation and Public Health Project : RPHP)’라는 비영리 민간단체는 1999년 핵발전소 주변지역의 태아와 유아, 소아의 사망률과 암 발생률이 매우 높다는 조사보고서를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조사된 트로잔, 밀스톤, 랜쵸세코 핵발전소 등이 폐쇄된 이후 주변 카운티에서 유아사망률이 15-1 8%감소되었는데, 이는 미국전체 감소율인 6.4%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다.

    보고서에 의하면 캘리포니아의 랜쵸세코 핵발전소의 경우 가동전인 1972-73년과 가동후인 1975년을 비교할 때, 미국전체의 태아사망률은 7.5% 하락한데 반해 이 지역은 단지 1.8%만이 하락했다. 또한 이 지역에서 선천성기형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1 8.6% 증가한 반면 미국 전체적으로는 6.9% 하락하였다. 전체적으로 보고서는 핵발전소 주변 지역에서 소아암 비율이 증가하고 태아 사망과 유아 사망, 저체중아 출생 현상이 예상외로 높게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중략.................

  • 11. 뚫흫
    '11.6.23 7:56 AM (121.174.xxx.177)

    http://enenews.com/radioactive-tritium-leaked-75-nuke-plants-drinking-wells-c...


    미국내 핵발전소의 75%에서 방사능 물질인 트리늄이 일리노이와 미네소타에 지하수로 새어 나가 오염되었다는 뉴슨데요, 거기 댓글 보니까 모두들 핵발전소를 없애야 한다는 소리가 높군요.

    http://cryptogon.com/?p=23146
    여기서도요.



    http://www.istockanalyst.com/business/news/5248769/radioactive-tritium-leaked...
    6월 21일 - 손목시계에서 수소 폭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곳에 사용되는 방사성 트리튬은 지난 4 년 동안 버지니아의 두 상업 원자력 발전소에서 지하수로 유출되었다.


    국내에도 크고 작은 사고가 최근에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죠.
    신문 한쪽 귀퉁이 작은 면적에서 읽을 수 있거나 아니면 언론은 무시해버리거나.
    또는 디- 같은 사람들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안전하다"고만 외치거나...

  • 12. .
    '11.6.23 8:04 AM (58.121.xxx.122)

    어쩌겠어요. 이미 대기권밖에서 핵실험을 해서 오염될때로 되고..
    여전히 방사성물질을 여기저기서 각종사고로 나오고있고..
    어쩌면 지구 온난화 이런게 탄소배출보다 다른 원인이 있을지도 모르죠.
    우리가 과학자가 아닌데... 전체를 알 수는 없는거고.. 그렇다고 무조건 안전하다는거 보면, 대책도 없어보이고.. 지구가 전체가 그래요.. 꾸준히 반세기 이상 방사능의 급격한 노출로 시름하고 있을꺼에요. 오만한 인간과 무지한 인간..(전 무지한 인간에 속했구요)ㅠ

  • 13. 디가
    '11.6.23 8:47 AM (58.148.xxx.12)

    가져온 저 기사는 본인입장옹호글인지 디스글인지 ㅋㅋ 20대이하는 제외시켰다니;; 원전피해의 특징이 원래는 없어야할 소아암 특히 소아갑상샘암 발병이거늘....

  • 14. ㅌㅌ
    '11.6.23 9:52 AM (180.70.xxx.59)

    어째 요즘은 디의 인성이 여러 개로 보여요. 한 사람이 아닌 것같은 느낌 말이죠.
    바나나로 챙피당할 때만 해도 좀 순수한 기색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젠 여자인지 남자인지도 헷갈리네요.
    그나저나 혼자 방사능 안위험해서 참 좋겠다~

  • 15. ..........
    '11.6.23 10:14 AM (121.50.xxx.83)

    전.. 디-님이 초반엔 방사능이 너무 안전하단식으로 댓글을 다셔서 감정이 안좋았습니다.. 근데..댓글 사이 사이 보시면 나름 걱정도 꽤 하시는것 같아요... 도사님처럼 정들라고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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