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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이 제주도 유채꿀을 주셨어요.ㅜ.ㅠ 어쩌나요?

어쩌나..ㅜ.ㅠ 조회수 : 1,514
작성일 : 2011-06-23 01:13:15
시어머님쪽 시이모들이 제주도에 많이 계세요.

그래서 제주도 고사리, 생선 , 꿀 등 참 많이 지금껏 얻어 먹었습니다. ( 돈은 보내요.ㅋ)

그런데 이번에 시어머님이 제주 유채꿀을  6되를 사셔서 나누어 먹자고 하시면서

저희에게도 2되를 주시는데....좀 많이 난감했습니다.

저는 이번 일본 원전 사고에 관한거는 국내 언론은 믿질않고 있고,

나름대로 방사능오염 음식으로부터 조심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런데...시어머니께 꿀을 받으면서 이거 작년꿀이냐고 했더니...

올해 봄이 제주 유채꿀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다른꿀보다더..가격도

비싸다고 하시면서 한숟가락씩 먹으라고 하시는데....

차마.....방사능 걱정되서 안먹을꺼에요. 할수없어서 가지고 오기는했는데......ㅜ.ㅠ

정말......먹어도 될까요?????

올 봄 꺼라면 방사능 비 엄청 머금고 있을껀데......ㅜ.ㅠ
IP : 222.97.xxx.9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6.23 1:24 AM (115.41.xxx.10)

    저 주심 잘 먹을건데.

  • 2. 그냥
    '11.6.23 1:27 AM (119.71.xxx.74)

    드셔요. 그걸 안드신들 다른 곳에서 영향이 없겠어요. 괜히 어머님 심기만 어지럽게하셔서
    본인도 힘들어지세요

  • 3. ...
    '11.6.23 1:29 AM (112.150.xxx.146)

    드셔도 될거같아요
    따지면 정말 먹을수있는게 단하나도 없어요
    수입품도 믿을수없구요

  • 4. 휴우~
    '11.6.23 1:30 AM (175.211.xxx.221)

    제주산도 못먹을 정도면 우리나라에서 먹을 수 있는 것 많지 않을텐데요.
    채소도 남쪽에서 올라오는 것들이 많고요.
    그냥 드셔요.

  • 5. .
    '11.6.23 1:31 AM (115.41.xxx.221)

    그냥 드셔도 될것 같구요,
    영 찜찜하시면 버리지말고 주셔요. 여기 사정 말하시고 올리시면 제가 받을게요.

  • 6. ...
    '11.6.23 1:57 AM (118.22.xxx.244)

    나쥉~~

  • 7. 앗!
    '11.6.23 2:13 AM (175.206.xxx.110)

    저도 줄 서고 싶어요!!!!!!!!
    요즘 꿀이 귀하다고 아빠가 그러시던데;;
    벌들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꿀 값이 올라 간대요;;

  • 8. ..
    '11.6.23 9:56 AM (180.65.xxx.8)

    저도 시댁이 제주도라서 갈때마다 유채꿀,등등의 꿀을 많이 받아와요, 저는 설탕대신 요리할때 김치담글때도 쓰구요, 홍삼다려서 꿀넣고 마시니까 좋아요, 저도 많이 먹고 있으니까 그냥 맘편하게 드세요

  • 9. 밥통
    '11.6.23 10:18 AM (112.133.xxx.165)

    그리 생각하면 먹을거 하나도 없어요,
    그냥 맘편하게 드세요.

  • 10. 2
    '11.6.23 1:18 PM (119.161.xxx.116)

    그리 생각하면 먹을거 하나도 없어요.222222222222

  • 11. 쭈앤찌
    '11.6.23 10:16 PM (1.251.xxx.251)

    저 같으면 안먹겠어요. 저 위에 님들께 파세요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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