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이 중대사에 꿈을 잘 꾸시는데,
제가 죽어서 애비가 애들 키워달라고 왔더랍니다.
어머님도 그 꿈 꾸시고 심장이 뛰고 너무 생생하셔서, 제게 전화하셨어요.
저는 요즘 일상이 너무 나태하고 스스로 최선이 아닌 생활을 하고 있어서
정신 차려야지 하며 제생활을 돌아본게 어제인데,
오늘도 컴터랑 씨름만 하고 있네요.
다시 한 숨 고르고...
오늘 죽더라고 후회하지 않는 삶이 되도록 해야겠어요.
아니 죽지 않고 아이들 책임지고 싶어요. 진심으로!
참고로 제 시어머님은 항상 한 발 물러서서 우리 가족을 위해주시는 분이예요.
그 꿈 개꿈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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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죽었답니다.
흠... 조회수 : 543
작성일 : 2011-06-14 15:43:45
IP : 14.41.xxx.1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6.14 4:02 PM (175.117.xxx.208)저도 사촌이 죽는 꿈을 꾸었는데
삼풍백화점에서 아슬아슬하게 살았어요.
혹시 신변에 무슨일이 있을지 모르니 조심은 하는게 좋지요.2. ㅋㅋ
'11.6.14 4:10 PM (220.68.xxx.217)죽는꿈은 좋은 꿈이라고 합니다.
몇일전에 울 신랑이 불에 타서 죽는 꿈을 꾸어서 하루종일 기분이 영 안좋았는데
사람들이 복권 사라고 해서 샀는데
복권은 안되었어요..
그거 좋은 꿈입니다.3. ...
'11.6.14 4:41 PM (121.132.xxx.76)꿈에서 죽는건 좋은일일수도 있어요.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듯한 상황을 맞는다던가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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