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근처 펜션 좀 추천해주세요~

[급해요..]

오랜만에 가족들이 (어른만 7명,초등고학년 3명) 여행을 가려니 숙소가 마땅치 않ㄴ에ㅛ.

홍성이 고향이라 오랜만에 쭉 둘러볼 예정이라
홍성근방, 예산근방, 덕산 근방,청양까지도 괜찮아요.
안면도나 태안쪽만 제외...

조용하고, 독채면 더 좋고...

추천좀 해주세요~~

뭐니뭐니해도 숙소가 좋아야 여행이 즐거운 것 같아요.

[화창한날]

홍성이라는 반가운 동네이름에 들어왔네요.. 일단 덕산 온천 부근이 좋지않을까요? 저녁은 가족들이 온천도 즐기구요..^^아는 펜션이 없어 도움 못드리지만.. 네이버 검색해보니^^;; 덕산스파캐슬 펜션이라고 나오네요.. 일단 사진상으로 좋아보여요^^즐거운 여행 되세요^^

[대머리부인]

반가운 마음에 로그인 ..제고향도 홍성군 결성면인데 반갑네요

[바나나우유]

제 고향도 홍성이에요 ^^ 괜시리 반갑네요.
윗분이 말씀하신 덕산 리솜스파캐슬 부근에도 펜션 꽤 있어요. 아니면 홍성 남당항 쪽에도 많이 있고요. 자세한 정보를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화창한날]

홍성분들이 세분이나 되시다니!!!!! 더 않계세요?
전 친정이 홍동면 이예요.. 혹시라도 ...아는 친구가 있음 진짜 반가울것같아요...^^

[저도]

홍성이에요..전 오관리요,,ㅋㅋㅋ

[바나나우유]

앗 저도 님 저도 오관리요. 작년에 친정집이 옥암리로 이사가긴했지만 오관리에서 31년 살았어요 ㅎㅎㅎ

[한번가본 사람 ㅋㅋ]

예당저수지 근처에 <예당정원> 추천이요.

봄에 꽃필때 가면 진짜 예쁜데~
가격은 좀 비싼데요 시설은 괜찮아요.
http://www.ydpark.co.kr/

[구항면]

제 친정은 구항면이예요. 저번 주에 다녀 왔구요.
전 태안반도 고남면에 있는 펜션에 가서 하루 놀고 다음날 친정인 구항에 들어가서 산나물 잔뜩 뜯고 시형 또는 셩 꺾어서 먹었어요.
어릴 때 하도 꺾어 먹어서 이 때쯤이면 먹고 싶은 것 중 하나 거든요.
두릅도 따고 고추막대도 세우고 밭에 비닐도 씌우며 일하고 신나게 다녀왔어요.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