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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봤던 놀림받는 이름들

얘기나오니 조회수 : 11,525
작성일 : 2011-05-19 17:55:46
IP : 59.7.xxx.246
1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19 5:58 PM (121.148.xxx.128)

    우리 고등학교 고3때 우리반에 말자가 두명이 있었네요
    맨날 우리가 그아이들한테 하지 말자 했네요.

  • 2. -ㅍ
    '11.5.19 5:59 PM (117.55.xxx.13)

    배신자도 그런데
    장애자까지

    아유 ,,,
    부모가 안티야

  • 3. 큰은혜
    '11.5.19 6:00 PM (119.69.xxx.22)

    유유라...;; 요즘 애인데 이름을 왜 그리 지었대요.. 작명소에서 지었나.. 중국이름 같네요;
    저는 거의 십년 전에 벗에서 여고생 교복에 새겨진 이름(명찰도 아니고 ㅠㅠ)이 말년이었어요.
    보려고 본 건 아닌데 황급히 고개를 돌렸답니다.. 어쩜..

  • 4. ...
    '11.5.19 6:00 PM (220.116.xxx.10)

    왕병균 소아과도 레젼설이죠;;; 이름을 왜 저따구로 지어서 사람을 힘들게 하는지... 개인적으로는 정양도 안타깝드라구요.

  • 5. 쯧쯧
    '11.5.19 6:01 PM (121.143.xxx.126)

    현재 30대초반 아들낳으려고 둘째딸이름을 김봉남으로 지은집있었어요. 그밑으로 죄다 끝자가 남으로 끝이나요.. 공부잘하고 얼굴 엄청이쁘고 재산많은 부자집 아이였는데 정말 너무 했더라구요. 그래도 맨날 반장,학생회장 하더라구요. 나중에 사회생활하면서 개명했어요

  • 6. .
    '11.5.19 6:01 PM (119.67.xxx.251)

    ㅠㅠ
    이 우는 표정을 말로 할 때 유유하지 않나요...
    이름은 신중히 지어야 하는 것 같아요 정말....

  • 7. 저도봤어요
    '11.5.19 6:04 PM (175.118.xxx.67)

    김샛다 <--- 학교 문집 같은데서 봣는데 정말 충격이었어요. 글도 잘 쓰는 언니였는데. 부모가 너무하죠?

  • 8. oops
    '11.5.19 6:06 PM (220.73.xxx.220)

    저와 먼 친척되는 아주머니 한 분은 이름이 숙자...
    이름자체는 60대 초반, 그 나이 여자분들에게 흔했던 이름인데...

    문제는 성이 노씨라는 거... 노숙자...ㅜㅜ

  • 9. ..
    '11.5.19 6:09 PM (121.131.xxx.24)

    대딩때 알았던 친구...
    변성기..성만 따로 떼어내도, 이름만 봐도, 성 이름 다 붙여도..

  • 10. ㅎㅎ
    '11.5.19 6:11 PM (121.151.xxx.155)

    위에 점두개님
    그친구이름이 울남편이름이네요
    물론 성이 다릅니다^^

    지금도 통성명할자리에가면 사람들이 엄청 웃는다네요 ㅋㅋ

  • 11. 저는
    '11.5.19 6:12 PM (125.136.xxx.33)

    "조 또순".... 성까지 같이 불리면 꼭 욕하는 것 같아요
    어찌 저렇게 지었을까....

  • 12. ,,,,,
    '11.5.19 6:18 PM (72.213.xxx.138)

    안성기씨 이름이랑 같은데요? 자부심 가지고 자기 소개하면 단박에 기억하지 않을까요? ^^

  • 13. 학생회장
    '11.5.19 6:19 PM (1.225.xxx.131)

    고등학교때 학생회장 ... 허기진 ㅋㅋㅋ
    조회때 학생회장 이름 부르면 웃음바다!!!

  • 14. 저희
    '11.5.19 6:22 PM (121.134.xxx.107)

    학교다닐때 우주선도 있었어요..
    동생이름이 우주인이라고 하던데 그것까지는 모르겠어요...

  • 15. ~
    '11.5.19 6:23 PM (122.40.xxx.133)

    친구남편 어수선..대학때 출석부를때 이애무, 김교성, 공주...등등 생각나요.

  • 16. ..
    '11.5.19 6:25 PM (101.108.xxx.168)

    중학교때 천한자,,박아라,, 이런 이름도 있더군요.

  • 17.
    '11.5.19 6:25 PM (222.232.xxx.154)

    병원 직장인데 같은 병실입원 두분성함....
    엄청 자
    조금 자

  • 18. 추억이...
    '11.5.19 6:25 PM (116.122.xxx.237)

    나쁜 이름은 아니구요 그냥 기억이.....
    백진주...
    조용희...
    김부자...(진짜 어렵게 살았던?)
    웃으며 유행했던 남자이름 임신중....

  • 19.
    '11.5.19 6:26 PM (125.186.xxx.168)

    유명인중에 노숙자씨 있어요 ㅋㅋㅋㅋ

  • 20. adf
    '11.5.19 6:31 PM (110.69.xxx.96)

    안보임 안들림 자매.
    지은사람 정신상태가 의심됐어요.

  • 21.
    '11.5.19 6:35 PM (14.33.xxx.4)

    제 친구 언니 이름도 황지자였는데... 혹시 같은 사람인가?
    중학교때 같은 학교에 맹천재라고 있었고, 변호사란 친구도 있었죠.
    걔 형은 변판사....아빠가 그렇게 지었다고 하더군요.

  • 22. 유명인
    '11.5.19 6:38 PM (116.122.xxx.237)

    중의 노숙자님.. 제가 젤 존경하는 꽃그림 화가이십니다.
    반가운 마음에.....

  • 23. 욕같은
    '11.5.19 6:39 PM (58.151.xxx.172)

    이름이 꽤 있더군요........
    제가 본 가장 황당했던 이름은
    박시봉입니다.
    ㅋㅋㅋㅋㅋ

  • 24. 아는분
    '11.5.19 6:43 PM (122.34.xxx.136)

    쌍년 있었습니다.

  • 25. 선생님
    '11.5.19 6:45 PM (124.54.xxx.19)

    김매자 선생님 계셨어요. 그리고 잘가는 마트에 이영돌이란 이름도 있고요.

  • 26. ..
    '11.5.19 6:55 PM (218.209.xxx.178)

    지화자

  • 27.
    '11.5.19 6:58 PM (175.196.xxx.15)

    김정신 이요.
    그냥 이름만 들으면 노멀해 보이는데...
    정신이 있니? 정신이 어디갔니? 정신이 나간거니?
    뭐 이런 식으로 놀림을 많이 받아서
    나중에 개명했다더군요.

  • 28. 진짜..
    '11.5.19 7:00 PM (125.135.xxx.20)

    이름을 재미있게 지으셨어요..
    제가 아는 사람은 이재민...교태..

  • 29. ..
    '11.5.19 7:02 PM (112.151.xxx.43)

    선배 이름이 *재수...
    다들 재수 있네 없네 하면서 놀렸던 기억이 나네요;;;

  • 30. ..
    '11.5.19 7:02 PM (58.239.xxx.161)

    제 친구 오빠 이름이 어수선이었는데 혹 울산분은 아니시겠죠? 제 초등학교때 친구이름은 금잔디였어요. 요건 좀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동생들 이름이 금붕어,금메달이었다는..^^

  • 31. 사과
    '11.5.19 7:02 PM (124.49.xxx.59)

    이상한 이름보다는 특이하면서 예쁜 이름도 있었어요.
    (달리)인데 성이 하씨라 (하달리)
    또 한 친구는 (진 진)
    새학기마다 선생님한테 한자풀이 해야했죠.
    쌍둥이 여자애인데 (익지)(익희)도 있었네요.

  • 32. ......
    '11.5.19 7:03 PM (58.227.xxx.181)

    예전 회사다닐때..상사분 친구 마눌님 성함이..조지자..
    어떻게 이름을 그리 지으셨는지..-.-;;

  • 33. 제 친구는
    '11.5.19 7:04 PM (211.245.xxx.100)

    서안자에요.
    선배들이 만날..서! 안자! 하면서 놀렸답니다.

  • 34. 사과
    '11.5.19 7:07 PM (124.49.xxx.59)

    아.. (이태리)도 있었어요. 여자임.
    놀림 많이 받았어요..이태리타올...

  • 35. .....
    '11.5.19 7:17 PM (112.148.xxx.242)

    우리반에는 이이쁜과 황미남이 같이 있었는데
    선생님들이 얘네들 맨날 발표시켰어요.
    이쁜이는 별로 안이벘고 미남이도 별로 였어요. 둘다 여중생때이야기네요~

  • 36. ..
    '11.5.19 7:41 PM (210.121.xxx.149)

    저 아는 아이는 김기분..
    할아버지가 딸이라서.. 그냥 기분 나는대로 기분이라고 하셨대요..

  • 37. ..
    '11.5.19 7:43 PM (121.177.xxx.251)

    우동국..

  • 38. 잘 아는
    '11.5.19 7:49 PM (61.72.xxx.248)

    사람의 남편 이름
    장철인데 성씨가 김씨였더랬어요.

  • 39. ...
    '11.5.19 8:01 PM (221.155.xxx.88)

    점 다섯 개 님
    이이쁜과 황미남에서 쓰러졌어요 ㅎㅎㅎㅎㅎㅎㅎ

    전 위에서도 나왔던 우주선과
    하나둘 -.-;;
    *안심(이 분만 보면 매우 안심된다고....)

  • 40. .
    '11.5.19 8:13 PM (121.178.xxx.164)

    황삼차= 별명은 홍삼차, 중학교때 친구네 반에 유방심,

  • 41. 또 하나
    '11.5.19 8:14 PM (14.33.xxx.4)

    제 딸 일본친구 이름은 milk 였어요.
    일본 애들은 이름을 우리 듣기에 일본식으로 안짓는 애들도 많았는데 그래도 밀크는 듣고 좀 웃겼습니다.

  • 42. 중학교
    '11.5.19 8:18 PM (121.143.xxx.126)

    중학교때 남자친구 이름이 임신중이였어요. 매번 선생님들이 발표시키고 하셨어요.

  • 43. ........
    '11.5.19 8:22 PM (218.156.xxx.17)

    제가 기억나는 이름은 ,, 변 보기
    저위에
    엄청 자 .... 조금 자 에 빵 터졌어욯ㅎㅎㅎㅎ

  • 44. ...
    '11.5.19 8:22 PM (112.149.xxx.211)

    학교담임 선생님 이름이 성재수
    친구 엄마 이름이 조진연 ----->자꾸 년으로 발음 하게됨

  • 45. 요리잘하고파
    '11.5.19 8:28 PM (211.234.xxx.79)

    저는 곽매미라는 이름이요...또 남자인더요..이름이 김팍이더라구요

  • 46. 요리잘하고파
    '11.5.19 8:30 PM (211.234.xxx.79)

    중학 동창중에 전연이라고 있었는데 이름 부르면 욕이 되더라구요..탤런트 중에 전연씨도 있잖아요

  • 47.
    '11.5.19 8:31 PM (218.159.xxx.93)

    직장생활하면서 멋 잔뜩 부리고
    자취집에 월부로 온갖 가전제품 사들이던 아가씨 이름이 조진회(발음은 조지네)
    월급받으면 나갈 돈 때문에 남는게 없다고 들었음

    방구호 라는 아이도 있었는데
    학년 올라가서 호명할때 선생님이고 아이들이고 웃느라고 난리였죠...
    별명이 구미호였는데 얼굴 예쁘면서 귀엽고 성격도 좋고 공부도 잘 했어요
    지금은 개명했을듯...

    같은반 안경례가 있었는데
    음악선생님이 예전 제자중에 서경례가 있었다며
    안경례는 앉아서 경례하고 서경례는 서서 경례한다나 뭐라나??

    부모님들이 재력도 있고 깨이신분같이 보였는데도
    딸 이름을 이숭년이라 지었어요
    흉년발음을 어르신들이 숭년이라고 했었죠. 흉하다가 숭하다로 발음되었죠
    명찰을 아랫자락에 달고서 늘 가리고 다녔어요
    그래도 다행인게 친구들이 승연이라고 불렀는데
    더 기가 막힌건 아예 승연이가 이 친구 이름인줄 잘못 아는 아이도 많았었다는...

  • 48. 어익후
    '11.5.19 8:32 PM (114.205.xxx.35)

    전에 친구한테 들은 얘기인데, 자기네 학교에 세자매가 있었는데 첫째딸 이름이 금잔디
    둘째딸 이름이 금메달 셋째딸 이름이 금붕어였다고 하드라구요 -_-

  • 49. ..
    '11.5.19 8:34 PM (118.36.xxx.205)

    지화자--->혹시 미술 여자 선생님??? 저희 고등때 미술 선생님 이셨는데 국비로 유학도
    다녀오셨다는

  • 50. mm
    '11.5.19 8:53 PM (121.182.xxx.175)

    제 친구 엄마 이름 신달막(딸막), 시조부 이름 이또조, 제 친구 이름 김갑부.

  • 51. 제 친구 조카
    '11.5.19 9:00 PM (124.53.xxx.147)

    쌍둥이인데 밝음, 맑음인데 성이 안씨여서 안밝음, 안맑음이었어요. 근데 유치원갈때 이름 바꿨어요. 지금 그애들 고등학생인데 이름 안바꿨으면 놀림 엄청받았을꺼예요.

  • 52.
    '11.5.19 9:13 PM (218.186.xxx.254)

    위선자 조진연 이 언니들 이름이 기억나요
    이름 이상하게 지은 부모들 다 모아서 왜 그렇게 지었는지 그간 살아오면서 당한 일들을 대화의 광장으로 열어봄 그 방송 대박나지 않을까요.
    갖은 사연이 다 있을 듯....

  • 53. 제가 아는
    '11.5.19 9:26 PM (116.36.xxx.100)

    어떤 분이 이름이 *말자셨어요. 나중 개명하셨지만요.
    그런데 그 분이 청첩장을 건네시는데 넘어갔어요.
    신랑 이름은 *기대였어요.
    이름끼리 붙여 읽으니 기대말자 한참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특이한 이름
    아주 똑똑한 아이였는데 성이 남, 이름이 좋은 일이었어요.
    붙여서 읽으면 남좋은일.
    대표로 상장을 자주 받아서 전교생이 다 알았어요.

  • 54. 11
    '11.5.19 9:26 PM (175.201.xxx.196)

    제가 아는 분의 이상한 이름은요
    지화자, 우리 고등학교 동창-여 인숙
    국민학교 옛날 선생님-홍 창자, 조 박자, 함 화자. 피귀자. 오옥쇄....

  • 55. ..
    '11.5.19 9:30 PM (118.216.xxx.134)

    부유한.
    하이얀.
    배태랑.
    길라임.
    황금란........최근에 본 이름들이구요

    지금주.
    구기래.
    여인숙.........전에 본 희한한 이름.

  • 56. 초등학교때..
    '11.5.19 9:35 PM (122.38.xxx.45)

    상범이란 아이가 있었어요..

    성이 현씨..--- 현상범..

  • 57. ..
    '11.5.19 9:43 PM (175.127.xxx.238)

    아는 언니 남편이름이 변기문이예요.기문이는 괜찮은데 변씨라. ㅎㅎ
    전에 가르쳤던 남자고등학교 학생중에 성기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수업시간에 발표시킬 요량으로"성기야 일어나라"하면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 58. d
    '11.5.19 9:46 PM (175.126.xxx.182)

    중학교때 안미녀..
    근데 진짜 미녀가 아니였던 기억 ㅎㅎ

  • 59. 중딩때
    '11.5.19 9:49 PM (222.110.xxx.105) - 삭제된댓글

    정행주 ---->나중에 예쁜이름으로 개명함^^
    최공주
    김선녀
    고사리
    김공순

    중고등때 같은 반 친구들이었어요.

  • 60. 최근에
    '11.5.19 9:57 PM (112.166.xxx.122)

    병원에 아주머니가 오셨는데 이름이 조창녀

  • 61. 내이름도만만치않아
    '11.5.19 9:57 PM (116.123.xxx.212)

    중학교 동창 이름 나미녀(한자도 美女) 미녀네 언니 나이쁜... 그러나 그 자매 얼굴... 그냥

    얼굴에 눈, 코, 입만 있는... 동네에서 나름 유명한 얼굴... 개념없는 선생님이 니들 자매는

    이름 바꿔야 하지 않냐.. 라고 말했을 정도.. 결국 둘다 이름 개명.. 그러나 몇몇 동창들은

    이름 개명을 할게 아니라 성형수술을 했어야 한다며 개드립..

    병원 순번 모니터에 뜬 이름.. 어리지.. 간호사들 환자들 다 뿜었던..

    호프집에서 술 마시다 듣게 된 이름.. 인간미... 자꾸만 인간미 어쩌구 하길래 뭐 인생살이

    이야기 하는구나 했는데 알고보니 모임에 인간미씨가 도착을 안해서 일행들이 찾던..ㅋㅋ

    인간미씨 보고 가자고 일행들이랑 옆테이블을 감시하면서 2시까지 마셨지만 결국 인간미씨가

    도착하기 전에 모두 장열히 전사했다는...

    그러나 중요한 것은 내가 이런 이름들을 이야기하며 낄낄댈 처지가 안된다는...ㅠ,.ㅠ

    울 언니는 이름떄문에 서러운거 이야기하면 죽어야 한다는,... 아부지.. 왜... 이름을.. 이렇게..ㅠ,.ㅠ

  • 62.
    '11.5.19 9:58 PM (222.110.xxx.105) - 삭제된댓글

    방금 생각난 이름....

    김퍼쳐 -- 회사에서 처음에 전화통화할때 이름을 말했는데 제가 몇번을 못알아들어서 참...미안했어요.
    외국인인가? 그런 생각도 했지만 그냥 나름 의미있는 이름이었다는...

    그의 형은 김외쳐 라고 들었어요 --;

  • 63. ....
    '11.5.19 10:15 PM (119.69.xxx.55)

    예전에 여행길에서 도로변에 있던 병원이름 황천길 내과를 보고 뒤집어진 일이 있네요

    그리고 기억나는 이름이 몇개
    여고때 반친구중 굉장이 이쁘고 여성스러운 애가 있었는데 최미남
    여고때 40대 히스테리 노처녀 가정선생이름이 임신해
    여고때 바로 옆 남학교 학생회장 이름이 어수선 이었는데 잘생긴데다가
    엄친아여서 인기가 많았었네요 거기에 이름으로 유명해지고

  • 64. 옛날
    '11.5.19 10:17 PM (121.190.xxx.228)

    가르치던 아이 이름이 허불행,
    개명한 이름이 허다행...
    부모가 참 이상타 했는데 댓글들 보니 그런분들 많네요.

  • 65. 무서운 이름
    '11.5.19 10:25 PM (116.126.xxx.77)

    이름은 바다예요.. 이쁘죠?
    근데 성이 피 ..라는...

  • 66.
    '11.5.19 10:27 PM (175.196.xxx.107)

    와... 댓글들 보고 엄청 웃었다는 ㅋㅋㅋㅋㅋ

    근데 난 왜 여지껏 살면서 웃긴 이름 하나 주변에 없었는지..

    돌림자 촌스럽고 웃겼어도 주변 아는 분들이나 친척들은 그럴 경우는 아예 돌림자를 안 따르더라고요--;

  • 67. ....
    '11.5.19 10:35 PM (125.129.xxx.46)

    고추서(비뇨기과 신문광고하던 의사)
    김후동(다른 학교에 김전동과 쌍둥이였다던 중딩 동창)
    신쌍녀(내막은 알 수 었었던 고등 동창)

  • 68. 얼마전
    '11.5.19 11:15 PM (112.155.xxx.110)

    남편이 화장장에서 보고 사진으로 찍어온 이름. 방극봉.

  • 69. 제친구
    '11.5.19 11:37 PM (203.130.xxx.50)

    초등 때 친구 이름이 조금자 예요
    조금 자고 학교 일찍 오라고 엄청 혼났어요
    선배 이름 중에 이 방차도 있었구요^^

  • 70. 학창시절
    '11.5.19 11:53 PM (124.49.xxx.59)

    국어(?) 선생님 이름이 "차방석"
    별명은 카시트

  • 71. 으흐
    '11.5.20 1:06 AM (112.154.xxx.248)

    소 병기
    백 원만
    실제 이름입니다.

  • 72. 저는
    '11.5.20 1:45 AM (24.68.xxx.83)

    주 차권 이란 이름 들어봤어요. 회사 거래처에 계셨던 분. 제 담당은 아니었지만...

  • 73. ㅇㅇ
    '11.5.20 3:41 AM (220.88.xxx.67)

    저 대학 때 같은 과에 허리선 이란 애가 있었어요.
    이름이 리선인 것은 괜찮은데 성이 허씨라서...
    약간 신애라 닯은 애였는데...

  • 74. -.-
    '11.5.20 4:17 AM (140.247.xxx.32)

    저 아는 사람 중에 육해공도 있어요.
    저도 병원갔다가 피해자라는 분 전광판에서 본 적 있어요.

  • 75. 동창중에
    '11.5.20 4:27 AM (119.237.xxx.41)

    고 형.

    외자이름의 여학생요 ㅡ.ㅡ

  • 76. 부모도무심하지...
    '11.5.20 5:34 AM (95.122.xxx.181)

    김만두
    김방구

    미역국은 드셨겠지?

  • 77.
    '11.5.20 6:19 AM (124.52.xxx.26)

    신막수

    김차돌

  • 78. ....
    '11.5.20 6:39 AM (125.134.xxx.33)

    울 삼촌 유방이었는데 개명했어요
    친구네 삼촌 이름 정신인데 성이 제씨예요....

  • 79. ㅋㅋㅋ
    '11.5.20 8:11 AM (152.99.xxx.164)

    한정식
    이공순
    손세균
    구석진
    우동기
    박호순 - 여자애 이름이었는데 거꾸로 읽으면 순호박

  • 80. 결혼식장
    '11.5.20 8:45 AM (180.64.xxx.147)

    가서 기절초풍한 이름
    김寶智.
    주례 서시던 분, 사회보던 분 모두 신부 이름을 끝까지 발음도 못하고...
    평소에 부르는 이름은 따로 있고 호적상 이름이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리 뜻이 좋아도 그렇지...

  • 81. 중학교때
    '11.5.20 8:48 AM (116.44.xxx.71)

    언니는 가야금
    동생은 가득히

  • 82. 초등
    '11.5.20 8:53 AM (89.14.xxx.53)

    학교때 교장 선생님 성함이 김치만.... 맨날.. 김치만 드시는 분 아니냐고.. 놀리던 그런.. 이름
    성함이 기열... 성이. 성씨인 분도 봤고...

  • 83. &*
    '11.5.20 8:53 AM (211.109.xxx.244)

    아는 사람중에 젤 웃긴 이름은 김 씨동.. 잘못 들었나 했는데 맞더라구요.
    그리고 김장용이란 친구하고도 친하게 지냈어요.

  • 84. 미소
    '11.5.20 9:07 AM (121.144.xxx.169)

    그냥 미소 하면 이쁜데 아이들이 꼭 미소! 땡기소! 하면서 놀린다고 날마다 눈물바람^^

  • 85. 저두요
    '11.5.20 9:30 AM (112.150.xxx.170)

    장혜인, 채팔린, 고환왕, 강 간, 김부내미, 김정내미 (딸나서 분하고 정떨어진다고)

  • 86. 실제이름
    '11.5.20 9:35 AM (180.68.xxx.155)

    동네 알던 남자아이인데 동생이에요~두살 어린..도서실 같이 다녔어요..
    얼굴 지적 부모 재력도 있고 동네자체가 부자 동네였어요^^

    애도 귀티입니다..
    자 당신의 이름은?

    조.공.장 ㅡㅡ;;

    별명인줄 알았어요.처음에 ㅡㅡ;;

    남동생 이름도 특이한데 도용이라는 이름이에요~
    뭘 도용(상표를 도용한다)한다 인용(문장_한다(이건 제 이름이에요)그름 우리 남매 화들짝 놀래요 ㅠㅠ

  • 87. dd
    '11.5.20 9:38 AM (211.43.xxx.68)

    이름..수도
    성... 하

  • 88. 선생님
    '11.5.20 9:39 AM (111.125.xxx.25)

    저기 위에 댓글 김매자 선생님 성함 쓰신 분.
    저 고등학교 때 생물 선생님 성함이랑 같네요.
    같은 학교가 아닌가 하고 그냥 반가운 마음에 써봅니다.

  • 89. 방극봉씨
    '11.5.20 9:40 AM (121.161.xxx.192)

    제가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그 분 돌아가셨나봐요? 화장장에서 찍은 이름이라니...
    그분이 전에 라디오에 자기이름 이야기를 보내서
    한바탕 웃고 그랬던 일이 있었거든요.
    좋은 데 가셨기를 빕니다...

  • 90. 옆집
    '11.5.20 9:47 AM (211.176.xxx.112)

    한 대여섯살 정도쯤 옆집에서 자꾸 딸마귀 딸마귀 하면서 그집 애를 부르는 거에요.
    저 어린 마음에 좀 많이 무서웠어요. 어떻게 이름이 마귀 일까싶어서요.
    실제로도 좀 이상한 집이었고요. 애가 셋인가 그랬는데 그 집 애들은 집 밖에서 놀질 않아요.
    저 어려서는 골목 가득 애들로 바글바글 하루종일 놀던 시절이었거든요.
    나중에 좀 커서 어려서 그 이야길 하니 저희 엄마가 웃으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딸마귀"가 아니라 셋째 딸이라서 "딸막이" 라고 지은 거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그러거나 저러거나 그 분 제 또래여서 지금 40 훌쩍 넘기셨을텐데 개명 하셨을라나요?

  • 91. ㅎㅎ
    '11.5.20 9:51 AM (211.176.xxx.112)

    선배 언니네 아들이 이름이 " 정식" 이랍니다. 성은 방.

    후배 남자친구 이름이 "기조" 랍니다. 성은 성씨. 붙여서 성기조....애들이 끅끅대고 난리였어요.

    어떤 여자애 이름이 "이루다"에요.
    언니는 "이거다" 이건 뭐 딸들 이름가지고 장난하나 싶었는데 성경에 나오는 이름이라네요.
    어찌 되었건 자매가 둘다 미녀였어요. 언니는 길거리 캐스팅제의 막 받고 그랬어요.

  • 92. 샤이니
    '11.5.20 9:53 AM (122.35.xxx.111)

    저희 애들 학교 선생님 성함이..안테나, 노난이예요. 학교다닐때 김치국이란 이름도 기억나요

  • 93. 가끔
    '11.5.20 9:53 AM (211.54.xxx.82)

    뉴스 보면 배수구 라는 이름도 있더군요.

  • 94. ..........
    '11.5.20 10:07 AM (14.37.xxx.206)

    부모가 안티라는 말 공감....

  • 95.
    '11.5.20 10:10 AM (124.49.xxx.59)

    동네에 참한 중고딩즘 되는 남학생이 있는데
    이름이 "이 글"
    독수리의 이글인가..이글이글 탄다 할때의 이글인가 참 특이하다 했는데

    동생 이름은 "이 담"이라네요.

  • 96.
    '11.5.20 10:15 AM (121.166.xxx.231)

    동기이름
    방극복(별명 방구뽕)
    *주금 (죽음과 비슷해 개명)
    *방실(이름을 놀리는 사람이 젤 싫다며.. 개명)

  • 97. .
    '11.5.20 10:22 AM (165.246.xxx.142)

    웃기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모 연예인 아들 이름, 룩희 라는 이름도 기억에 남아요.
    한자는 포기한 이름이겠죠? 어떻게 그렇게 지을 생각을 했는지.

  • 98. 대학때
    '11.5.20 10:23 AM (121.128.xxx.1)

    이것 때문에 웃음 빵 터졌다가, 저도 적으볼라고 로그인합니다.
    대학 때 저보다 3년 선배 언니, 위... 선.... 자
    옆의 과 동기 남학생 성.. 기... 만..
    웃긴 이름의 대명사로 이 두 사람 기억했는데, 더한 사람 무지 많네요~

  • 99. ㅠㅠ
    '11.5.20 10:26 AM (110.13.xxx.52)

    제 회사동료 박....은...이
    제 친구딸 전....연...이 동생 전...연...아 ㅠㅠ

  • 100. 친구
    '11.5.20 10:30 AM (116.127.xxx.213)

    칠성이 여고때 친구 이름인데...
    원글님 혹시 저랑 동창???

  • 101.
    '11.5.20 10:30 AM (121.136.xxx.222)

    중학교 동창 양귀비.. 졸업식날 어떤 할머니 왈 얼굴은 양귀비가 아니네.. 그 얘기 했더니 동네 언니가 자기 동창 이름은 모나미 라고.. 언니는 모나리자 남동생은 모세 ㅡㅡ;

  • 102. 아기엄마
    '11.5.20 10:36 AM (203.229.xxx.7)

    최항문
    이지경
    서성녀
    박은애

    당사자들 보면 상처 받을지도 모르겠어요..어떻해 ..
    그래도 넘 이상한 이름 많죠..ㅋㅋ

  • 103. ㅎㅎ
    '11.5.20 10:37 AM (182.208.xxx.17)

    지금은 50세 정도된 지하철, 지상철 형제가 있습니다.
    태어났을때는 지하철이 없을 때여서 특이한 이름은 아니었는데....

  • 104.
    '11.5.20 10:55 AM (118.44.xxx.93)

    놀림은아니고 좀 특이했어요
    유달리 남달리 ㅡ 둘다공부잘하는똑똑한애들
    신미운ㅡ 별생각없었는데 나중에 미윤이로바꿨대요

  • 105.
    '11.5.20 10:59 AM (121.130.xxx.195)

    고등동창중에 오인분이라는 아이가 있었어요..
    먹기만하면 5인분 먹는다고 많이 놀렸어요..

  • 106. ...
    '11.5.20 11:11 AM (61.74.xxx.243)

    제동생 고등학교때 담임선생님 이름이 왕세균. 형이름이 왕병균, 누나이름이 왕병자.. 어느날 저한테 얘기해줬는데, 잊혀지지도 않아요. 당시 왕세균 선생님이 노총각선생님이었는데, 그 삼남매 모두 미혼이었다는..

  • 107. 공뭔
    '11.5.20 11:13 AM (210.99.xxx.34)

    저는 뻘글이지만,,,,
    사람이름도 이름이지만
    차량넘버도 신경서야 합니다.
    작년에 차량사업소에 근무할적에
    참 알흠다운 아가씨가 경차를 사서
    차량번호를 부여받안는데 차번호가 1233이었어요
    번호판을 제조하는 아저씨들이 자꾸 키득하더랍니다.
    첨에는 왜 키득하는지 이해를 못하고 저에게
    하소연하길래 제가 가서 물어봤어요..그분들에게
    그분들 말씀....쩝 십이삼삼하다~~라고 하면서 지네들끼리 계속 키득거리는데
    순간,,,,아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그 아가씨에게 차번호 당장 바꾸라고 햇던 기억이 있습니다.

  • 108. 양귀비
    '11.5.20 11:37 AM (121.179.xxx.100)

    조~~위에 양귀비 동창분..
    울 친척동생이 양귀비인뎅..
    울 딸 친구중에 신사복.
    아침에 누구야,,오늘은 더우니 그냥 사복입고가 했더니
    울딸..엄마 사복이를 어떻게입어..ㅡㅡ;

  • 109. 꽁이엄마
    '11.5.20 12:01 PM (121.157.xxx.136)

    우리아들 중학교 동창 이름이 지지 였어요..
    그런데 웃긴건 성이 편씨에요.. 그래서 이름이 편지지에요..

  • 110. 어머
    '11.5.20 12:13 PM (118.45.xxx.30)

    손세균 아는 분이예요.

  • 111. ^^
    '11.5.20 12:21 PM (112.170.xxx.200)

    남편 고딩친구중에 이포드라는 애가 있었어요...저랑 남편 동갑이라 ^^
    포드 대통령 방한했을때 태어났다던가 특이한 이름이라 기억이 나네요.

  • 112. 네바
    '11.5.20 12:22 PM (218.50.xxx.170)

    저는 회사다닐때
    이백원, 오백원, 아톰도 있었다는...^^

  • 113. 무명씨
    '11.5.20 12:23 PM (50.64.xxx.157)

    중학교 때 같은 반 아이 이름....... 정부미! 김미녀!

  • 114. ㅎㅎ
    '11.5.20 12:25 PM (121.135.xxx.222)

    요즘 보는 서류에 있는 이름들.....백인조...우동기...방병원...문서기...등등이 있네요~^^;;

  • 115. 뭇지도못하고...
    '11.5.20 12:32 PM (118.221.xxx.249)

    제가 금융회사 다닐때 일입니다.

    나 : "고객님 본인확인 절차를 위해 몇가지 문의드리겠습니다".

    하고 PC화면의 고객 정보를 보는순간~ ...
    심호흡 소리안나게 하고 다시 통화를 이어갔습니다

    나 : "고객님...성함을... 알려..주시겠습니까?"

    고객 : "변 상태 입니다"

    정말 웃으면 안되는 상황이쟎아요. 저 그날 터져나오는 웃음 참느라 혼났습니다.
    다행히 고객에겐 아무런 티도 안나도록 응대를 잘 마쳤습니다만...
    전화끊고 고객분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었네요.

  • 116. ..
    '11.5.20 12:35 PM (121.134.xxx.28)

    문화센터 아가놀이 샘 - 변바다
    중고등 동창 - 노원 오강필 (모두 여자)
    중등 동창 아부지 - 전 국회의원 오유방
    건너 아는 아이 *오준 - 이 이름 놀림 받을까봐 나 혼자 걱정됨 글고 보니 권오중도 있네

  • 117. ,,
    '11.5.20 12:49 PM (114.206.xxx.244)

    웃긴 이름들 정말 많군요.
    제 초등학교 동창 중에 전미녀라고 있었는데
    암튼 못된 남자아이들이 엄청 놀렸어요..
    전마녀라고...--;;

  • 118. 사과님~
    '11.5.20 12:52 PM (121.149.xxx.157)

    혹시 저 아는 분이신가요?
    제 이름이 이태리라 타올이라고 놀림 많이 받았거든요ㅎㅎ
    정말 처음 만난 사람들 통성명하다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세요~ㅎㅎ
    어렸을땐 스트레스 심하게 받았는데 지금은 많이들 기억해주셔서
    괜찮아요 아버지가 나름대로 돈주고 지은 한자이름이라는..ㅎㅎ;

  • 119. ^^
    '11.5.20 12:53 PM (116.38.xxx.104)

    대학때 같은 과 이름이 " 조차구" 빨리 발음 하지 마세요^^

  • 120. 오월의숲
    '11.5.20 1:20 PM (152.149.xxx.3)

    제 어릴적 친구 이름 소진국..그 아버님 성함이 소방자 ..ㅎㅎ

  • 121. 잊을수없어
    '11.5.20 1:21 PM (175.215.xxx.73)

    김웅삶

  • 122. .
    '11.5.20 1:23 PM (221.138.xxx.47)

    예전에 싸이 개명을 준비하는 사람을 클럽에서 본건데
    여학생 이름이 백*지,백보*였어요
    전 이게 가장 충격

  • 123. `````
    '11.5.20 1:24 PM (122.153.xxx.11)

    시골스러운 제이름땜에 이쁜 이름이 부러웠었어요,,그런 친구들 이름이 생각나네요, 친하진 않았지만,,,진선미,신선미, 얼굴도 예뻣던...

  • 124. 지나는이
    '11.5.20 1:51 PM (1.176.xxx.93)

    제가 과외한 아이들 이름은...

    윤비둘기...윤고래

  • 125.
    '11.5.20 2:13 PM (121.136.xxx.222)

    예전에 법원 개명 신청 사례보니 문문문 도 있었음..

  • 126. 중학교 때
    '11.5.20 2:15 PM (119.70.xxx.162)

    남인자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뭐 저정도 이름 괜찮잖아요..무난하고

    그런데 어느날 담임샘이 그 친구가 개명했다고
    친구들에게 앞으로 개명한 이름으로 불러라 하시더니
    남정자..이러시더라는..-.-

  • 127. g
    '11.5.20 2:36 PM (112.163.xxx.192)

    박치기

  • 128. zz
    '11.5.20 2:42 PM (58.232.xxx.72)

    백원만. ㅋㅋㅋㅋㅋㅋ

  • 129. ...
    '11.5.20 2:46 PM (14.33.xxx.83)

    성기방 선생님... 고등학교 미술 선생님이셨는데 무지 세련됏었어요.
    혹시 이*여고 나오신 분 안계세요?

  • 130. 계박사
    '11.5.20 2:51 PM (112.172.xxx.60)

    인천 전문건설협회 실적신고 담당자 "계박사"
    그 분한테 등기우편 보낼때
    우체국에서 제가 더 부끄러워서
    그 분 이름 안쓰고 걍 "실적신고 담당자 앞" 으로 보낸다는...^^;;

  • 131. ......
    '11.5.20 2:55 PM (211.243.xxx.133)

    제가 들어본 이름중엔
    아주머니 성함이 "귀자"인데 성이 주씨..
    주귀자...

    글구 예전 저희 사장님, 거래처 지인 아버님 돌아가셨다는 소식듣고
    영안실 찾아간다고 그 아버님 성함 여쭸더니
    "오만상"님이라고 해서 웃지도, 울지도 못했던 -_-;;

  • 132. 춘심이
    '11.5.20 3:14 PM (58.29.xxx.242)

    여고때 친구 이름
    오춘심
    주택 문패에
    김방구 봤습니다.

  • 133. 손두목
    '11.5.20 3:14 PM (58.29.xxx.242)

    대구 피부과 의사선생님
    손두목

  • 134. ~
    '11.5.20 3:17 PM (218.101.xxx.31)

    *성교
    .....
    이 분도 개명하셨더라구요.

  • 135. .......
    '11.5.20 3:31 PM (119.201.xxx.116)

    전연이<저년이라고 놀렸어요.따로 부르면 참 이쁜이름인데.>
    조진래<이이름도 따로 부르면 괜찮은데 성이랑 같이 부르면>

  • 136. ..
    '11.5.20 3:43 PM (182.208.xxx.17)

    울 외할머닌 안 말동
    세례명 안 막달레나
    너무나 고우신 할머니 셨는데 돌아가셨서요.

  • 137. ...님
    '11.5.20 3:43 PM (180.66.xxx.196)

    저 이화여고 100회입학생이예요....
    저도 성시방선생님한테 미술배웠어요..
    쉬크하시면서 나름 유머잇으시고 매력있으셨다고 기억이되요..

  • 138. 금잔디
    '11.5.20 3:49 PM (59.21.xxx.251)

    여기 울산이구요
    금잔디 친구예요
    잔디 동생 붕어 메달 두 다 남동생 인데요 ㅎ

  • 139. 특이하다
    '11.5.20 3:50 PM (59.13.xxx.73)

    공인 중에서는
    안성기 김쌍수 홍쌍리

    지인 중에서는
    임시내 윤천원

  • 140. ..예전에
    '11.5.20 4:12 PM (220.124.xxx.89)

    아들이 나중에 커서 휼륭한 검사가 되길 바라는 아버지가 지은 이름이
    검사인데..문제는 성이 변씨예요..
    변검사 ㅡㅡ;;

  • 141. ~
    '11.5.20 4:22 PM (218.101.xxx.31)

    이천한,

  • 142. 비행기서 봄
    '11.5.20 4:32 PM (70.70.xxx.78)

    백 도라지

  • 143. ..
    '11.5.20 4:39 PM (123.111.xxx.26)

    ㅋㅋㅋ...저두요.
    울동네 초등학교에 전근오신 선생님 이름 현수막에. -마귀녀 선생님
    제고3담임선생님- 김만두선생님. .......딸설명 안믿으신 아버지가 진학상담하러 교무실 가셔서 큰소리로 김두만 선생님을 외쳐부르셨다고 ㅋㅋㅋ~~~선생님 안녕하신가요?

  • 144. 직장에
    '11.5.20 4:39 PM (211.114.xxx.152)

    이름이 문제인데요 성씨가 문씨요

    그 이름하여 성 문재

  • 145. 컬투
    '11.5.20 4:58 PM (175.118.xxx.83)

    컬투에서 들은이름은요
    주근자...주길자...자매할머니

  • 146. 어?
    '11.5.20 5:46 PM (110.10.xxx.82)

    저 위 왕세균 선생님~
    저랑 동문이신가요?
    ㅎㅇ 여고 맞죠?

  • 147. 어?
    '11.5.20 5:50 PM (110.10.xxx.82)

    김선녀 위에 적으셨는데 울 아이 초등학교에 김선녀샘이 계셨는데 목사 사모님이셨는데(저는 무교) 그 분만은 정말 선녀 아니 천사같으셨어요.
    지금은 다른 학교로 가셨다는...

    자비로 아이들 생일파티 해주시고 아이들에게 늘 미소 던져 주시고...
    아이들 망름 잘 살펴 주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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