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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다니시는분들께 여쭙니다.
그동안 수고해주신 수녀님과 봉사자님이 너무 고맙고 감사한생각이드네요..
그래서 조그마한 선물을 해드리고 싶은데 도무지 감이 오질 않아서 도움을 청합니다.^^
1. 깜장이 집사
'11.5.12 9:51 PM (124.49.xxx.54)전 교리공부를 신부님과 해서 수녀님 선물 안해드렸는데..
지인은 수녀님과 교리공부해서 스타킹 선물로 드렸단 말 전해들었습니다.
수녀님들은 따로 돈을 관리하시는게 아니라서 개인돈이 정말 없으시다고.. ㅠㅜ2. 그지패밀리
'11.5.12 9:54 PM (58.228.xxx.175)저는 어릴때라 엄마가 선물하셨는데요..
대모되실분한테는 미사포랑 화장품
신부님은 따로 안하셨는데...
저는 초선물이 좋더라구요.제가 기도할때 초를 켜놓고 해서 금방 없어지거든요
따로 살려니 귀찮기도 하고 쟁여놓고 쓰면 편하더라구요3. 그지패밀리
'11.5.12 9:54 PM (58.228.xxx.175)초가 개당 3천원이라 열개사면 삼만원인데..ㅎㅎ
4. 소소한
'11.5.12 9:55 PM (218.186.xxx.244)개인용품들이 많이 필요하시답니다.
스타킹도 좋구요, 속옷도 좋고, 목욕용품이나 기초 화장품도 필요하시대요.
정말 개인돈이 넉넉치 않으시다고 들었어요.5. ..
'11.5.12 10:04 PM (222.110.xxx.137)다른 질문 드려요 이제 교리 공부 두번 나갔는데 계속 해야하나 갈드이 생기네요 다들 이런 시기가 있는건지 궁금해요 누구의 권유가 아닌 그냐 혼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나갔는데도 이러네요
6. 깜장이 집사
'11.5.12 10:06 PM (124.49.xxx.54)저도 그랬어요.
권유도 아니고 강압도 아니고 본인 의지에 맡기세요.
망설이고 사정도 안되고 그래서 중간에 포기하신 분들.. 많으신데.. 나중에 다시 오시더라구요..
지금은 인연이 안닿아 그럴 수도 있어요.7. 그지패밀리
'11.5.12 10:17 PM (58.228.xxx.175)저는 철없을때 갔거든요.그래서 그 시간이 지옥같았어요.
그리고 성당다닌다고 갑자기 믿음이 확 생기고 그러지 않아요
일단 처음에는 결심한거 한번해봐라는 마음으로 가셨다가요..나중에 진실로 믿음이 생길때가 와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지 마세요8. ....
'11.5.12 10:21 PM (59.14.xxx.35)전 20년정도 전에 받았는데....
선물드릴 생각을 못했어요
오히려 신부님이 같이 공부하던 우리를 데리고 밥먹으러 가자고 하셔서
개고기에 소주사주신적 있었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주 정말 사랑하시던 신부님이였져..하필 개고기가 머람....9. 예비신자
'11.5.12 10:32 PM (118.220.xxx.241)소중한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 할께요...^^
윗님~저희집에 자식같은 강쥐들이 여러마리 있어요. ㅋㅋ10. 수녀님들
'11.5.13 7:12 AM (114.203.xxx.131)말씀나눠보면 먹을거 좋아하시는거 의외로 많아요^ ^
두고드실수있는 좋은 초콜릿이나 맛난 떡도 나눠드시기 좋고요.
마음이 예쁘시네요.11. 코리
'11.5.13 10:20 AM (112.164.xxx.118)목욕용품,기초 화장품 정말 필요하실거에요. 수녀님 두 분이서 쓰실 수 있는 생활비가 다해서 35만원이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