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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프리마켓 해볼까요? 팔 거 있으신 분들 손 들어보세요!!
저희 가게는 월요일이 휴무입니다. 공간을 활용하며 이익을 창조해서 좋은 곳에 사용하면 어떨까 싶어서 프리 마켓을 제안해 봅니다.
집에 쟁여 놓고 안 쓰시는 물건들, 아이 커가며 못 입는 옷들, 82장터에 뭐 내다팔까 궁리하는 분들 모두모두 들고 나오셔서 팔면 어떨까요?
그리고 또한 뭐 살 거 없나 궁리하시는 분들 역시 돈 지갑 하나 들고 어슬렁 나오시면 되구요. ㅎㅎ
82 장터 온라인 매니아 분들 커밍 아웃하세요!!
저는 간단한 브런치와 음료를 팔겠습니다.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과 간식들이 될 겁니다. 쉐프를 비롯 직원들이 쉬는 날이기에 다른 음식의 제공은 힘들 것 같습니다.
물론 참여자 여러분들 집에서 음료나 쿠키 등 준비해 오셔서 드셔도 환영입니다.
참여비는 없습니다. 그러나 수익의 20%는 좋은 곳에 사용하기 위해 기증하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수익의 20%는 기증합니다. 한 번의 행사로 무엇을 기대하지는 않아요. 그냥 조금씩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일을 도모하고 싶어서요.
한쪽 곁에서는 이층집 아짐의 행주 강습이 있으면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좋겠습니다. ㅎㅎ
원하는 분들이 많으시면 이층집 아짐에게 졸라보자구요. 그간의 기회를 놓치셨던 분들도 많은 것이라 생각이 돼서요.
원하시는 분들 계시면 어여 손들 들어보세요~~
**프리마켓을 제안한 사람은 저희 가게 단골 가수 L모 양입니다. 아마 근간 같이 하게 될 예정이라 그때도 공지하겠습니다. 물론 이번에는 82님들과 먼저 해보려구요.
1. 헤헤
'11.5.12 2:26 PM (119.196.xxx.13)단골중에~~君은 없나요? 그럼 깊게 생각해보겠습니다,,,^^
2. 아뜰리에
'11.5.12 2:32 PM (59.9.xxx.173)아웅 입 근질거리던 참에 ~~~
그날 L모양과 같이 얘기했던 모모군 있습니다. 2박4일의 @@군.
82님들 좋아하시는 분인데,,,억수로 유명한데 뭐라 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넹.3. plumtea
'11.5.12 2:41 PM (122.32.xxx.11)아웅. 아뜰리에님~ 저 지난번에 저희 딸아이랑 직장인 틈에 끼어 스파게티 먹던 아짐인데 기억하시나요? 울 아들래미가 오늘부터 아프네요. 얼렁 나으면 좋겠네요. 저도 가고 싶어요. 지갑만 들고 갈 것 같네요. 아~ 마늘빵은 그날 못 먹는거군요.
4. plumtea
'11.5.12 2:42 PM (122.32.xxx.11)전 L모양 관심있어요. 누굴까요.
5. 아뜰리에
'11.5.12 2:51 PM (59.9.xxx.173)아 플럼티님 안녕하세요!!!
그날 알아보고 서비스라도 드렸어야 했는데 바빠서 여유가 없었네요. 죄송해요~~
한번 들르시란 말 립서비스 아녜요. 어여 오세요.
아드님 쾌차하면 델꼬 오세요.
아 참 마늘빵 됩니다. 엥커버터, 그라다빠다노 홀을 직접 갈아 넣기에 품질 보증합니다.
L모양은 최근 채식주의로 돌아서며 고기 땜에 말이 좀 있었는데
억수로 유명한데 뭐라 설명할 방법이 없넹. ㅎㅎㅎ6. 모모군
'11.5.12 2:51 PM (180.66.xxx.192)설마 *승ㄱ ㅣ 는 아니겠죠..?
전 좀 머네요. 여긴 판교. 게다가 딸린 애들꺼정...7. 어모나
'11.5.12 2:53 PM (121.166.xxx.98)어모나..
원조 걸그룹 국민요정 그 가수군요...횰~~~~
제가 정말 좋아하는데~~ 가야 할 듯!8. choo~
'11.5.12 2:59 PM (112.218.xxx.187)와오 저 플리마켓 매니아인데~ 재밌을 것 같아요!
9. 조아요~
'11.5.12 3:03 PM (124.53.xxx.3)확정되면 확실히 소문내주셔요. 가까워서 좋네요
10. 아뜰리에
'11.5.12 3:09 PM (59.9.xxx.173)모모군님 모모군은 승ㄱ 가 아니라 0 포스.
근데 댓글들이 다 산으로.ㅠ ㅠ
프리마켓보다 연옌 얘기로,,,
그래놓고서 입 근질근질,,어제는 한ㅎㅈ 봤어요.ㅎㅎ
이번 프리마켓은 82님들이랑 하는것이구요 담번에 연옌들 협찬 받아 할 예정입니다.
그때는 따로 공지글 올리겠어요.11. ..
'11.5.12 3:10 PM (124.197.xxx.183)우왕.. 저 팔러도 가고 싶고 사러도 가고 싶어요^^ 기부할 수 있어요-
12. ㅠㅠ
'11.5.12 3:22 PM (220.72.xxx.27)가고 싶은데.... 직장인은 ~~
저녁엔 끝나겠지요?13. 주섬주섬...
'11.5.12 3:25 PM (211.192.xxx.59)챙기러간다...
14. 우와
'11.5.12 3:35 PM (122.36.xxx.6)저두 가고싶어요!!!
팔건 애들책(마법천자문,스쿨버스류)종류 있고
사고 싶은건 음,,,그릇 신발 스카프 등등등 있슴당15. 반지
'11.5.12 3:53 PM (210.104.xxx.250)저 갈래요 월요일이면 갈 수 있어요
정해지면 알려주세요^^
옷도 괜찮지요?16. 미들턴
'11.5.12 6:20 PM (122.35.xxx.111)저도 가고싶어요..뜯지도 않은 매직무선주전자 , 브라운핸드믹스, 애들 살림들.. 꼭!!가보고싶어라~~주차는 됐으면 좋겠네요^^
17. 미들턴
'11.5.12 6:21 PM (122.35.xxx.111)20%기증도 대!대!환영임다!!!
18. 아뜰리에
'11.5.12 7:22 PM (59.9.xxx.173)시간은 하루종일은 힘들 것 같구요 11시 30분 부터 4~5시 정도??
인근 직장인들 밥 먹으러 나올때 호객행위 하구요ㅋ ㅋ
가게 앞에 보자기 깔고 난전 펼쳐 놓으면 지나가시는 분들 관심보이실 것 같아요.19. 어야
'11.5.13 1:38 AM (58.228.xxx.178)월욜이면 갈 수 있어요..꺄...효리보는거에요?^^
20. 가고
'11.5.13 12:14 PM (114.206.xxx.43)싶지만 그림의떡 여긴대구
21. 웃음조각*^^*
'11.5.13 12:53 PM (125.252.xxx.43)이 글 묻히기 쉬우니 <이런글 저런글>코너에도 올려주시면 더 오래 볼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