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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초대 단체문자 받고..
컬러문자로 청첩장 비슷하게 보냈는데..
우리애 돌잔치때 와줬었거든요
그리고 날짜도 놀토라 기쁜마음으로 가려고 했어요..
근데..전화한통 없이..
문자도 단체문자로 돌린것 같은데..
기분이 좀 그렇네요..
그냥 이렇게 단체로 쏘면 알아서 챙겨 가야하는건가요?
이뻐했던 후배라 기쁜마음으로 가려고는 하는데..
왠지 좀..서운하네요..
동성후배가 아니구 학교후배라 이성후배거든요..
울남편과도 형동생 하며 아는 사이구요..
혹시 전화하면 부담될까봐 그런건 아닐까 하고 좋은쪽으로 생각해보렵니다...^^
1. ,,
'11.4.1 9:15 AM (216.40.xxx.214)당연히 가야죠. 일일이 전화돌리는것도 일이니 단체문자 보냈나본데..님 아이 돌잔치에 왔다면 그냥 망설일 필요없이~~ 섭섭해 할 일은 아닌거 같아요.
2. .
'11.4.1 9:18 AM (121.186.xxx.175)님 아이 돌잔치에 왔는데
갈지 말지 고민하는건 좀 그렇네요
당연히 가야죠3. .
'11.4.1 9:22 AM (124.61.xxx.54)전화하면 부담느낄까봐 그런 것 같네요..
당연히 가셔야죠..4. ㅇㅇ
'11.4.1 9:22 AM (125.128.xxx.78)좀 서운할수도 있어요. 단체문자는 단체문자고 미리 돌잔치 있다고 언급을 해줬으면 좋았을걸...
그냥 아는 사이도 아니고 친분이 있었는데 단체문자 띡... 이건 좀 서운한거 맞아요...
원글님도 가신다고는 하셨으니 다녀오시고... 그냥 그정도의 사이다 생각하세요.5. **
'11.4.1 9:22 AM (110.35.xxx.177)원글님 아이 돌잔치에 와줬으면
문자 아니라 그냥 소식만 전해들어도 가줘야하지 않을까요?
먼저 와서 축하해준 사실이 없다면야
단체문자가 섭섭할 수도 있다지만
지금 상황은 그런 건 아니잖아요?6. 너무 예의없네요
'11.4.1 9:29 AM (118.32.xxx.193)글쎄요. 나도 갔으니 너도 와야하고 꼭 올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연락을 취하는 방식은 중요치않다? 그건 아니라고 봐요. 그건 동성 이성을 떠나서 예의니까요.
원글님은 그 방식에 실망스러우셔서 그런거지요. 돌잔치는 가시겠지만, 가겠다는 연락을 먼저 하지 마세요. 잔치 며칠 앞두면 그쪽에서 확인 전화가 올겁니다.7. //
'11.4.1 9:29 AM (67.83.xxx.219)일일이 전화를 어찌 다 해요..?
쫌 예민하세요...
단체문자라.. 후배분이 남자분이시라면서요. 남자들 일일이 내용 바꿔가면서 초대문자 보내는 사람
드물지 않나요? ^^
좋은 마음으로 다녀오세요.
그리 많이 서운하실 일은 아닌 거 같아요.8. 아마
'11.4.1 9:36 AM (218.50.xxx.182)부담 느끼실까봐 그러신 모양..
오실 분 오시고 여의치않은 분 괜찮습니다 하는 정도의 마음으로
가볍게 받으시라고 단체문자로 끝내신거 아닐까하네요.
요샌 문자나 멜로 대신하는게 추세인지는 모르겠는데 저도 얼마전 문자로 초대를 받았다는..
전화했더니 쑥스러워하면서..그러대요. 문자받고 그렇게 전화로 참석여부를 알렸네요.
나들이겸 가볍게 다녀오세요~9. ...
'11.4.1 9:41 AM (124.197.xxx.14)일일이 전화하면 부담스러워 하는 분도 있답니다
본인돌잔치에 온 사람이니 형식에 연연하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나들이하세요10. 하이루
'11.4.1 9:57 AM (119.195.xxx.20)내 돌잔치에 와줬다면 단체 문자가 와도 가줘야죠.
11. 단체문자
'11.4.1 10:04 AM (118.34.xxx.207)단체문자가 그리 기분상할 일인가요?
더구나 내아이 돌잔치에 왔었다면 당연히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하나있는 아이 돌잔치 안했는데,
둘째까지 꼬박꼬박 사진넣은 돌잔치 초청장 만들어 주는 친구가 부담스럽던데.
그냥 문자로 해도 될것을... ㅠ.ㅠ12. .
'11.4.1 10:38 AM (121.137.xxx.104)부담스러울까봐 일부러 문자만 보낸거겠죠.그리고 이성이라면 원래 자주 전화해서 시시콜콜 수다떨고 이러진 않았을테니 더욱 문자만 보내는게 편하지 않았을까요? 대부분 단체문자로 보내고 받는 쪽에서 전화해보던지 그러지 않나요?
13. 별로
'11.4.1 12:01 PM (125.186.xxx.11)전 오히려 단체문자로 알린게 더 낫지 싶은데요.
개별문자로 돌리거나 유선연락하면 부담스러워할지도 모른다 싶어서 조심스러운 마음이면 단체문자로 할 것 같아요. 돌잔치라는게, 다른 경조사랑은 좀 달라서 하면서 욕먹는 경우도 꽤 있는 요즘이라, 부담갖지 말고 오실 수 있는 분만 와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마음일수도 있죠.
전 연말연시 단체문자, 정말 싫어하고 답장도 안하는 사람이에요. 그럴때는 정말 마음담아서 하나하나 문자 보내는게 맞는 것 같구요.
하지만, 내 아이 돌잔치라면, 초대하면서도 죄송할 듯..14. 전 문자가
'11.4.1 12:03 PM (115.136.xxx.39)편해서요^^;
전화 받으면 사정 있어서 못가는 경우도 너무 부담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