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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대형인기가 예전만 못한간 다
노무현땐 30억집 소유하면 일년에 종부세만 3천만원내야했던~
지금은 좀 줄어 2천만원정도이지만~
그밖에도 재산세와 관리비등등 합치면 요즘은 돈없는 사람은 30억짜리집 줘도 못살죠.
옛날엔 가난해도 30억짜리 집에 살 수 있었지만
1. jk
'11.3.31 3:28 PM (115.138.xxx.67)역시 잘 만든 세금이군요
좀 더 강화에서 세율을 올리던가 기준가격을 올려야함..
애초에 종부세는 부동산 상승을 막기위한 세금이었는데요.. 뭘...
목적을 훌륭하게 달성했군요.2. 평
'11.3.31 3:31 PM (210.117.xxx.213)그덕에 강남사람한테 노무현과 민주당은 이완용보다 못한 넘들이 되었죠~앞으로 절대 강남에선 민주당과 노무현일당은 표 나오길 바래선 안될 거 같아요
3. 개
'11.3.31 3:32 PM (125.181.xxx.54)포동이~ 왜 닉 안씀?
4. 사랑이여
'11.3.31 3:33 PM (210.111.xxx.130)가진 자들은 성곽을 쌓고 살아야 합니다.
그들만의 성곽을...
그래야 세금내라고 하면 문을 걸어잠그고 안 내겠다고 버티고 해외로 골프치러 가서 피하고 배째라는 식으로 버티다가 세무서에서 강제로 걷으러 오면 그때서야 자동차 뺏기고...
군대 안 간 인간들 치고 모두 졸부들이던데 역시 못된 짓은 모두 독차지 하는 나라의 신민들...
이게 대한민국의 졸부들의 습속이죠.5. ㅡㅡ
'11.3.31 3:39 PM (119.149.xxx.229)강남사람들 왜넘들한테 뜯기는건 안아까운봐요. 무뇌충들 ㅋㅋㅋㅋㅋ
6. jk
'11.3.31 3:44 PM (115.138.xxx.67)위에 종부세 기준가격을 내려야한다!! 인데 올려아한다고 잘못 적었네요....... 헐~~~~~
7. 그게
'11.3.31 3:44 PM (57.73.xxx.180)강남 떼부자들만 잡아야 하는데
한때 중산층이던 분들을 모두 서민 아니 이젠 빈민으로 전락시키고 있는 탁상행정인걸
진정 아직도 깨닫지 못하시다니...
어이없네요...
답답한 현실..
상위증 중산층 서민 빈민으로 분류되던 현실의 경제인구가
이젠 상류층과 빈민으로 이분화 되어 가고 있어요
이제 바로 그 종부세라는 제도 만들어낸 현실입니다.
다들 그걸 모르세요 정말??8. 강남에 졸부만있나
'11.3.31 3:49 PM (58.145.xxx.249)처음부터 착실히 집한채가지고 사는 월급쟁이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사람들이 집값올린것도아니고
게다가 죽일놈 도둑놈취급까지 받고있음...에휴9. jk
'11.3.31 3:50 PM (115.138.xxx.67)상위층 중산층 서민 빈민이
상류층과 빈민으로 이분화가 되는게 종부세 때문인지 한번 설득력 있게 말씀을 해 보시와요.10. jk
'11.3.31 3:53 PM (115.138.xxx.67)그러니까 집값이 오른건 착실히 집한채 가지고 월급을 모아서 재테크를 했기 때문이고
그 집값이 더 오르지 못하는건 죽일놈의 종부세때문이라는 말씀이시군요...
왠지 잘되면 내탓 못되면 남탓하시는거 같아서리.... 쩝... ]
왜 님들은 자기와 전혀 다른 주장을 하는 사람들을 설득시킬만한 그 어떤 설명도 없이
저런 주장을 쉽게 하시나요?
적어도 다른 사람을 설득시키고 이해시킬만한 이유를 가지고 주장을 하셔야 맞지 않나요???11. 저기요
'11.3.31 3:58 PM (58.145.xxx.249)님의 주장도 그다지 설득력없어보여요.
현상을 전체적으로 보지않고 단편적인 부분으로 단정해놓고
본인이 굉장히 논리적인줄아나보네.
월급쟁이가 재테크해서 집값이 올랐다고??ㅋㅋ
그집이 그렇게 오를줄알고 사는 사람도있나?
초창기에 거기에 집산것뿐인 사람들도 많거든요.
본인이 못알아먹고 누구한테 이유가 없다는건지.12. jk
'11.3.31 4:00 PM (115.138.xxx.67)그러니까 그 이유를 말씀해보시라니까요.
같은말 반복이지만
적어도 다른 사람을 설득시키고 이해시킬만한 이유를 가지고 주장을 하셔야 맞지 않나요???
현상을 전체적으로 보고 그 전체적인걸 설명을 해보시라니까요.....
그것도 못하시면서 무슨..... 쯧쯧쯧...13. jk
'11.3.31 4:01 PM (115.138.xxx.67)초창기에 거기에 집을 샀고
그랬다면 가격이 많이 올랐을테고... 맞죠?
그럼 가격이 오른건 좋고 세금이 많아진건 싫다는 말씀이신가요?
현상을 전체적으로 보시는 님께서 설명을 쫌 해주세요.... 현상을 단편적으로 보는 제가 깨달을수 있게요...... 제발 쫌....14. 설득의 예
'11.3.31 4:08 PM (57.73.xxx.180)원하신다면 픽션을 하나 들려드릴게요..
어떤 중산층 부부가 있었습니다.
평생 월급장이로 성실히 살며 열심히 살아온 60대부부였죠..
먹고 살기 힘들어 따로 연금은 못들었지만..
그래도 평생 월급 모아 아파트 한채는 장만 하셨으니
그걸로 만족하며..
이 집이 내 노후자금이려니 생각하여
평생 일해 받은 퇴직금은 아들하나 딸하나 결혼 할때 몇 천 만원씩 전세금은 보태주셨네요..
내 반듯한 아파트에서..아이들 공부도 다 시켰고 이렇게 결혼도 시켰으니..
두분 나름 중산층으로 그래도 잘 살아왔다 여겼구요..
이제 마지막 재산인 집을 어떻게 잘 운용해서...이걸로 두분 노후까지 살아야지
애들에게 손벌리지 말아야지 두분은 다짐하셨구요..
가지고 있는 집은 외곽이지만 그래도 애들하고 살기 좋았던 대형평수..
애들하고 잘 살던 집이라 너무 넓고 퇴직후 관리비내기도 힘들어서..
팔려고 내놓아보니 가격이 아직은 시기 상조인것 같아 조금 두고보자 했네요..
그러다 덜컥! 종부세라는 새로운 정책이 들어섰네요
갑자기 큰 평수는 곤두박질..아예 거래가 실종되기 시작했어요..
자금이라고는 이 집하나인데..
조금 기다리면 시세가 돌아오겠지..
그럼 이 집팔아 노후를 보낼 수 있을거야..두분은 위로하며
일단 아파트 답보로 대출을 받아 생활비를 쓰기 시작했어요
집만 팔리면 대출은 갚으면 되니까..크게 신경쓰지 않았죠..
그렇게 대출받은 비용은 점점커져가고..
결혼한 아이들은 처음 보태준 돈을 모아 소형평수 아파트라도 장만하려고 했지만..
소형평수의 집값은 천정부지로 솟기 시작했어요..
집이라도 빨리 팔리면 아이들도 도와주고
대출도 갚을 텐데..
집은 세금이 두려워 아무도 사려하지 않아요
이젠 대출 받는 것도 무섭고..
집 관리비내기도 힘든 상황이라
아이들에게 손을 벌리게 되었어요
아이들은 돈을 보태기는 커녕 전세비도 모자라다고 해요
그 집 담보로 역모기지라도 하면 안되나고 하네요..
그러자..그걸 알아보자..
은행갔더니
대출이 많아서 한달에 50만원도 안나온다고해요..
이집이 그래도 나중에 오르면 몇 억은 될텐데..
생활비도 안되는 겨우 50만원 받다가 이 집을 날리는 건 인생이 너무 허무해서
그것도 못하고 발길을 돌려요/..
노인 두분..살길이 막막해요..
이 큰집을 끼고 앉아 눈물만 흘려요..
나도..애들도..갑자기 빈민이 되었어요...
이럴 수는 없어요..
나는 집도 있고 평생을 열심히 살았고..
그 동안 중산층으로 살아왔는데
이젠 관리비 낼 돈도없는 빈민이 되었어요..
아이들도 이젠 전세가 힘들어 월세로 간다고 해요..
아이들에게 살림을 합치차고 말해보았더니 며느리가 월세를 살더라도 합치지 않겠다고 하네요
우리 부부는 이제 어떻게 살다 죽을까요........
**JK,님 제 답글이 설득력이 없다면 너무 슬플거에요...진심을 담아 써봅니다...
모든 정책에는 음과 양이 있겠지만..종부세의 밝은 면만 알고 계시는 좁은 시각에 도움이 될까하여 길게 올려보았습니다 **15. ,,,
'11.3.31 4:11 PM (61.101.xxx.62)jk본인 말한 것 속에 답이 있잖아요.
초기에 산 집이 엄청 올랐다.
그래서 좋다.
좋기는 한데 현재 내 손안에 무슨 이득이 생겼나요?
계속 그집에 살고 있는데 왜 세금을 두들겨 맞아야하나요?
세금을 내도 집을 팔아서 차익이 생겼을때 내야지 투기하려고 산집도 아니고 내가 산집이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올랐는데 살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일년에 천단위의 세금을 내야합니까?
집 값올랐다고 기분좋고 남한테 자랑할 수 있으니 내라는 세금이냐구요.
세금을 내도 팔아서 실제로 이득을 봤을때 세금을 내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는게 기본중에 기본 아닌가요?16. jk
'11.3.31 4:12 PM (115.138.xxx.67)이집이 그래도 나중에 오르면 몇 억은 될텐데..
이집이 그래도 나중에 오르면 몇 억은 될텐데..
이집이 그래도 나중에 오르면 몇 억은 될텐데..
이집이 그래도 나중에 오르면 몇 억은 될텐데..
이집이 그래도 나중에 오르면 몇 억은 될텐데..
답은 여기에 있군요. 휴~~~~~~~~~~~~~~17. jk
'11.3.31 4:15 PM (115.138.xxx.67)다시 말하지만요.
종부세는 2000년대 중반 부동산 가격이 아주 미친듯이 오를때
그 가격상승을 "억제"하기 위해서 만든 세금입니다.
종부세로 인해서 정말 부동산 가격이 억제되었는지
아니면 다른분들 지적대로 종부세랑 상관없이 그냥 적절한 시장가격에서 조절이 되고
너무 많이 올라서 더이상 오를 여력이 없어서 강남부동산 가격이 안오르고 있는건지 판단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위의 분이 말씀하신 그 예로 판단해보면
종부세로 인해서 부동산 가격이 억제되었다고 스스로도 인정하고 계시는 것이고
그렇다면 종부세는 원래 만들어진 목적을 훌륭하게 달성한 것입니다.18. ,,,
'11.3.31 4:21 PM (61.101.xxx.62)그러니까 결론은 이것 저것 따질 필요도없고 목적만 달성하면 그 정책이 옳은 것이다. 이거죠? 딱 지금 정권 스타일이네.
19. 픽션
'11.3.31 4:27 PM (57.73.xxx.180)저 픽션은 한 노부부의 예를 만든 것입니다
자꾸 설득을 원하시기에...
현재 시세에 팔지 못하는 덫에 걸린 현 상황을 그렇게 표현한 것인데
역시나 단편적인 한 줄에 집착하여 큰 그림을 보지 못하시는 군요
님이 말씀하신...아니 강조하신..
" 이 집이 그래도 나중에 오르면 몇억은 될텐데" 이전에..
이미 그 집이 종부세라는 정책적인 제한으로 인해
부동산이라면 당연히 가져야 할 집으로서의 재산가치를 상실한 부분에 포커싱이 맟춰져야 합니다..
저런 간단한 예로 설명을 드려도
좁은 시야와 한줄의 편견으로 받아 들이기 떄문에
눈에 보이는 종부세의 큰 문제를 깨닫지 못하는 겁니다.
어차피 세상은 서로 다른 시각으로 움직이고 굴러가는 거에 익숙한 터라..
그냥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정말 종부세가 님이 믿고 있는 굳은 신념처럼 훌륭한 제도 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 점도 안타까울 뿐이고요...20. ㅋ
'11.3.31 4:28 PM (59.6.xxx.195)위에 설득/
마지막에 이거 빼먹으셨네요 "부자 가슴에 대못 박는 것은 괜찮단 말이냐!!"
우리 만수 아재 맹키로 요래 악을 써주셔야 됩니다.
종부세 낼 능력 없으면 그런 집에 살지 말아야 됩니다.
뭐 종부세 때문에 중산층이 빈민이 됐다구요?
예끼 이 양반아 입이 비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해야지
종부세는 대한민국 1%만 내는 세금이었습니다.21. jk
'11.3.31 4:39 PM (115.138.xxx.67)제가 부동산 얘기를 하는건 모순된 사람들의 의견을 지적하기 위해서입니다.
저야 강남이건 서울이건 애초에 살지도 않을것이고 부동산은 관심도 없는데요..
노무현 정부의 가장 큰 실책을 지지자들도 인정하는게
"수도권 부동산 가격의 급상승"입니다.
근데 그걸 주도한게 강남과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상승입니다.
그래서 그걸 막기 위해서 종부세를 만든 것이구요.
그럼 강남의 아파트 가격을 잡지 말고 그대로 내버려뒀어야 했다는 말씀인가요???
시장이 알아서 조절을 하도록? ㅎㅎㅎㅎㅎㅎ
근데요 제 기억으로는 여기서도 약 4년전에
"시발 정부는 도대체 뭐하는거냐? 부동산 하나도 못잡고" 라고 욕하시던 분들 엄청 많았는데요?22. ...
'11.3.31 4:44 PM (58.233.xxx.108)전 원글 마지막 문단보고 ...웃음도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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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가난해도 30억짜리 집에 살 수 있었지만
옛날엔 가난해도 30억짜리 집에 살 수 있었지만
옛날엔 가난해도 30억짜리 집에 살 수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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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가난한데 30억짜리 집에 사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30억짜리 집에 사는 사람이 가난한 사람인가요?
중산층도 10억짜리 집에도 살기 힘들거든요.
그리고 덩치가 큰 비싼 아파트도 팔려면 다 팔립니다.
예전에 아파트 비쌌을때 생각하고...누진세로 붙는 양도소득세 세금생각하면 몇십배나 오른 집가격은 상관없이 뺏기는 세금이 아까워서 못파는거겠죠. 양도소득세라는 것은 산가격과 판가격의 차이(양도차액)가 있을때만 나오는 것이니까 그만큼 많이 올랐다는 증명이 되는거고...즉, 한번 자기 손에 들어온 것은 꼭 쥐고 손을 안벌리려고하니 집을 팔수없는거예요. 가난한 다른 사람들도 집사고팔때 양도차액에 대해 다 세금 내거든요.23. 답답
'11.3.31 4:45 PM (57.73.xxx.180)정말 떠날수가 없게 만드네요..
그러네요 시장이 결정하여야 하는 자연스러운 시장원리를
정책적인 제도로 묶어 놓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생긴 거란 말이죠
시장이 결정하도록 두었다면부동산이 가져애할 재산 가치를 행사할 수 있었겠지만
그 제도로 인하여 파생된 심리적인 불안감으로 인하여
시장 기능이 냉각되어 집 한채를 가지고 있던 모든 중산층 들이
재산 행사를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거죠
그렇다면
결론적으로 무주택자들에게는 이득이 되었느냐?
그것 또한 아니란 거죠
소형평수는 대형평수 수요자들에 의해 수요되기 시작하여
나름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
무주택자에게는 더더욱 큰 시련이 되고 있죠..
이게 바로
탁상 행정의 전형적인 폐해라는 겁니다.
돈 있는 넘들만 세금내는 거야
그러니까 좋지??
이런 단순하고 무식한 생각과 행정..
이것이 바로 모순인겁니다..
정말 답답합니다..정말...24. jk
'11.3.31 4:51 PM (115.138.xxx.67)그러니까 부동산 가격이 오를때는 시장원리가 필요하고
내가 세금낼때는 시장원리는 필요없으시구요.
부동산 가격 안정은 무주택자들에게 결론적으로 이득이 되었습니다.
만일 강남 부동산을 그대로 내버려뒀으면 전체적으로 다 춤을 췄을텐데요...
소형평수가 대형평수 수요자들에 의해 수요되기 시작했다고 하시는데요...
그러니까 강남 대형평수 20억 정도 되는 아파트에 살던 사람들이
소형평수 5억내외의 아파트로 가서 살아서 소형평수가 올랐다는 말씀을 하고 싶으신건가요?
그건 말이 안되잖아요!!!!!!!!!!!!!
다시 말하지만 그때 가격상승을 내버려뒀으면 서울 부동산은 더 올랐습니다.
가격차별화는 훨씬 더 심해졌을겁니다.25. ㅋ
'11.3.31 4:55 PM (59.6.xxx.195)참나
시장이 결정하도록 두었다면 그 노부부는 재산 가치를 행사할 수 있었겠지요.
근데 그 뒷사람은요?
노부부네 자식은요? 그 자식의 손자는요?
거품은 키울수록 터졌을 때 충격이 큰 것이고
누군가가 어디선가는 개입을 해야만 했으며
그게 바로 정부의 할 일이고 내가 세금을 내는 이유입니다.
그냥 손 놓고 자유시장에 맡길거면 정부가 왜 필요합니까?
시장원리 자유시장 좋아하시네
요새 건설사 다 망한다고 정부가 미분양 사주라고 우기는 꼴 보면 웃기지도 않습니다.26. ㅋ
'11.3.31 5:04 PM (59.6.xxx.195)현실은 이렇습니다 그 노부부는 원래 부자가 아니었던 겁니다 사람이 주제파악을 좀 해야죠.
그냥 어쩌다 보니 그 동네에 집을 샀는데 우연치 않게 집값 땅값 오른거 아닙니까
뭐 나쁜짓 한 것도 없고 뭐 특별히 한 것도 없는데 집값 오른거 아니냐구요
그러니 내가 그간 부자인 줄 알았던 것은 그저 집값 상승으로 인한 착시 현상이었을 뿐이니
모든게 꿈이었구나 하고 원래 자리로 돌아가면 됩니다.
조용히.
괜히 불쌍한 척 하지 말고!
하나도 안 불쌍한데 자꾸 강남 사람이라고 같이 싸잡히기 싫음.27. hh
'11.3.31 5:11 PM (112.155.xxx.26)너 따위에겐 설득이나 논리가 필요치 않아.
그냥 엿먹고 일본 원전 냉각수나 퍼마셔, 개꼴통것아~!!
ㅎㅎ28. ㅋㅋㅋ
'11.3.31 5:13 PM (59.6.xxx.195)우리 만수 아재 예전에 야인 시절에
종부세 낼 돈 없어서 대출 받았다는 소문 파다했는데
그게 가슴에 한으로 남았다던데
갑자기 생각나서 웃음이 나네요.
그럼 난 인제 갑니다 바이바이~29. ㅋ
'11.3.31 5:22 PM (59.6.xxx.195)아놔 진짜 짜증이 나서
아주머니 9억 집이면요 6억 제하고 3억에 대한 세율 0.75%에 150만원 공제가 됩니다.
그래서 얼마 냈는데요.
얼마 냈길래 이렇게 난리굿을 치세요.
기껏해야 삼백 안 넘지 않습니까?
아니 돈 삼백도 없어요?
그러면서 무슨... 아휴 진짜......30. 도미노
'11.3.31 5:24 PM (57.73.xxx.180)도미노 라는 거..혹시 아시나요
20억 짜리 살던 사람이 5억짜리를 산다...구요??
이런 님들의 발상 자체가 정말 너무나 흑백논리의 초딩스러운 단순한 발상이시고요
덩연히 20억 짜리 살던 사람은 15억 짜리로 15억 짜리는 10억으로
10억 짜리는 5억으로
5억 짜리가 2억으로
점점 도미노로 처럼...너무나 당연한 시장원리에 따라 집값이 서서히 낮아졌다면
이런 급격한 냉각에 따른 심각한 부작용은 없었겠죠...
그걸 시장에 맡겨두지 않고...종부세라는 제도적 장치로 강력하게 브레이크를 걸었기에
가뜩이나 세계적으로 침체인 이 시기와 맞물려
이런 급속한 부작용을 경험하게 된 것이지요..
위 노부부 예를 또 들어볼까요
노부부가 9억에 집을 팔게 되었다면
3억 정도 그동안 쓴 대출을 갚고 6억정도가 남겠네요
그럼 3억 정도로 소형 아파트를 사고 2억은 자기 노후에 쓸 돈으로 남긴 채
1억은 아들 집살 비용으로 보태줍니다.
그럼 1억에 전세살던 아들은 보모님이 주신 1억을 보태고 1억을 더 대출받아
3억짜리 집을 사서 평생 1억이란 대출을..
아버지가 해왔듯..
열심히 월급을 받아 갚으면 성실하게 살아가겠죠..
산 집이 조금은 올라주길 바라며..
대출 갚으며 아이들 키우며 아버지 처럼 연금은 따로 넣을 능력은 없어도
집 대출만 갚으면 노후에는 살수 있길 바라면서..
다음은.... 아들이 구입한 3억 집을 원래 가졌던 사람의 차례죠..
아들이 건넨 3억을 받아 그동안 모았던 돈이 있다면..그걸 보태서
4억짜리 좀 큰 평수로 이사를 갈 수도 있겠네요..
그럼 4억 집 살던 사람은 또 더 큰 집으로 가거나..혹은
현금을 남겨서 그 돈을 시장에 풀 수도 있을 것이고요..
그렇게 풀린 돈은 우리 경제에 피가되어 돌고 돌것이죠...
이렇게 경제란 끝도 없이 돌도 돌아야 하는 것..
그렇지만..
지금은요??
지금은...그 어느 누구도 두려워서
집을 사지 않아요
한마디로 혈관이 꽉막힌 것이죠,..
집 사면 망해요!!
이러면서 시장을 냉각시켜
부동산이란 재산가치를 파괴하고 시장엔 돈이 없어지고..
심지어 집을 살 돈이 충분히 있는 사람에게도 지금 집사면 안되요!! 집사면 망해요?!!
이런 괴담을 퍼뜨리며 무주택자로 남게 만들어
자연스러운 사장의 기능을 송두리채 말아먹고 있는 거랍니다...
그러니 전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정말 돈이 없어 전세를 살아야 하는 서민들은 갈 곳이 없어 월세로 전락하는...
이런.......세상..이 되었죠...........
이젠 댓글 달기도 지치네요..
벽과 이야기 하는 기분...
서로 옳다고 믿는 신념대로..쭉 가자고요..
세상은..
한 두사람의 목소리로 바꾸지 않는 다는 건..
우리 모두 공감하는 거니까요...
참고로 전 노무현을 싫어하는 사람도 한나라 당을 지지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저 경제에 관심이 많은
한 맞벌이 주부일뿐...
개 뭐요?? 냉각수나 퍼마시라니..
무식함이 하늘을 찌르네요...이것으로 설득은 끝..
생긴대로 삽시다 모두........
그냥 그렇게 믿고 사세요..그냥....
종부세 화이팅 하면서요....31. 바로 위님..
'11.3.31 5:27 PM (57.73.xxx.180)세금을 냈다는 것이 아니라 집에 대한 재산 가치가 없어서
현재 집이 팔리지 않는 현상에 대해 말하고 있어요
부동산 재산 가치가 없어진 현 상황요!!!!!!
세금이 얼마 나와서 세금 무서워 못판다는 그런..어이 없는 댓글을 달다니....
세금으로 인하여 파생된 냉각심리에 대해 말하고 있다구요..
아 정말...
포인트가 뭔지조차 모르다니...
진짜 더 이상 대화 힘드네요..정말요..후아~~~~~
그래도 JK님은 그나마 이해를 해주시니 대화가 되지만..나머지 분들은 정말....
헉~이네요....32. ㅋ
'11.3.31 5:30 PM (59.6.xxx.195)뭐여 이양반이 글을 지우고 밑에 달아버리면 나는 뭐가 되는겨
아 글쎄 재산 가치는 올랐다 내렸다 하는 거라니까요
말귀를 못 알아들으시네
자본주의 라는 거..혹시 아시나요
내가 이래 되묻고 싶네요.
맞벌이 주부님 현재의 냉각 심리는요 부동산 대세 하락기라는 대중의 암묵적 컨센서스 때문입니다
세금 때문이 아니구요.33. ㅋ
'11.3.31 5:33 PM (59.6.xxx.195)아니 그리고
세금 때문에 거래가 실종됐다고 우기려면
보유세인 종부세 말고
양도세를 욕하셔야죠.
님 지금까지 그거 모르고 얘기하신거?
뭔가 나 지금까지 뻘짓한 느낌 들면서 짜게 식음.34. 그러니까
'11.3.31 5:39 PM (57.73.xxx.180)네..꼭 짚어 주셨네요...
그 부동산 하락이 대세라는 대중의 암묵적 컨센서스
그 심리가 만연된 원인은 궁금치 않으신가요...
물론 한마디로 절대 정의내릴 수 없는 아주 복합적인 원인이 있겠지만..
거기에 크게 일조한 제도가 있다는 것...
바로 그 제도의 부작용에 대해 말하고 싶었던 겁니다..
무조건 적인 종부세 제도 찬양은 마라..
그곳엔 음과 양이 있다...
이게 제 긴 이야기의 결론이었네요..35. ㅋ
'11.3.31 6:00 PM (59.6.xxx.195)아니 그래서 jk님이 아까부터 말씀하시잖나베요
부동산 대세 하락 -> 가격 하락이 종부세의 목표였다고.
종부세는 목표 달성했다고.
그게 제 결론인데 짧게 썼어도 대충 전달은 됐을 듯.
부동산이 무슨 용가리 통뼈라고 세세년년 무조건 대세 상승해야 된답디까
아무튼 난 퇴근. 덕분에 재밌었음 바이바이~36. 다 좋은데
'11.3.31 6:18 PM (115.137.xxx.49)종부세 만든 노무현 정권이 죽일 놈들이라면 그거 유지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는 뭐가 되는건가요?
이명박 찍어주면 부동산 정책 다 풀어줄꺼라고 꼭꼭 찍어준지가 벌써 몇년째인데
아직도 만든 놈 욕하고 계시나요?
노무현이가 죽으면서 법 못고치게 들고간것도 아닌데 왜 안풀어주는지 불만 가져본적도 없는지.
이명박 정권에게 물어보세요. 왜 전세급등에 변변한 정책하나 내놓지 않고 강남 재건축 못하게 소형임대 의무는 왜 안없애며 되례 기부체납하라면서 볶아치는지 중층재건축 힘들면 리모델링이라도 하게 법좀 고쳐주지 않냐고요.
아직도 지겹게 노무현 탓탓탓.....37. ....
'11.3.31 7:59 PM (119.67.xxx.56)그 노부부 같은 케이스가 몇 프로나 된다고.........
다른 세금은 다들 100% 동의하고 내나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