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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 성조숙...

걱정 조회수 : 1,446
작성일 : 2011-03-31 15:20:25
초3 남자아이입니다. 키가 136에 몸무게 27로 빼빼합니다.
작년 여름쯤부터 머리에서 냄새가 나더라구요...
그때는 그냥 땀을 많이 흘리고 잘 안씻어서 그러려니 했습니다.
근데 요즘들어 성조숙증에 대해서 많이 나오더라구요,,,
남자애들 머리냄새나는것이 2차성징의 징조라는 얘기도 있고
갑자기 넘 걱정됩니다.
그때부터 아이를 유심히 관찰하기 시작했는데요 다른 증상은 없고 입옆에 작고 까만 수염인지 솜털인지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이정도로 성조숙을 걱정해야하는건지요...
머리는 기름이 막 흐른다는 느낌은 없고 냄새는 좀 납니다.
엄마, 아빠 둘다 키가 작은편인테 아이는 반에서 큰편에 속합니다.
괜히 이것도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전에는 길쭉하니 보기가 좋다 그랬는데 엄마아빠에 비해 키가 큰것도 증상이라고 하는 말을 들으니 그것도 걱정이고...
정말 아는것도 병인건지...
아님 병원에라도 가봐야하는건지...
답좀 부탁드려요...
IP : 210.180.xxx.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에우선
    '11.3.31 3:25 PM (222.235.xxx.144)

    플라스틱 제품 싹 갖다 버리세요.
    랩도 절대 쓰지 마시고 1회용기 렌지에 돌리지 마시고 성장호르몬 들어가 육가공품 절대금지
    이 정도만 해도 초기에는 좀 괜찮습니다.

  • 2. **
    '11.3.31 3:25 PM (125.209.xxx.118)

    저희애도 초3에 키 149 몸무게 31....지난 겨울부터 머리냄새가. ㅠㅠ

    좀전에 케이블에서 얼핏 봤는데 남아는 냄새와 뱃살과 다리털과 목소리 변성과 갑자기 키크는것과 목에 약간 나오는증상 어깨가 넓어짐, 고환이 커지고 성기의 변화등으로 알아본다네요. 근데 다 애메해서리~~~

  • 3. **
    '11.3.31 3:26 PM (125.209.xxx.118)

    그리고 흰쌀, 밀가루, 설탕등이 안좋다고 했어요. 정제된것 먹지말고 껍질째 먹구요.

  • 4. **
    '11.3.31 3:27 PM (125.209.xxx.118)

    키 140으로 정정

  • 5. 여자아이
    '11.3.31 3:29 PM (58.140.xxx.170)

    키와 몸무게는 비슷한데 아직 머리냄새는 안나네요.입주위에 솜털은 원래 다 있는거 아니예요?

  • 6. 걱정2
    '11.3.31 3:41 PM (202.169.xxx.145)

    완전 우리 아들 같아서 ㅠㅠ
    저도 님과 똑같은 증상을 가진 아들땜에 걱정하고 있던 중...
    머리 냄새랑 입 위에 까만 솜털요.
    어떻게 해야 할지...

  • 7.
    '11.3.31 3:51 PM (180.64.xxx.103)

    워낙 성장이 빨라져 초 3에 그런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
    간단한 피검사고 성호르몬 수치를 알 수 있다네요 . 소아 성장클리닉 또는 소아 내분비과에서 다 보네요 .
    작아도 걱정 커도 걱정이네요 .. 우린 작아서 뼈 검사와 피 검사 해둬서 결과 기다립니다

  • 8. 전에..
    '11.3.31 4:20 PM (116.120.xxx.52)

    성조숙증 관해 티비에서 특집할때보니..
    남자아이들도 성조숙증이 있지만
    남자는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고 하던데..
    제가 잘못 들은 걸까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여자아이들경우
    어릴때 크고 중학교 이후에 안크는 아이들이 많잖아요..
    반면 남자들은 2차 성징이후에도 꾸준히 크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그때 박사가 그런얘기 한거 아닐지...
    전 그래서 남자는 조금 안심했는데...
    혹시 이프로 보신분 안계시는지...

  • 9. 저도
    '11.3.31 7:32 PM (119.64.xxx.253)

    3학년된 큰아이 그 문제로 은근히 신경쓰여요,,발육이 좋은편이고 약간 살집도 있거든요.
    143에 37키로인데 코밑에 까만솜털이났고 다른건 아직 잘모르겠어요.,
    그런데 남자아이도 아빠 영향을 받나요? 저희남편은 보통체격인데 유난히 2차성징이 늦게 나타나서(고등학교때) 저희애도 큰걱정하지말라는데 그게 맞는말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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