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사랑하는 저의 31번째 생일이에요~
12시 되자마자 맥주 한 캔 땄어요.
어릴 땐 학기초라 늘 쓸쓸했던 생일이었는데
오랜만에 그런 쓸쓸함이 드네요
한동안 잊고 지냈던 헤어진 남친 생각이 나고...
작년 생일은 그와 함께 행복했는데 말야... 하면서요.
그래도 혼자 주절주절 막 소원도 빌고
거울 보면서 나에게 축하한다고 얘기도 해주고
그러다 괜실히 눈물도 나고 ... 혼자 원맨쇼 하고 있네요
82 언니들이 생일 선물로 이 고독함 어서 거둬 가주시길 기도해주세요
전 소중하니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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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일이에요 축하해주세요!
언니들~~ 조회수 : 243
작성일 : 2011-03-06 01:13:27
IP : 203.226.xxx.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으하하..
'11.3.6 1:14 AM (211.196.xxx.222)오오오~ 추카해요~~~~~~
행복 하소~~~서~~~^^2. 우왕
'11.3.6 1:17 AM (49.28.xxx.13)축하축하!
반짝반짝 빛나는 나이네요!
이쁜 마음으로 밝게 살다보면 곧 좋은 분 나타날거에요
소중한 원글님 소원성취 하세요^^3. 추카추카
'11.3.6 1:19 AM (125.181.xxx.54)축하 DREAM *^^*
4. 흐흐
'11.3.6 1:19 AM (118.32.xxx.209)축하해요. 멋진 남친 만드셔서 오글오글 후기도 남기시구요.^^
새로 사귈때 설레임 요런거 매우 그립습니다ㅠㅠ 지금하면 불륜이니...으헝헝5. 추카추카
'11.3.6 1:45 AM (112.149.xxx.27)축하해용^^*
6. 요건또
'11.3.6 1:48 AM (182.211.xxx.203)감축드리옵니다!
원글님의 새로운 한 해에 행운이 함께 하기를 빕니다.7. .
'11.3.6 2:21 AM (121.161.xxx.129)같이 마셔요,
http://www.youtube.com/watch?v=MjF1bG5LUcs&feature=BF&list=QL&index=4
http://www.youtube.com/watch?v=YhhlRKktQo8&feature=BF&playnext=1&list=QL&inde...8. morning
'11.3.6 6:18 AM (180.66.xxx.156)축하합니다. 앞으로 좋은 일들이 많이 있을거예요. 3월의 생명력을 타고 태어나셨으니 불끈 주먹 쥐고 열심히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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