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달이었습니다.
저희 신랑이 저녁 8시 반쯤에 회사서 일을 하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 가보니 팀장님이 술집에서 인사불성이 되서 그 사람을 들쳐 엎고(이런일은 저희 신랑이 등치가 커서 잘 시킵니다) 집까지 모셔다 드렸나 봅니다.
글서 그때 먹은 술값을 팀장님 지갑을 뒤지기 뭐해서 자기 카드로 계산을 했는데(거짓말은 아닌듯 했어요.. 집에 올때는 울신랑은 술냄새 하나도 안났고,, 게다가 그때 프로젝트 떄문에 한참 바쁠때였거든요) 술값이 17만원이 나왔습니다.
그뒤로 수차례 팀장님한테(내가 받아오라고 계속 쪼아서) 술값을 달라 하니 법인카드로 처리하겠다 하면서 지금까지 세월이 지나도 연락이 없네요..
그렇다고 월급이 작냐? 아니요 억대도 훨 넘는 연봉자인데 박봉이면 모를까....
제가 걍 못 받는다고 생각해야 할까요? 신랑이 거짓말 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어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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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어찌하면 좋나요?
난감 조회수 : 279
작성일 : 2010-10-29 14:43:53
IP : 125.189.xxx.19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체튼실
'10.10.29 2:44 PM (58.145.xxx.246)17만원이면.. 그냥.. 받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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