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같은 동네 사는 친구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했어요...
저도 이동네서 쭉 살았고...
아이 학원이며 유치원이며 이 동네 안에서 해결이 다 가능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가 제법 도는곳인데...
친구가 어제 입학식 갔다 와서는...
너무 속상하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있는 학교에서 3년째 1학년만 하고 계신 선생님이신데...
그 전부터 소문이 너무 자자한 선생님인데 이분이 아이 담임이라고..
그래서 속상하다고....
저도 소문은..들었거든요...
1학년 한 선생님이 계시는데...
선물같은것도 명품 아니면 안 받고...
이렇다구요...(저도 이런 소문 들었을때 요즘에 누가 촌지 선물 받냐고 뭐라 했었는데...받는다고... 작년에 이선생님 담임이였던 엄마들도 선물은 명품으로 해야 된다고... 아예 대 놓고 이야길 한다고...)
입학식에서도 자신은 정년이 얼마 남지 않았고를 계속 이야기 하고 뭐 그렇다고..
친구..속상해 죽을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 선생님의 경우 지금 이 학교에서 1학년만...
그것도 같은 반으로 올해만 3번째라고 하는데...
이렇게 되는것도..
가능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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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같은학년만 하는것도 가능한가요..
신기 조회수 : 724
작성일 : 2011-03-03 16:11:09
IP : 221.139.xxx.2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희애
'11.3.3 4:17 PM (122.40.xxx.41)학교도 1학년 맡는 선생님 3년째 몇분 봤네요.
아니..학년별로 그런분들이 두세분씩 계시던데요.
2학년만 맡는분. 3학년만 맡는분 그런식으로요2. 음
'11.3.3 4:40 PM (125.131.xxx.44)그 교사가 밝히는 교사라서 그렇지
동학년 계속하면 교과 연구는 겁나게 잘하겠네요.3. 지나가던ᆢ
'11.3.3 4:45 PM (121.175.xxx.178)5 ㅡ6학년이 기피촏학년입니다
4. 있음
'11.3.3 5:53 PM (211.45.xxx.253)그런 교사들 계십니다.
울 아이 학교에도 2학년만,3학년만 고정샘들 계세요.5. 전직교사딸.
'11.3.3 7:25 PM (175.209.xxx.183)담임 학년 정하는게 교장 전권이라, 교장이 그리해주면 가능하겠지욤..
선호학년은 2, 3학년이라 들었습니다..
1학년은 선호하시는 분 반, 아닌 분 반..
연세드신 분들은 고학년 기피하신다네요.
수업시간도 많고, 교과 내용도 어렵기 때문이랍니다.
이상..자라면서 주워들은 이야기입니당..6. ..
'11.3.3 8:58 PM (116.34.xxx.13)교장 재량이라서 마음대로 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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