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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너무 공감 가서 퍼왔어요.
5만원이상이면 무얼 준다고 하는데
왠지 살게 없는지 생각해 본다.
마트도 몇만원이상 몇회구매하면
횟수에 따라 사은품을 준다고 한다
왠지 마트에 가봐야 할것 같다.
알뜰한건지, 낭비인지
나도 모르겠다.
이렇게 몇천원짜리 사은품으로 목숨걸고
다니면서도 다른데서 몇십원핸드백구입하고선
불편해서 또 어쩌구 저쩌구해서 안들고 다니고
가끔씩 비싼옷 사놓고서 취소할까말까 고민하다
장농에 넣어두고 안입고
알뜰하게 살길 걸렸다.
살아가면서 헛돈 쓸일이 매번 생기는 것 같다
얼마전에는 불법주차해서 딱지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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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은 여자들에겐 마약이나 마찬가지죠.
5천원을 주는건 5만원을 쓰게 하기 위해서죠.
20만원을 쓰게 하기 위해 만원을 버리는거죠. 마진은 그 이상 남으니까요.
그러면서도 나를 사랑하고 나를 위해주는 곳이란 느낌이 들게 하죠.
백화점이 왜 직원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면서 손님들의 억지 주장까지 다 들어주는데요.
그래야 남편이나 시댁때문에 속상한 여자들이 백화점으로 뛰어오거든요.
거기서 돈 쓰면서 직원들한테 행패 부리면서 마음 풀라는거죠.
직원이 비위상해 그만둬도 얼마든지 또 구할수 있으니까요.
제 생각이지만 여자들에게 백화점은 남자들에게 룸싸롱이나 똑같은 의미와 기능을 갖고있어요.
-스트레스 해소용이다
-가서 돈쓰고 있는 동안은 내가 왕인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된다
-갔다오고 나면 돈이 깨지고 후회가 남는다
-갔다온걸 배우자에게 감추게 된다
-중독된다
-어차피 거기서도 돈 없는 사람은 별볼일 없다
다만 남자들은 성적인 요소가 있어 다른사람,특히 배우자에게 상처를 준다는 차이가 있는거죠.
1. 음
'11.3.3 3:59 PM (122.36.xxx.84)공감이 되는 부분도 있지만 저는 밑에 6항목 중 하나도 걸리는 게 없네요.
2. 저도 아님
'11.3.3 4:04 PM (57.73.xxx.180)저도 돈 없는 서민이라 그런가..공감 안되네요..ㅜㅜ
-스트레스 해소용이다 -스트레스 더 쌓여요..이쁜거 비싼거 못사고 오니까 ㅜㅜ
-가서 돈쓰고 있는 동안은 내가 왕인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된다-깨끗하고 럭셔리한 인테리어 속거울에비친 내 모습보고 창피해 숨고만 싶어지죠
-갔다오고 나면 돈이 깨지고 후회가 남는다 -돈 한푼도 못쓰겠어요 진짜 비싸서 엄두도 못내고
-갔다온걸 배우자에게 감추게 된다-갔다 온날 남편 잡죠..이 인간아 백화점서 손가락만 빨고왔다!!
-중독된다-다신 가기 싫더라구요 전..ㅜㅜ
-어차피 거기서도 돈 없는 사람은 별볼일 없다3. 백화점
'11.3.3 4:09 PM (112.172.xxx.233)에서 근무를 해봐서 얼마나 뻥튀기 가격인줄 알아서 그런지 어지간하면 백화점에서 물건 구입안합니다.. 정말 아주많이 할인된가격 아니면 거기서는 소비안합니다..
같은물건이 백화점 들어가면 몆배로 뻥튀기 되는걸 알거든요...4. 맞아요
'11.3.3 4:24 PM (175.113.xxx.82)근데 쎌 마니 한 애들 옷 같은거 잘 건져 왔을땐 뿌듯해요.
5. .
'11.3.3 4:51 PM (125.185.xxx.144)직원한테 맘껏 행패부리란데서 웃었네요.
같은 말이라도 좀 제대로 쓴글을 퍼오세요. 기분 나빠져요.6. 헐
'11.3.3 5:01 PM (116.45.xxx.9)백화점 직원이 무슨 샌드백인가요? 스트레스 받았다고 거기가서 행패부리게. 공감가는거 몇개 없어요...
7. 미안하지만
'11.3.3 5:14 PM (175.214.xxx.243)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도 공감 안되네요.
나름 백화점 간간히 들르는 사람입니다.8. .
'11.3.3 5:37 PM (165.246.xxx.62)백화점에서 함부러 말하는 사람 예기잖아요. 서비스업이라고 함부러 말하고 또 진상들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