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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혼전임신 보면서.
드문드문 선을 보더니, 어느선자리 이후로 사무실에서 입덧을 하는거에요.. 임신한거지요.
눈치빠른 다른 언니덕분에 알게됐는데
임신시킨 남자 이후로도 다른 선을 봤더라구요. 그만큼 썩 마음에 차지는 않았다는 얘기인듯한데..
여기서 궁금점은
선 보고서는 바로 남녀가 합방할수도 있는건가요?
서로 잘 모르고, 그렇다고 뜨내기 여행객 원나잇도 아니고..
더구나 그 선배언니는 까칠하고 딱 부러지는 나이찬 여자였는데..
농염한 섹시녀도 아니었구요..
결국 결혼해서 잘 살지만 물어보지는 못했어요. ㅎㅎ
참 남녀사이 알수 없네요...
1. ...
'11.3.1 1:44 PM (72.213.xxx.138)정준호씨를 보면 선보고 맘에 들면 초지기로 매일 전화며 문자로 만나자 할 스타일 같지 않나요?
선보고서 매일 만났을 수도 있겠죠. 물론 서로 마음에 있을 경우에 가능,,,, 거기다 한잔하다 보면 한방에 훅~ 갈 수도 있구요. 술김에 사고를 치는 거겠죠... 생각없이 말이에요.2. 근데
'11.3.1 1:51 PM (49.22.xxx.221)저 예전직장 신입이 선본날이후 일주일안에 임신되서 결혼했네요 상대남자를 같은 사무실 언니가 소개해서 정확한거죠 본인은 곧죽어도 애가 빨리 나온거라고 하는데 기왕 다아는거 뭘숨기는지
3. 음
'11.3.1 2:01 PM (120.142.xxx.187)정준호 설레발 치는 스타일..
4. 아무래도
'11.3.1 2:14 PM (125.178.xxx.182)나이가 있으니..더 아이를 원했겠지요...뭐...
5. ㅁ
'11.3.1 2:20 PM (175.124.xxx.193)정준호는 나이가 많은데 빨리 낳으면 좋은거죠 뭘. 20대 초도 아닌데 회자될 내용은 아닌듯이요.
6. ..
'11.3.1 3:45 PM (112.152.xxx.122)정준호 결혼발표하고 자주 깨진경험이 있으니 이번에는 또 그렇게 나이도있는데 깨지면 안되니
선수 쳤겠죠7. ...
'11.3.1 3:46 PM (115.86.xxx.17)선자리에서 원나잇 하는 사람 있다고 들었어요.
남편 친구 케이스.
저같으면 첫날 그런걸 어떻게 물어볼수나 있을까 싶은데
그남자도 물어봐도 될 느낌이 오니까 그런 의사가 오가고 거사도 치우었겠죠?(선수의 느낌)8. ...
'11.3.1 4:35 PM (221.138.xxx.132)소개팅을 선이라고 하는 사람도 더러 있던데요.
원글님의 경우 그 선배언니..주변에 아는 어른이 개인적으로 해준 소개팅아닐까요~
집안어른이 주선해준 선이라면 절대로 그러지 못할거 같은데, 저만의 생각인가요?9. 8
'11.3.1 5:26 PM (122.37.xxx.55)남자나이 지금 마흔 둘인가 셋인가 그런데 혼전임신이 죄인가요/
지금은 우선 생긴게 엄청나게 축하할일이죠10. ㅋ
'11.3.1 5:34 PM (58.227.xxx.121)저 아는 남자 하나. 워낙에 대학때부터 바람끼가 많았는데요.
그 와이프랑 집안에서 소개시켜줘 선으로 만났는데 (둘다 집안 빵빵해요)
그 남자의 친한 친구한테서 들었는데 둘이 선 보던날 같이 잤다고 하더라고요.
와이프 외모는 정말 수수 내지는 순박한 스타일이긴 한데, 저야 그 와이프 사석에서 본적은 없으니까 성격까지는 모르고요.11. 참
'11.3.1 6:41 PM (220.86.xxx.233)결혼을 하건 임신을 하건... 정말 이하정아나운서 안쓰럽네요.
12. .....
'11.3.1 8:13 PM (115.143.xxx.19)정말..정숙하게 산 저로서는 이해가 안되네요.
선본날 원나잇이 가능한가요?
화끈한건지.헤픈건지.신가하네요13. *
'11.3.1 9:05 PM (116.38.xxx.64)정숙한 윗님...ㅋㅋ
14. ㅋㅋㅋㅋㅋ
'11.3.1 9:25 PM (124.197.xxx.192)정말 정숙하게 산 저로서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죄송한데 말씀이 너무 재밌어요.
15. 앙나..
'11.3.1 10:16 PM (180.70.xxx.122)정말 정숙하게 산 저로서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죄송한데 말씀이 너무 재밌어요. 22222222
16. 참,,,
'11.3.1 11:18 PM (78.52.xxx.240)연예인은 그렇다치고 그 아나운서는 이미지로 먹고 사는 직업중 하나인데..
결혼전 잠자리가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이렇게 알려지는건 안좋네요..우웩, 정준호.17. ..
'11.3.2 12:04 AM (116.39.xxx.119)혼전임신까진 그렇다해도..전 그 상대가 정준호라는게 더 싫어요.우웩.
18. 나이 많으면
'11.3.2 1:09 AM (110.8.xxx.175)혼전 임신은 자랑?당연?당당??
19. 봤음
'11.3.2 2:27 AM (211.176.xxx.112)제가 본 경우는 여자쪽이었고...
이 여자분 평소에 너무 참한 스타일이어서 상상도 못했음. 그전에 남자친구 한 명도 없었고....
어찌 어찌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선보고 그날 일이 있었고...
결국 남자가 썩 맘에 들지 않았지만 그 일이 발목을 잡아서 결국은 결혼까지 했고....나중에 살면서 좀 시끄럽다고 했고....
그 뒤엔 소식 못 들어서 잘 모름.
저도 진짜 놀랐어요. 어찌 첨 보는 사이에 처음 만난날 그런 일이... 그것도 그렇게 얌전한 사람이.....
혹시 강*은 아닌가 혼자 너무 궁금했는데 차마 못 물어보겠더군요.
종종 데이트 강간이라고 선 본날 일어나기도 한다더군요.20. 123
'11.3.2 9:38 AM (123.213.xxx.104)선볼날 원나잇 하는 사람은 얼굴에 써 있나요?
의외로 선 본날, 소개팅한 날 첫키스 한 사람도 되게 많고,
술이라도 한잔 걸치면 모텔 호텔 가는 경우도 많은 것 같던데..
원나잇이 보다 다 큰 성인이 피임을 안했다는게 더 큰 문제인 것 같아요.
최소한 상대를 잘 안지 못하는 상태에서 잠자릴 했다면 피임을 했어야하잖아요..21. z
'11.3.2 9:59 AM (211.181.xxx.55)와..저 아직 결혼안했고..자랑아니지만 선 50번넘게봤는데 선보고원나잇?상상도안해봤네요.
진짜 부모님다 알고 어떻게 말이 들어갈지모르는데 그렇게 할수가 있죠?
진짜 신기하네요..
듀오 같은데 통해서 만났으면 부모님한테 말들어갈건없으니까 가능할 듯도 하네요.22. 제발
'11.3.2 10:02 AM (211.173.xxx.140)선본날 잤던 안잤던
조용히 결혼하던지 말던지 했음해요
임신했니 안했니 이런소리 자꾸 나오게 하지 말구요23. 요즘은...
'11.3.2 11:39 AM (118.91.xxx.82)선본날 원나잇 안하면 정말 정숙하게 사는사람이 되는거로군요^^
참 재밌어요^^
이하정아나운서가 어떤타입인지는 잘모르겠지만...;;
정준호.... 좀 아니지 않아요?
전 그 왕모로 나왔던 그분이랑 정준호씨는 사실 포장된 이미지로 남아있었음 좋았다 싶어요
무르팍 강심장 나온 왕모보고 내가좋아한 왕모는 어디갔나 했거든요.24. //
'11.3.2 1:01 PM (121.133.xxx.147)선본날 원나잇 안하면 정말 정숙하게 사는사람인지는 모르겠으나
선본날 원나잇하면 정숙하지 않은 건 확실합니다.
언제부터 이렇게 개방적이지???
정말 신기하당 ~~~
만난지 얼마 안돼서 안자면 완전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뉘앙스잖아 이거 ㅋㅋㅋㅋ25. //님은 난독증
'11.3.2 1:33 PM (117.53.xxx.8)없는 뉘앙스 오버해서 느끼지 말고 ㅋㅋ거리지나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ㅋㅋ거리는 것도 정말 정숙해 보이지 않거든요~